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복지 달걀 노른자가 잘 풀어지는데 ㅠㅠ

달걀 궁금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0-05-19 13:09:58
예전부터 이상하게 달걀은 비싼걸로 사먹으려 결심하고 동물복지 달걀을 사먹고 있어요. 대부분 2로 끝나는데 최근 초록마을에서 동물복지 방사유정란 사먹는데요. 뒤가 무려 1로 끝나요! 15개에 8-9천원 해요~
1은 처음 봐서 왠만함 거기서 사먹는데요
근데 후라이 해먹으려고 하면 노른자가 항상 풀어져요 ㅠㅠ
항생제나 촉진제가 없어서 그런가 달걀 후라이 할때 매번 풀어지고 못생기게 되어서요.. ㅠㅜ 원래 1번 달걀들이 이런가요..?
IP : 223.38.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9 1:16 PM (175.223.xxx.68)

    저는 지인이 알려줘서 여기꺼 사먹어요 .http://www.gilbutfarm.com/product_egg.htm
    싱싱하구요
    난각번호는 없지만 이만하면 1번이상이라고
    생각돼서..

  • 2. ㅇㅇ
    '20.5.19 1:36 PM (1.252.xxx.206)

    달걀 저장요

  • 3. .......
    '20.5.19 1:40 PM (112.221.xxx.67)

    네네...저도 동물복지 1번 계란사먹는데... 비싸긴 무쟈게비싼데
    노른자도 샛노랗지않고 흰자도 풀어져있고...4번계란보다 맛있거나 이쁘진않아요
    가끔 피도 있을때도있고....

  • 4. 한살림에
    '20.5.19 2:16 PM (211.212.xxx.185)

    설명이 있어요.
    유정란에 대한 주요 문의사항
    - 유정란에 초록빛이 돌아요
    이는 리보플라빈(비타민B2) 성분 때문인데, 항산화 물질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알을 깼을 때 잘 풀어져요
    보통 계란 노른자 색이 진하고 튼튼해야만 싱싱하다는 인식 때문에 관행 축산업에서는 색과 형태 유지를 위해 인위적인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축사 안의 온도, 습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알이 풀어지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한살림 유정란 농가의 닭들은 햇볕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는 계사 형태에서 자라기 때문에 하절기에는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아 물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하절기에 알 풀어짐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새로 입추된 닭들과 산란이 종결된 닭들이 교체되는 시기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알이 변질된 것은 아니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흰자가 탁해요
    산란된 지 얼마 안 된 유정란은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어서 흰자가 탁한 경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투명하게 변합니다.

    - 유정란이 신선한 것 같지 않아요
    유정란의 신선도는 삶았을 때 노른자의 위치로 알 수 있습니다. 정중앙에 위치할수록 산란일로부터 가까운 것입니다.

    - 삶았을 때 껍질이 흰자와 붙어있어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어 삶을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후 실온에서 일정 시간 보관 후 삶아야 합니다.

  • 5. 아니
    '20.5.19 10:08 PM (122.36.xxx.95)

    첫 댓글 난각 번호가 없는 곳에서 구매 하시는 건 고려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087 이 옷 정보 아시는 분(구해줘 홈즈 51화 김숙) 빵꽃 2020/07/01 1,653
1090086 근데 정말 사례금 요구하려고 폰 훔치는 사람들이 있나요? 8 ... 2020/07/01 1,778
1090085 미 ‘한·일 수출분쟁 WTO 절차 활용 지지…대화 지속 필요’ ..... 2020/07/01 678
1090084 옛날 드라마 엄마의 바다 참 재밌네요 3 ㅇㅇ 2020/07/01 1,812
1090083 제주의 시계는 거꾸로..음주운전 서귀포시장 1 뉴스 2020/07/01 1,141
1090082 헨리 노래 잘하네요!! 10 ... 2020/07/01 2,474
1090081 평수를 줄여서 이사왔는데... 조금 서글플때... 6 ... 2020/07/01 5,314
1090080 어느집단이나 사랑많은 분들이 승이네요~ 2 관찰 2020/07/01 2,420
1090079 sk바이오팜 13 주식초보 2020/07/01 2,780
1090078 인천공항 쪽에 노을이 멋진 호텔 있을까요? 1 바보 2020/07/01 1,181
1090077 *어제* 김현미왈 부동산 정책 다 잘 작동되고 있다 7 .... 2020/07/01 1,597
1090076 몽벨의 위크론 같은 소재 옷 없나요? 여름옷 2020/07/01 644
1090075 아파트인데..옆집이사..문을 너무 쾅쾅 닫네요 ㅜ 7 2020/07/01 3,461
1090074 윤기원씨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에요ㅋㅋㅋㅋ 29 불청 2020/07/01 17,384
1090073 남사친이 과연 가능할까요 19 . . . 2020/07/01 6,702
1090072 이재명도 그 지지자들도 너무 혐오스러워요. 13 ... 2020/07/01 1,192
1090071 다산신도시 수레로 택배배달 하시네요;; 24 ... 2020/07/01 3,964
1090070 【페도게이트】 미국은 지금 소아성애자들과 전쟁 중, 헐리우드 13 ''''''.. 2020/07/01 5,974
1090069 우울해질때마다 전남친이 생각나요 5 Kk 2020/07/01 3,789
1090068 방송국은 80년대 드라마 필름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3 ... 2020/07/01 1,376
1090067 낳은 자식보다 강아지가 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사람도 있나요? 13 .. 2020/06/30 5,249
1090066 금전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12 ,,, 2020/06/30 6,590
1090065 집,,공간이.. 내 맘대로 되지 않으니 속상 12 ㅇㅇㅇ 2020/06/30 5,388
1090064 82쿡에도 상간녀가 많을까요? 15 ㅇㅇ 2020/06/30 4,148
1090063 82분들이 싫어하는 부동산 얘기좀 하겠습니다. 22 ㅎㅎ 2020/06/30 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