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괜찮
'20.5.19 10:49 AM
(121.182.xxx.73)
거꾸로 내가 할 때도
그리 하면되고
오히려 쉬운 집안일수도.
2. 해지마
'20.5.19 10:51 AM
(180.66.xxx.241)
저같으면 시댁에서 음식도 차려주고 단 돈 만원이라도 축하금줬다면 넘 행복했을텐데.... 서로 기대치가 달라서그런가봐요....
3. ...
'20.5.19 10:51 AM
(58.143.xxx.223)
사려깊진 못하나
별 의도없이 한 행동인 것 같으니 고민할 필요 없죠.
그냥 돈 고맙게 받고 신나게 쓰면 됩니다
4. ...
'20.5.19 10:53 AM
(59.15.xxx.61)
나름 성의는 보였다고 봅니다.
난 시집에서 내 생일을 몰랐으면 좋겠어요.
밥은 내 가족과 먹게...
5. ㅡㅡ
'20.5.19 10:55 AM
(211.178.xxx.187)
그 세 명 중 상황을 책임지는 리더가 없다는 뜻
그것은 오히려 다행이네요
6. ...
'20.5.19 10:57 A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요즘 3만원 넘 작다 싶은데 생일은 해마다 오는거고
다 각자의 생일이 있으니 돌아가며 3만원 씩
챙겨주면 되겠네요.
오히려 편할 수 있어요. 그 시스템이...
만원 더 넣어서 10만원을 채우니 마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7. 글쎄요
'20.5.19 10:57 AM
(211.48.xxx.170)
다른 사람들 생일에는 10만원 채워 줬으면 차별하는 거니 서운하겠지만 그런 거 아님 그냥 격식 따지지 않고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같네요.
시어머니가 상 차려 주고 시누랑 동서가 봉투 만들어 줬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점만 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많이 받아 봐야 다 갚아야 할 돈이고..
8. ...
'20.5.19 10:58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요즘 3만원 넘 적다 싶은데 생일은 해마다 오는거고
다 각자의 생일이 있으니 돌아가며 3만원 씩
챙겨주면 되겠네요.
오히려 편할 수 있어요. 그 시스템이...
만원 더 넣어서 10만원을 채우니 마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9. 친구 토닥토닥
'20.5.19 10:58 AM
(106.250.xxx.49)
이야기 들어보면 그쪽 식구들이 이기주의는 아닌데 개인주의 성향이 좀 짙은것 같더라고요
친구는 성향이 정많고 맘 약한 스타일?
쿨하게 생각해도 되는 일인것 같아요
친구가 개인주의 시댁에 좀 적응할 시간이 좀더 필요할것 같긴 하네요
10. ...
'20.5.19 11:00 AM
(112.220.xxx.102)
남편이랑 잘 보내면 되지
뭔 부담스럽게
시어머니는 음식준비해주고
시누들 형님은 돈모아서 주고 -_-
전통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연하남편한테 막 기대된다 어쩐다 떠들어대니
남편은 시댁가서 또 얘기했을테고
시부모나 시누들이나 얼마나 웃겼을까요
나이도 적으면 몰라 5살이나 연상이면서 ㅡ,.ㅡ
돈봉투 금액보니 어쩔수 없이 한것 눈에 보이네요
철좀 들라고 하세요
11. ...
'20.5.19 11:00 AM
(220.75.xxx.108)
어차피 각 3만원씩 칼같이 내는 분위기인 듯 한데 친구분이 돈 낼 때도 딱 3만원만 내면 해결되는 거고 서로 주고받는 정액만 내면 되니 손해도 아니고 섭섭할 일도 아니네요.
12. ...
'20.5.19 11:03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성격 드러나네요
앞으로 시댁에 잘해줄 필요없어요
빨리 알게 돼서 잘됐다 생각해요
손위 셋이라면 정말 실망이네요
자기는 못받았는데 챙기기 싫은 눈치네요
딱 그만큼 돌려주고 신경 끄는게 좋을듯
13. 음..
'20.5.19 11:04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그집 사람들 나름 쿨~하고 기본적인거 하는 사람들 같은데
감정적인 원글님 친구때문에 집안 문제 생기겠어요.
참~큰일입니다.
14. ㅁㅁㅁㅁ
'20.5.19 11:08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도 얼마안되고
서로 잘 모르고 정서적으로 유대도 없는
신랑보다 5살 많다고 스스로 너무너무 의식하는 사람이
뭐 저렇게 또 시댁에서 이래저래 자기를 챙겨주기를 바라나요.
요새 누가 1년차 생일상을 그리 차린다고.
각자 먹고살기 바쁜데
5살 연상이라고 스스로 너무 시댁에서의 대접에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듯.
결혼반대당한 사위가 처가에서 받는 대접에 민감한 경우랑 비슷해보임.
15. 뭐가 문제
'20.5.19 11:12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남편이 20살 부인이 25살인가요?
그렇다면 결혼생활에 환상있는 거 이해하죠.
아니라면 철 좀 들라고 하세요.
16. ㅁㅁㅁㅁ
'20.5.19 11:17 AM
(119.70.xxx.213)
금액이 너무 적어서에요
10만원을 안채우고 9만원 줘서에요?
나는 잘해줬는데 상대가 서운하게 한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시작이 그런거면 친구분도 그만큼만 하면 되는거에요
심란해하고 의도알려는건 피곤한 일이에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하겠다면야 심란해하셔도 어쩔수없지만
17. ㅇㅇ
'20.5.19 11:2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늦은결혼이라면서
철좀들라고 해요2 2
저렇게 각자 자기할일만 하는집안
나중감사하게 느낄겁니다
서로 챙기고하하웃고 떠들썩 축하는
나중 내가되갚아야해요
18. 시댁식구 불쌍
'20.5.19 11:21 A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
해주고도 욕먹으니
19. ㅡㅡㅋ
'20.5.19 11:23 AM
(125.191.xxx.231)
뭐가 문제죠?
남편 생일.친정쪽은 어찌하실 계혹이래요?
너무 거하게 받으면 그것도 부담인데.
딱 적당히 괜찮은듯한데요.
안받고 안하기가 자리잡히기를.
은근 기대하고 서운해하기 좀 없었으면 좋으련만.
시모. 큰형닝. 생일은 봉투주시던데. 저는 안주세요.
그냥 그러려니해요. 받아도 부담이니 나는 안받는게 더 편함.
20. ㅇㅇ
'20.5.19 11:27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친구 나잇값좀 하라고 하세요
챙겨주는걸 그렇게 꼬아서 받아들이면 오던 복도 달아날듯
21. 더좋은데요?
'20.5.19 11:35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칼같이 하는 성향인거 알았으니 원글님 친구도 앞으로 그리하면 됩니다.
오히려 이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1만원 누가 더 낼까 미적미적..서로 눈치보고..
이게 더 피곤.
한번이야 내가 내버리자 할수도있지만...
가족 생일때마다 이런 상황 온다 생각해보세요.
보나마다 원글님 친구가 돈 채우는 역할 맡아놓고 할것같은데
하면서 또 욕하게 돼요. (왜 나혼자만 해야 하냐며.)
22. ....
'20.5.19 11:40 AM
(14.33.xxx.242)
첫생일은 시댁식구모두가 챙겨줘야한다고 누가 정했습니까
시어머니가 챙겨줬음됏지..
그리고 앞으로 나도 시누들에게 안해도 되고 편하겟구만.
23. 흠
'20.5.19 11:51 AM
(119.69.xxx.95)
안 주고 안 받고 개인주의적인 게 좋아요. 베푼 거 없이 뜯어 먹기만 하려는 이기적인 사람들 만나보면 이런 서운함으로 고민 안 할텐데~
24. 나같음
'20.5.19 12:21 PM
(125.180.xxx.122)
친구한테 이런 얘긴 안할거 같은데.
딸보다 다섯살 어린 사위라니..
그 친구 친정부모님은 사위생일에 뭘 얼마나 해줘야할까...세상에 공짜는 없는거고 기대가 크면 실망은 더한 법임..
25. 11
'20.5.19 12:49 PM
(220.122.xxx.219)
"아무래도 첫생일은 시댁쪽에서 한상 차려주는 전통이 있다고"
개인적인 시댁은 이런 전통도 없어요..
처음들어보는 전통이네요 그 시어머니가 그런다는 거죠.
동서생일까지 챙겨주고 하나요? 친한사이라면 뭔짓을 해도 상관없지만
바라는것도 많고..친구가 그 집에 분란종자네요
26. 전통같은
'20.5.19 1:11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소리하고 있네요. 다섯살이 어리면 어려서 뭘 모르나하고 가르쳐나 보겠지만,
이건뭐 나이만 잔뜩먹은 사람이 욕심꾸러미를 차고 왔나봄
나이값 좀 해요.
27. ,,,
'20.5.19 1:16 PM
(211.212.xxx.148)
첫생일은 고사하고
신혼여행 온 첫말 시댁에서 한상차려준다고
알고있는데
시엄니는 계중간고 없고 돌솥밥시켜서 먹었네요
생일날 한상 차려줬으면 고맙다고 해야지
왠 봉투타령 입니까?
28. 참말로
'20.5.19 1:34 PM
(182.215.xxx.169)
해줘도 뭐라하네요. 그깟 만원에 셜록홈즈라도 부를까요?
저는 18년간 한상 한번도 못받아서 베알꼴린여잡니다.
29. ㄴㄴㄴㄴ
'20.5.19 3:53 PM
(161.142.xxx.186)
헐..
전 너무 메마른 여자인가봐요.
개인주의 분위기 시가인데 며느리 생일을 챙겨주고..
전 생각만해도 부담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