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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자 할머니, 피해자 명단서 뺀 정대협(윤미향대표)

새롭다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20-05-19 08:56:09



기억의 터'에 새긴 247명 명단서 빠져
당시 정대협 대표는 윤미향 당선인2004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전신)를 ‘악당’으로 부르며 비판한 위안부 피해자 고(故) 심미자 할머니(2008년 작고)의 이름이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피해자 명단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명단은 정대협이 만들었다. 

기억의 터는 정대협과 여성계 등 시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국민 성금을 모아 서울시와 함께 만들었다. 2016년 8월 제막식을 했다. 

심 할머니가 일본 최고재판소로부터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임을 인정받은 피해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이름이 기억의 터에 없는 점은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특히 정대협은 당시 피해자의 동의도 받지 않고 명단을 넘겨 당사자가 직접 망치와 끌을 갖고 가 자신의 이름을 파내다 지구대에 끌려가는 일까지 있었다.

특히 기억의 터는 국민 성금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정대협이 자의적으로 명단을 조정한 것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13일 월간중앙 인터뷰에서 “왜 거기(정대협 등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거주 시설) 모신 할머니만 피해자냐. 전국의 할머니를 위하고 도우라고 (기부금을)주는 건데 어째서 거기 있는 할머니만 피해자라고 하나”고 말하기도 했다. 정대협이 피해자 전체의 권리와 이익을 중시한 게 아니라 자신들과 뜻을 함께 하는 할머니들만 염두에 두고 활동해왔다는 비판이었다. 이 할머니는 “이것 한 가지만 해도 (문제가) 충분하다”고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01748
IP : 222.97.xxx.2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롭다
    '20.5.19 8:56 AM (222.97.xxx.28)

    돈벌이에 도움이 되는 할머니 아닌 할머니 기준인가요?

  • 2. 이제
    '20.5.19 8:56 AM (223.62.xxx.30)

    검찰의 시간이랍니다.

    검찰조사
    시작 되었다던데
    수사는 검찰이 할 것이고
    판결은 법원이 할터이고
    팩트가 있으면 그에 대한 판결 나오겠죠?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갔다니
    차분히 지켜봅시다.

  • 3. 오함마이재명
    '20.5.19 8:57 AM (223.33.xxx.135)

    치졸함과 보복심이 이명박과 결이 같음

  • 4. 그리고
    '20.5.19 8:57 AM (223.62.xxx.30)

    종양

    기사는 사절입니다

  • 5. 종양이고 뭐고
    '20.5.19 9:00 AM (218.144.xxx.3)

    저게 사실이 아니란 말인가요
    너무 오래 감춰진 진실이죠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할머니들 앞에서
    석고대죄 하세요

  • 6. ..
    '20.5.19 9:00 AM (223.62.xxx.100)

    마포 쉼터에는 윤미향 개인이름으로 주소지 옮겨놓고

    안성 쉼터에는 자기아버지가 집 지키게 하고

    장대협이 윤미향 개인거인가요?

  • 7. 새롭다
    '20.5.19 9:00 AM (222.97.xxx.28)

    갑자기 검찰무새로 전략을 바꾼건지

    언제부터 늬들이 검찰을 믿는다고..

    매일매일 새로워 질리지도 않고
    일반인도 아니고 공익제보라 늘 새롭네요.

  • 8. 오함마이재명
    '20.5.19 9:00 AM (223.33.xxx.135)

    왜요 말도 못하게 해요 검찰이 조사 하더래도 나쁘다 말할수 있어요 여론이 이렇게 나쁜것도 알았으면 하고요 왜 검찰이 형사부 배치 해서 ,,

  • 9. ~~~~
    '20.5.19 9:02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검찰 믿을 수 없지만,
    제대로 수사해서 진실이 밝혀지길.

  • 10. 윤미향 응원해요
    '20.5.19 9:03 AM (221.150.xxx.179)

    .......

  • 11. ...
    '20.5.19 9:04 AM (223.38.xxx.13)

    부천시장이 반대의견 냈다고 부천시 제외히고 재난지원금 지급한다고 했던 졸렬한 이재명이 자동연상 되네요.

  • 12. ..
    '20.5.19 9:05 AM (121.125.xxx.71)

    그러네요 낙지사계라더니

  • 13.
    '20.5.19 9:07 AM (121.143.xxx.24)

    차분하게 지켜보자고 시민단체 알바들이 도배를 하고 다니네요
    차분히는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에요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진실이 밝혀진다고요
    위안부할머니들께 짐승만도 못한 짓을 저질렀어요
    제발좀
    윤미향 쉴드치지 마세요

  • 14. ㅇㅂ
    '20.5.19 9:08 AM (205.185.xxx.213) - 삭제된댓글

    찌질하고 쪼잔히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518210608072
    후원금 문제도 또 다른 거 터짐요

    미주 소녀상도 다 차린 빕상에 정의연이 숟가락 올리고 공도 가로챘죠
    교포들도 참고 있었어요

  • 15. ㅇㅇ
    '20.5.19 9:08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조장관네 털듯이

    윤총장이 탈탈 털어 조사하겠죠?

    검찰이 알아서 잘 하겠지

    뭐가 그리 걱정이신가요?

    윤총장만큼 수사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믿고 맡겨 봅시다!

  • 16. ㅇㅂ
    '20.5.19 9:09 AM (205.185.xxx.213)

    찌질하고 쪼잔하네요
    http://news.v.daum.net/v/20200518210608072
    후원금 문제도 또 다른 거 터짐요

    미주 소녀상도 다 차린 빕상에 정의연이 숟가락 올리고 공도 가로챘죠
    교포들도 참고 있었어요

  • 17. ㅇㅇ
    '20.5.19 9:10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조장관네 털듯이

    윤총장이 탈탈 털어 조사하겠죠?

    검찰이 알아서 잘 하겠지

    뭐가 그리 걱정이신가요?

    윤총장만큼 수사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믿고 맡겨 봅시다!

  • 18. 심미자할머님
    '20.5.19 9:10 A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2004년 정대협에 갔다가 실망하고 조계종이 운영하는 나눔의집 갔다가 실망하고 두 단체가 ‘위안부’피해자를 이용한다고 성명서도 내고 모금중지도 법원에 신청했어요
    당시에도 윤미향은 개인계좌로 모금했다 할머님이 남기심
    정대협 이대출신 카르텔이 여가부장관하고 국회의원하고.


    중앙기사가 아니라 할머님이 직접 남기신 글이 있는데
    왜 중앙 타령?
    그때 말씀하실 때 이후 17년이 지나 다 터지는군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지금은 고인이 되신..

  • 19. ....
    '20.5.19 9:11 AM (116.45.xxx.168) - 삭제된댓글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8/2020051800092.html?utm_s...

    조선일보기사이긴 한데, 심미자 할머니는 일본돈 받은 분들중 한분이시네요.
    자식들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보다는 실제 배상금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고요.
    그럼 이미 일본돈 받은 분들인데 뭘 더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사과고 뭐고 걍 그돈으로 퉁치자는걸 퉁쳐준 분들한테 뭘 어떻게 더 돈을 드리고 싸워드리는지?

    기억의 터 명단 문제는 그게 단순 피해자 명단인지,
    끝까지 싸워서 일본의 사과와 피해보상을 받아낼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명단인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 20. ㅇㅇ
    '20.5.19 9:12 AM (223.62.xxx.140)


    조장관네 털듯이

    윤총장이 탈탈 털어 조사하겠죠?

    검찰이 알아서 잘 하겠지

    뭐가 그리 걱정이신가요?

    윤총장만큼 수사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믿고 맡겨 봅시다!


    정의기억연대·윤미향 고발 사건.. 서울서부지검서 수사 착수 | 다음뉴스 - https://news.v.daum.net/v/20200515203238689

  • 21. ...
    '20.5.19 9:13 AM (119.196.xxx.77)

    윤총장 만큼 수사 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검찰의 수사를 차분히 지켜보자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군요.
    검찰에 대한 무한 신뢰 ㅋㅋㅋㅋㅋ

    에라이~

  • 22. 고인모독마시길
    '20.5.19 9:14 A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심 할머니는 2004년 1월 다른 피해자 32명과 함께 "지금까지 당신들이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답시고 전국 각처에서 손을 벌려 거둬들인 성금이나 모금액은 전부 얼마입니까 그 많은 돈 대체 어디에 사용했습니까"라며 정대협을 상대로 횡령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85607

  • 23. ㅇㅇ
    '20.5.19 9:15 AM (109.169.xxx.20) - 삭제된댓글

    학부부터 이대 출신안 아니죠
    학부는 한신대 나왔는데
    활동히면서 그 이력으로 갔는지? 대학원만 이대 복지 쪽 나왔죠

  • 24. ㅇㅇ
    '20.5.19 9:16 AM (109.169.xxx.20) - 삭제된댓글

    학부부터 이대 출신안 아니죠
    학부는 한신대 나왔는데
    활동하면서 그 이력으로 갔는지? 대학원만 이대 복지 쪽 나왔죠

  • 25. ㄴㄴ
    '20.5.19 9:17 AM (109.169.xxx.20)

    학부부터 이대 출신은 아니죠
    학부는 한신대 나왔는데
    활동하면서 그 이력으로 갔는지? 대학원만 이대 복지 쪽 나왔죠

  • 26. ....
    '20.5.19 9:17 AM (116.45.xxx.168)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8/2020051800092.html?utm_s...

    조선일보기사이긴 한데, 심미자 할머니는 일본돈 받은 분들중 한분이시네요.
    자식들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보다는 실제 배상금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고요.
    그럼 이미 일본돈 받은 분들인데 뭘 더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사과고 뭐고 걍 그돈으로 퉁치자는걸 퉁쳐준 분들한테 뭘 어떻게 더 돈을 드리고 싸워드리는지?

    기억의 터 명단 문제는 그게 단순 피해자 명단인지,
    끝까지 싸워서 일본의 사과와 피해보상을 받아낼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명단인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 27. 괴물딱지
    '20.5.19 9:18 AM (222.110.xxx.144)

    파도파도 미담은 안나오고 괴담만 나오네요
    전기충격 줘가며 곰더러 재주부리게 하는 악덕 서커스 단장, 유진박 매니저 떠오릅니다

  • 28. ..
    '20.5.19 9:19 AM (222.97.xxx.28)

    20.5.19 9:17 AM (116.45.xxx.16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8/2020051800092.html?utm_s...

    조선일보기사이긴 한데, 심미자 할머니는 일본돈 받은 분들중 한분이시네요.
    자식들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보다는 실제 배상금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고요.
    그럼 이미 일본돈 받은 분들인데 뭘 더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사과고 뭐고 걍 그돈으로 퉁치자는걸 퉁쳐준 분들한테 뭘 어떻게 더 돈을 드리고 싸워드리는지?

    기억의 터 명단 문제는 그게 단순 피해자 명단인지,
    끝까지 싸워서 일본의 사과와 피해보상을 받아낼 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명단인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잡았다 시민단체발 기생충

  • 29. ...
    '20.5.19 9:20 AM (119.64.xxx.92)

    언론에 나오면 기레기 타령
    검찰 조사에서 뭐 나오면 검새 타령
    위법행위로 처벌받으면 판새 타령 ㅋㅋㅋ

    만능 치트키도 아니고 ㅋㅋ

  • 30. 위 기사중
    '20.5.19 9:20 A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다만 최씨는 정의인권연대가 본인을 이 할머니 발언 뒷배로 지목한 배경으로 또다른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심미자 할머니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서울 남산에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를 세웠는데 이때 심 할머니 이름이 빠졌다. 이 사실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폭로한 사람이 최씨다. 심 할머니는 2004년 11월 우리나라 대법원 격인 일본 최고재판소가 처음 '일본군위안부'로 인정한 피해자다. 최씨는 이 사건을 정의기억연대와 반대노선을 걸은 심 할머니가 미움을 받은 일로 기억한다.

  • 31. 더러운
    '20.5.19 9:46 AM (117.111.xxx.5)

    보수기득권 돈줄을 끊어야

    그 돈으로 기생하는 것들이

    사라질텐데

    기더기고 알바고 법조계도 그렇고

  • 32. ....
    '20.5.19 10:09 AM (175.223.xxx.71)

    정대협 소속 할머니 아니라고
    피해자명단에서 뺐다.

    대의보다는 사욕을 앞세우는 단체네요.
    대의는 어디가고
    끼리끼리 집단만 남았구나.

    그러니 조중동 먹잇감이 되지.

    대의를 지켰어봐라.
    누가 뭐라 한들
    정의를 누가 이기랴

  • 33. ....
    '20.5.19 12:31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심미자 할머님께 제가 다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그렇게 명확하게 횡령 의혹을 제기했는데도 아무도 공론화하는 걸 도와주지 않았다는게 정말 충격적이네요...
    할머님들 목소리에 아무도 귀기울여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그들은 얼마나 기고만장하고 의기양양했을까요....
    수시로 개인계좌로 모금하고 정작 할머님들을 위해서는 그 돈이 거의 쓰이지 않았다는게 너무나 너무나 말도 못하게 충격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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