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 사위한테 "얼마나 벌어놨는지?" 물어볼 수 있나요?

부럽지 조회수 : 7,801
작성일 : 2020-05-19 00:02:31
엠비씨 부러우면지는거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요.
결혼 날짜 잡고 여자쪽 집에 방문해서
신혼집 위치를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어요. 

장인어른이 예비사위에게 "얼마나 벌어놨는지?"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게 일반적인가요?

예비사위가 신혼집을 남자 회사가 강동이라서 송파, 잠실쪽에 얻는다고 할 때 예비 장인어른이 그쪽이 비싸다고 하면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IP : 1.233.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9 12:05 AM (221.157.xxx.127)

    반 보탤생각이면 물어봐야죠

  • 2. ..
    '20.5.19 12:07 AM (115.140.xxx.145)

    전 직접적으론 못 물어볼것 같아요
    결혼진행되면 딸아이 통해 들으면 될듯한데요
    얼마있냐 물어보려면 자기견적부터 내놓고 시작할듯요

  • 3. 부럽지
    '20.5.19 12:07 AM (1.233.xxx.68)

    예비 사위가 ... 전세금 구할 돈은 충분히 있다고 답하더라구요.

  • 4. ...
    '20.5.19 12:13 AM (211.250.xxx.201)

    제가 부모님께 좀 못미더운딸이었는데
    남편인사드리러간다고가니

    외삼촌이와계시더라고요
    나중에들으니 대놓고 부모님이 못물어볼거 직설적이신 외삼촌일부러오시라고했다고

    제가 잠깐자리비운사이
    돈많이 모아놨냐고물으셨다네요

    남편이 뭐 그럭저럭 모을만큼모았다고했대요
    근데 기분은나빳나보더라고요
    나중에 술마시고 그소리하더라고요

    그때 내가 이결혼깻어야하는데
    내발등내가찍었죠

    남자입장에서 좋은소린아닌듯싶어요

  • 5. 시부모가
    '20.5.19 12:36 AM (223.62.xxx.128)

    며느리한테 얼마나 벌어놨나~~~해보면 기분이 연상이
    될듯해요
    내자식에게 전해듣는게 나을거 같아요
    중요한 문제라도...

  • 6.
    '20.5.19 12:39 AM (61.74.xxx.175)

    저희 부모님은 절대 그런 소리 못하시는데 제 친구 어머니중에는 대놓고 물어봤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 7. ㅎㅎㅎ
    '20.5.19 12:44 A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시부모에게 저런 소리 들으면 바로 결혼깨라 소리 나오죠
    반반 결혼으로 생각하고 물어본 거 아니면 염치없는 짓이라 봅니다

  • 8. 00
    '20.5.19 5:51 AM (67.183.xxx.253)

    한국인들은 상개방이 누구건 돈 얘깋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보죠. 참 무례한건데 무례한거라고 생각안하는 사람들이 많죠

  • 9. 결혼
    '20.5.19 7:46 AM (58.231.xxx.192)

    깨야 하는 신호라고 봅니다. 방송 카메라 앞에서 그정도면

  • 10. 반 부담
    '20.5.19 8:28 AM (183.106.xxx.229)

    자기가 돈 줄거 아니면 묻지 말아야지.

  • 11. 누구
    '20.5.19 9:17 AM (211.109.xxx.195) - 삭제된댓글

    안봤는데 어는 커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480 직업에 대한 조건 8 2020/05/26 2,004
1079479 밥통냄새가 없어졌어요 8 밥통아 2020/05/26 7,544
1079478 영화 ‘김복동’ 제7회 들꽃영화상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수상 5 진실 2020/05/26 913
1079477 스벅가방이 대체 뭐라고 36 커피끊은자 2020/05/26 15,380
1079476 화장실 청소할때 뭐가 제일 힘드세요? 12 ㅎㅎ 2020/05/26 3,293
1079475 장염에 항생제 원래 먹는 건가요? 4 ㅇㅇ 2020/05/26 1,729
1079474 이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25 이용수할머니.. 2020/05/26 5,889
1079473 학교를 안보내도 보내도 걱정이네요; 6 ... 2020/05/26 1,668
1079472 운전자보험 티맵에서 5천원에 가입되네요 3 운전자보험 2020/05/26 2,018
1079471 지난주 송해가요제특집편에서 미스트트롯 누가 우승했나요? 4 불후의명곡 2020/05/26 1,959
1079470 전 무엇보다도 사람이 좋아요 14 아호이 2020/05/26 2,448
1079469 가족사진 찍을곳 추천해주세요 수욜 2020/05/26 399
1079468 A를 끝내고 나면 다음 B, C 끝낼 생각에 힘이 부치는 분? 7 허덕이는삶 2020/05/26 1,253
1079467 아삭오이로 오이탕탕이를 만들었어요 5 오이 2020/05/26 2,539
1079466 이용수할머니에 붙은 극우인물 38 ... 2020/05/26 2,477
1079465 밥솥 몇년씩 쓰셨어요? 4 ㅇㅇ 2020/05/26 2,035
1079464 대학생딸이 함몰유듀인데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0 함몰유두 2020/05/26 3,449
1079463 오늘 이용수할머님곁에 서있던 것들 누구입니까!!!! 14 ㅇㅇ 2020/05/26 2,160
1079462 푸른곰팡이 느낌 5 .... 2020/05/25 860
1079461 단발머리가 관리하기 더 어렵죠? 4 단발 2020/05/25 2,533
1079460 곽상도 나오는 순간 16 이용수 할머.. 2020/05/25 2,062
1079459 밥솥 여러가지 다 써본 분들 뭐가 제일 좋으세요~ 1 .. 2020/05/25 1,091
1079458 이원피스 어떤가요? 6 원피스 2020/05/25 1,862
1079457 이용수 할머니 꼭 우리 할머니 같아요 36 .. 2020/05/25 2,870
1079456 제 증상은 병원 어느과 진료받아야ㅡ의사쌤이나 같은증상그ㄴ 7 도움 좀 2020/05/25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