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능적 아이 어찌 상대할까요?

ㅁㅁ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20-05-18 18:26:02

우씨,
정말 어린애 상대로  이러기 싫은데 꼴보기 싫어요..

아직 초4 아인데도 
그런데 눈하나 깜짝 안하고 거짓말 하는데다,

그만큼 그 부모가 어릴때부터 속아 넘어가니 고칠 생각은 없고 점점 뻔뻔해졌나봐요..

지동생 때려 울어도 아랑곳하지도 않고 모른체,

몇번씩 인사를 먼저해도 인사한번 안하고 쌩,
그래놓고 인사했다고  뻔뻔히 말하고.

어쩌다 친해지려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돌팀중 누구 지목해서 물어보는데.
외모담당이라하더구만,
아줌마들이 좋아한다고  까내리는데 .
정말 지능적 같아요..

더이상 말섞기도 싫은데 
주기적으로 방문하네요ㅠ
IP : 14.4.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녀분
    '20.5.18 6:31 PM (58.234.xxx.77)

    친구인가요?

    차단하세요, 다만 티 안나게 조심해서.
    상대하려고 하지마시고 자녀분 다치지 않게 멀리하세요, 제발.

  • 2. 원글이
    '20.5.18 6:33 PM (14.4.xxx.220)

    아니요..
    사무실 자녀에요ㅠ

  • 3. ooo
    '20.5.18 6:33 PM (58.234.xxx.217)

    제 아이 친구 중에도 그런 아이 있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멀리하게 하는거에요.
    눈하나 깜짝 안하고 거짓말을 순식간에 지어내는데
    머리가 비상한데 안좋은쪽으로 비상한거죠.
    그런데 그 거짓말 수준이 아이들의 수준이 아닌거에요.
    저는 제 아이에게 그간의 일들을 얘기해주며
    조심해야할 아이라고 멀리하라고 했어요.
    5학년쯤 되니 아이도 상황파악이 되더라구요.

  • 4. ....
    '20.5.18 6:3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방문 학습지나 레슨 선생님이신가요?
    아이들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셔야겠어요

  • 5. ...
    '20.5.18 6:47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선한의도를 가진 사람은
    악의를 가지고 남 상처주는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걸 타고난 사람은 절대 못이겨요

  • 6. ....
    '20.5.18 6:49 PM (218.155.xxx.202)

    선한의도를 가진 사람은
    악의를 가지고 남 상처주는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걸 타고난 사람은 절대 못이겨요
    그게 5살 아기라도요
    걔는 그냥 그런거예요
    어른이니까 충고해주고싶다 고쳐주고싶다 그런 생각 마시고
    차라리 냉정하게 없는 사람 취급하고 무관심 하세요

  • 7. 원글이
    '20.5.18 6:52 PM (14.4.xxx.220)

    거짓말 하는상황일때
    그냥 모른체하면 되나요?
    인사 받고 싶지도 않지만 안해놓고도 부모가 물으면 인사 했다고 거짓말하는 상황에서요,
    전 눈감아 주면 될까요? 아니면 뭐라 상대하나요?

  • 8. 아아아아
    '20.5.18 6:55 PM (14.50.xxx.31)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인사를 하든말든 거짓말을 하든말든.
    신경쓰지 마세요.

  • 9. 그런 애나 어른들
    '20.5.18 7:15 PM (115.21.xxx.164)

    바른 척 연기도 엄청 잘해요 그런데 못되고 남 이간질 하고 괴롭히는 걸 타고 났음 유전적인 것도 있어요 그 부모를 보세요 폭력적인 아이는 부모에게 맞고 자란 확률이 높듯이요

  • 10. 그냥
    '20.5.18 7:17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없는사람 취급 2222222

  • 11. ...
    '20.5.18 10:00 PM (61.82.xxx.197)

    없는 사람 취급이 답이요 3 3 3 3 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640 엄마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건 초등부터 시작인가요? Aa 14:30:01 41
1681639 예보보니 다음주 오는게 무섭네요 4 ..... 14:24:57 732
1681638 아카데미 버전으로 갤럭시탭 구매한다면 얼마나 할까요? .. 14:24:55 42
1681637 송중기는 2 음.. 14:24:13 252
1681636 강아지들한테 강냉이 주시나요?(애견인님들...) 3 멍이맘 14:19:43 99
1681635 중1 올라가는 아들 게임하려고 컴퓨터 사달라는데요 3 ... 14:19:10 128
1681634 중증외상센터가 이국종 이야기던가요? 7 .. 14:16:51 600
1681633 피부관리실 여자가 말이 너무 많은데 7 ㅎㄷㅁㅅ 14:15:55 482
1681632 사과할줄 모르는 부모 3 14:14:58 428
1681631 오늘점심 1 .... 14:12:33 329
1681630 친정 시댁 다 우리집으로 옵니다(부제; 애키운보람) 4 신난당 14:07:03 1,089
1681629 금시세 최고치인가요? 11 14:06:06 833
1681628 사정상 명절에 아무데도 안가고 밥 집에서 해먹었어요 10 명절 13:56:34 1,117
1681627 정치가 연예인 덕질인 줄 알아요? 좋고 싫고...따지게. 18 참나 13:56:10 548
1681626 윤대통령이 특검으로 임명됐을 당시 댓글 부대였을까요? 7 .. 13:54:53 546
1681625 한혜진이 이현이 드레스룸 정리해주는거 재밌네요 1 .. 13:53:51 1,059
1681624 분위기 미인 5 여성 13:53:02 1,039
1681623 김치 담을 때 새우종류요~ 1 ㅇㅇ 13:47:08 178
1681622 이제 혈압도 잘 재는 아이바오 러바오 4 ㅁㅁ 13:47:00 544
1681621 85세 건강검진 하나요? 6 건강 13:46:12 954
1681620 홍xx의 열등감 폭발 (feat.손석희의 질문들) 3 늙은싹가지 13:44:42 1,232
1681619 고슴도치 사랑 모녀지간 모녀 13:39:34 363
1681618 생리기간에 속 부글거리는거 어쩔수 없는 건가요? 5 .... 13:35:14 380
1681617 시어머니가 윤 보고 … 11 ㅇㅇ 13:31:42 2,268
1681616 김용현 진짜 못됐네요 12 아웅이 13:31:05 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