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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이후 집은 넓은게 더욱 더 좋네요..

... 조회수 : 8,031
작성일 : 2020-05-17 15:56:39

지방 광역시라 집값이 서울에 비하며 엄청 싼곳입니다.

복층으로  1,2층 합치면 70평 정도라 3식구에는  넓은편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2층갈일도 잘 없고 청소도 귀챦고 해서 크게 좋은줄은 몰랐어요

근데 요몇달 거의 집에  있으니  2층에서 티브보고 운동하고 조용하게 책읽고 1층에서는 요리하고 잠자고 다같이1층에서 티브 보기도 하고

암튼 좋으네요..

울집  스트리트출신 업동이 우리 냐옹군,,,,  고양이들은 수직공간이 좋다해서,마음껏 뛰고 오르락 내리락 하라고 복층 넓은곳으로  이사 왔는데

요즘은 제가 더 만족 스럽습니다~~

마당만 있음 더 좋겠어요..

다음에는 전원주택으로 가던지 해야겠습니다.

IP : 222.103.xxx.16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7 4:00 PM (61.72.xxx.45)

    맞아요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이 도시보다 외곽
    아파트 보다 전원주택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이 될거라네요

    전원주택 시세 떨어지지 않을 거래요

  • 2. 맞아요
    '20.5.17 4:00 PM (119.207.xxx.186) - 삭제된댓글

    마당있고 텃밭있으면 집에만 있어도 심심하거나 답답한게 덜해요
    우리도 집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3식구가 각자 자기공간에서 잘 놉니다,
    서로에게 터치 안하고
    자유롭게 자기 방송보거나, 듣거나, 놀거나

  • 3. ...
    '20.5.17 4:00 PM (218.237.xxx.60)

    2층집에 사는 냐옹씨는 좋겠네요 캣타워가 따로 필요없겠어요

  • 4. 그럼요
    '20.5.17 4:01 PM (49.196.xxx.82)

    저희도 복층 전원주택 사는 데 먹을 것만 사다 놓으면 며칠 안나가도 전혀 심심하지 않네요. 바깥 풍경 사시사철 바뀌구요. 문만 열어주면 개나 고양이나 뛰어놀고, 애들도 흙파고 종일 잘 놀아요

  • 5. 맞아요
    '20.5.17 4:04 PM (175.223.xxx.152)

    60평대 이사와서 얼마나 다행이라는 생각하고 있는지 몰라요^^
    애들 수업할때 서로 방해도 안되고..
    넓지넓직..아주 만족^^

  • 6. 맞아요
    '20.5.17 4:04 PM (180.224.xxx.137)

    숲이 보이는 아파트 좀 넓은 평수 사는데
    심심하면 자연풍경 내려다보고
    집에서 맨발로 만보계 차고 집 여기 저기 반복해서 걸어다니면 금세 오천보 되고
    중간에 커피 내려서 다시 숲의 나무들 쳐다보고
    새삼 느껴요
    넓은 집 사니 이런게 참 좋구나...

  • 7. 부럽네요
    '20.5.17 4:10 PM (119.64.xxx.75)

    넓으면 좋죠...
    청소 힘들어봤자 내 사는집 청소인걸요.

    좀 시원하게 넓찍한 집 살고싶어요.
    내 공간도 좀 있으면 좋겠어요

  • 8. ㅡㅡㅡ
    '20.5.17 4:13 PM (222.109.xxx.38)

    넓은데 티브이에게도 넉넉한 맞춤법공간을 좀;;;

  • 9. ...
    '20.5.17 4:22 PM (218.237.xxx.60)

    무슨 국어때문에 대입에 실패했나..
    아무때나 맞춤법 타령이네

  • 10. ㅋㅋ
    '20.5.17 4:24 PM (222.117.xxx.240)

    윗님, 그건 아니죠~
    82쿡 오래 한 멤버들에게는 특히 '티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죠...

  • 11. ㅎㅎㅎ
    '20.5.17 4:26 PM (121.141.xxx.138)

    나왔다 티브.
    넓은게 좋긴한데.. 청소는 어찌하세여?
    게다가 복층...

  • 12.
    '20.5.17 4:28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이"하나 더 쓰는게 그리 힘들고 귀찮을까

  • 13. 그죠
    '20.5.17 4:36 PM (175.223.xxx.248)

    저도 넓은집 좋아해요..^^ 시원하게 탁트이고 식구들도 여기저기 뚝뚝 떨어져있고..세식구 30평대 거주하는데 맘같아선 50평대이상 살고싶어요..

  • 14. ...
    '20.5.17 4:39 PM (1.225.xxx.229) - 삭제된댓글

    앜ㅋㅋ82님들 티브 트라우마..ㅋㅋ

    아닌게 아니라 여건만 되면 넓은집이 좋죠.
    청소는 어쩌냐는 분들은 넓은 집 안살아봐서 그런 신포도 고민하는걸수도 있어요. 넓은집이 청소도 더 쉽다는요ㅜㅜ 먼지도 덜 쌓이고요

  • 15. 전형적인
    '20.5.17 4:40 PM (49.170.xxx.206)

    전형적인 82체의 글 ㅋㅋㅋ

  • 16. .....
    '20.5.17 4:4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발 그 '티브' 좀 안 봤으면....

  • 17. ...
    '20.5.17 4:55 PM (59.9.xxx.121)

    티브 지적 시작으로 댓글은 산으로 갈 예정 ㅋ
    근데 제일 먼저 한 명이 맞춤법 고쳐줬으면 됐지 왜 또 지적하고 고쳐주고 그러는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음.
    맞춤법 잘난 척 대마왕 빨간펜 선생인가봉가

  • 18. ㆍㆍ
    '20.5.17 4:58 PM (219.240.xxx.222)

    그동안 82에서 티브 엄청 말많았는데 원글이는 뭘보고 있었을까? 티브 티브
    아!!궁금하네

  • 19. ㅜㅜ
    '20.5.17 4:59 PM (123.214.xxx.172)

    그러게요. 도시한복판에 사니 나가면 마주치는게 사람 사람.
    근처에 큰 길이 있어서 집에 쌓이는 먼지도 다 매연먼지 같고.
    작은 정원이라도 있음 좋겠어요.
    애들크면 지하철 닫는 외각으로 나가서 새미전원생활 해야겠구나 하고
    뼈저리게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 20. ㅇㅇ
    '20.5.17 5:03 PM (49.142.xxx.116)

    ㅎㅎㅎㅎㅎㅎ
    원글님껜 죄송한데 저도 티브에서 탁 걸렸어요 ㅋㅋㅋ
    82쿡 분들에겐 티브 트라우마 있어욤 ㅋ22222

  • 21. dlfjs
    '20.5.17 5:04 PM (125.177.xxx.43)

    자기 공간이 따로 있으니 편하죠

  • 22. 네 . .
    '20.5.17 5:06 PM (119.198.xxx.59)

    특히
    마당있는 단층집이면 좋겠어요.

    집안에서 막 구르고 뛰고 ;

  • 23. 티브도 티브지만
    '20.5.17 5:12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전원주택으로 '가던지가'가 아니라 '가든지'입니다.

  • 24. ㅇㅇ
    '20.5.17 5:14 PM (110.70.xxx.42)

    올초 이사가는 지인한테 도심에 텃밭 100평 딸린 단층집 구입했는데 신의 한수였네요

  • 25. ..
    '20.5.17 5:16 P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티브란 말 자체를 처음봐요. 여기서 자주 등장했나봐요?
    82생활 15년차인데 본건 처음이네요ㅎㅎ
    신기하다. 근데 저게 사투리인가요??

  • 26. ㅎㅎ
    '20.5.17 5:17 PM (211.215.xxx.107)

    티브 글자 보는 순간 짜증난 게
    나 하나는 아니었군요.

  • 27. ㅋㅋㅋㅋ
    '20.5.17 5:29 PM (121.152.xxx.127)

    티브 라고 하는건 나이가 많은분들인가요? ㅋㅋㅋ

  • 28. 차라리
    '20.5.17 5:40 PM (165.132.xxx.135)

    티비라고 적어주세요. 티브이라고 안 쓰실거면...
    어떻게해도 브 발음으로 끝나진 않는다구요. ㅜㅜ

  • 29. 하하
    '20.5.17 6:14 PM (61.105.xxx.54) - 삭제된댓글

    저도 티브 에서 턱 걸렸거든요ㅋㅋ
    왜 그런걸까요?ㅋ
    82에서 '티브' 교정해주는 글을 많이봐서
    교육의 힘인지..

  • 30. 저도
    '20.5.17 6:21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세식구 큰평수사는데 아이 독립해도 둘이서 큰평수 계속살겁니다
    나이먹으면 돌아다니지않으니 집이 적으면 답답할것같아서요
    이번에 겪어보니 큰평수라 얼마나 다행인지
    집에있어도 답답하다는생각 안들더라고요

  • 31. 예전엔
    '20.5.17 7:01 PM (124.50.xxx.185)

    티뷔.....

  • 32. 이 하나
    '20.5.17 8:11 PM (1.237.xxx.156)

    더 붙일것도 없이 ㅡ를 세워주기만 해도 티비가 되는데..

    그래도..티비를 티비라 부르면서 작은집에 복닥거리는 우리집보단 티브라 쓰며 넓은집에 살고싶다..

  • 33. ...
    '20.5.17 10:05 PM (116.121.xxx.161)

    마당 넓은 집에서 살고 싶어요

  • 34. ㅋㅋㅋㅋ
    '20.5.17 10:09 PM (180.70.xxx.229)

    티브에서 콱 막혀서 괴로워하시네요들..ㅋㅋㅋ

  • 35. 참 다들 못됏네요.
    '20.5.18 1:19 AM (203.232.xxx.160)

    못됐네요가 맞아요,또는 못 됬네요가 맞아요로 또 할라나.
    참 못 땠다.경상도 사투리임.
    티브,티비,TV,
    외래어 하나로 원글님 글을 마구 깍아내리는 심뽀는 질투심인가요??
    정말 못났어요.
    한글 맞춤법도 어느정도 두리뭉실하게 글 읽으면서 넘어가겠고만..

  • 36. ㅁㅁㅁㅁ
    '20.5.18 12:42 PM (119.70.xxx.213)

    티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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