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기부금 관리 엉망은 미국도 별다를 게 없는 모양..
미시시피주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ㄷㄷㄷ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
기사입력 2020.05.17.
미국 미시시피에서 1000억 원대의 공금 횡령 스캔들이 벌어져 주 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빈곤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 가운데 9400만 달러(약 1154억원)를 비영리단체가 사적인 용도로 써버린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나면서다.
타임지 최신호(5월 18일)와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에 따르면 미시시피주가 빈곤층 지원 기금으로 조성한 1억 달러의 대부분인 9400만 달러를 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가 엉뚱한 곳에 써버렸다. 104페이지짜리 미 연방 복지 보조금 감사 보고서에는 이 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자세히 기록됐다.
타임지 최신호(5월 18일)와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에 따르면 미시시피주가 빈곤층 지원 기금으로 조성한 1억 달러의 대부분인 9400만 달러를 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가 엉뚱한 곳에 써버렸다. 104페이지짜리 미 연방 복지 보조금 감사 보고서에는 이 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자세히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