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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살고싶은 집값은 계속 오른다.

집값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20-05-17 12:19:54
근데 이게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문제같아요.
남들이 살고싶은집...
사실 직장이 서울이라 어쩔수 없이 서울살아야 한다는 경우도 많겠지만
서울도 서울나름이고 서울에 집이 아파트만 있는 것도 아닌데
결국 남들도 살고 싶어 집값이 오르는 경우는..

남들도 살고 싶은게 아닌 남들도 사고 싶은 집값이 계속 오르는 거 같아요.
꼭 거기 그 비싼집에 살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앞으로 더 가격이 오를 것 같은 집이라 사고 싶은 마음으로 수요가
몰리는 것이 실제 필요로 인한 수요보다 훨씬 크겠다 싶어요.

저는 지금 사는 집이 좋고 편하고 익숙한데..
오르지 않는 집값(결국 상대적으로 하락)을 확인하며
결국 조금이라도 더 남들도 살고 싶은 집으로 옮겨가야 하는 걸까 싶어요..

누구는 어차피 1채 깔고 앉은거 집값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다.
집값내려서 세금 덜 내고 싶다 하던데..
저는 그게 안되서ㅜㅜ 이 편한집을 두고 이사다니는게 맞나 고민입니다.
IP : 119.69.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ㅡ
    '20.5.17 12:2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자기 가치관에 따라 하는거죠.

  • 2. 전통적으로
    '20.5.17 12:34 PM (124.49.xxx.61)

    인기 있는 지역은 안떨어지죠.지금은 마용성이 뜨고
    gtx있는 곳..강남 광화문 목동 이런곳은 안떨어지겠죠.

  • 3. 쩜두개
    '20.5.17 12:37 PM (124.49.xxx.157)

    남들도 살고싶은 집을 사두시고
    현재 편한곳을 전세로 사시면 어느정도 절충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 4. ...
    '20.5.17 12:56 PM (116.121.xxx.161)

    남들이 살고 싶은곳도 떨어졌다 올라요
    계속 오르기만 하지는 않아요
    고점에 잡으면 그가격까지 회복하려면 10년 걸리는데 그동안 마음고생 합니다.
    이자 세금 감당 하며 10년 버티는 사람도 있지만 못참고 중간에 던지는 사람도 많아요.
    집값이 보합만 되어도 이자 세금 내기 버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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