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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전에 부자가 되셨다는 분

부자 조회수 : 8,396
작성일 : 2020-05-17 02:23:29
전 그 분 심정 이해가요
물론 저는 지금 부자도 뭣도 아니고 주식으로
몇배 튀겨먹을 뻔 하다 다시 본전 가깝게 온 사람인데요

한창 주식 v자 반등할 때 잔고가 막 치솟는 걸 보고
한 1.2주는 행복했었어요
이 돈으로 뭘하지 뭘하면 좋지
차를 살까 집을 옮길까 리모델링을 할까하며

평소엔 최저가 검색해가며 구입하던 물건들
그냥 정줄 내려놓고 쉼없이 시켜보기도 하고..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이 짓을 한 2주 하니
뭘 산다는 것 자체가 정말 의미없이 느껴졌어요

처음엔 남편 차나 바꿔줄까 하는 상상에 빠지다가
남편이 버럭버럭 거리며 찌질이 같은 행동하니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우리집에 돈이 많아진들

찌질이 같은 남편은 그대로일테며
세상 시니컬하게 사는 내 인생관 또한 크게 바뀌지 않을테고..
아무리 돈이 많아 봐야 삼시세끼 밥 먹는 것 똑같고
24시간 하루속에 먹고 자고 일하고 마시고
다들 비슷하게 살텐데

결국 돈이 많아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한 마음가짐..소소한 행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족
내 일상을 가치있게 해주는 지인들이 있어야지만
그 돈이란 것도 의미가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지 크게 벌뻔하다 본전 왔는데도
정말 신기하리만치 담담해요
그래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는데도
마음이 허하다는 아까 원글님 마음이 어떤건지
어렴풋하게나마 이해가 돼요

본인을 가치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친구 또는 연인 등을 만나면 조금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211.36.xxx.15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7 2:28 AM (223.62.xxx.184)

    돈 몇십만원 때문에 살인도 하고 ..
    빈민국 어린이가 5백원이 없어 치료도 못받고 죽어가고
    부자가 되어도 행복하지 않고
    돈이 뭔지

  • 2.
    '20.5.17 2:28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아까 그 원글은 해외여행에서 그런 가치를 찾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더욱 우울한 거 같고요.
    한국 들어온지 얼마 안 됐다는 거 보니 만약 차가 없다면
    차부터 한대 뽑으시고 국내라도 좀 다녀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전국 근사한 카페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무인도에
    가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것 같은데ㅎ

  • 3. ..
    '20.5.17 2:28 AM (114.203.xxx.194)

    이 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부자가 되기위해 내가 노력해온 것들..
    그래 ..부자가 되고 나면 그다음 나는 어떨까 ...............
    생각해보는 글이예요

  • 4. ..
    '20.5.17 2:29 AM (114.203.xxx.194)

    물론 시간과 돈에 자유로와서 좋겠지만
    근본적으로 원글님 글처럼 일상생활에서 ..
    달라질것은 거의 없다는거죠

  • 5. ..
    '20.5.17 2:30 AM (49.169.xxx.133)

    목표를 달성하고 난 후 허탈감 그런 거 아닐까요?

  • 6.
    '20.5.17 2:36 AM (211.176.xxx.176)

    그 글 삭제하셨나보네요 저도 부자가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는데 신혼때보다 점점 나아지는데도 더 더 하는걸 보니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다는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실천은 안되네요

  • 7.
    '20.5.17 2:37 AM (175.116.xxx.158)

    돈문제 해결되면 그 이상의 가치가 필요해지겠죠
    빚많을땐 빚 생각민 들거고요

  • 8. ..
    '20.5.17 3: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경험부족글이네요

    삼시세끼가 어떻게 다 같나요..부자여도 한끼 먹을수도 있고.
    뭘 먹느냐도 중요하죠. 세끼면 다 쎄낀가
    이런 말 하는 사람 정말 ..어유
    그럼 집 넓어봤자 비피하고 내 누울공간있음 된다는 말이랑 같은거 아나요? ㅎ

    병원도 돈걱정 없으면...1인실 써고 편하죠. 이건 돈벌어서 병원 입원할 일 생기면 이럴때 써야되겠다싶더라고요
    없어서 못써는거랑, 있어도 안써는거랑은 틀리죠.

  • 9. ..
    '20.5.17 3:0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주식 뭘 사셨길래..원금 돼도록 놔두나요?
    내려온다 싶음 일단 익절하고 다시 들어가든가 해야죠

  • 10. ...
    '20.5.17 3:25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그걸 현금화 해야 부자지 주식부자는 많지 않나요.

  • 11. 저는
    '20.5.17 3:25 AM (210.2.xxx.53)

    지금 이상황에서 cma계좌에 천만원도 없는데요
    부자가 된다면
    일단 내가 살집을 구하고
    집을 여러개 갖고
    여러 주식들을 갖고있고 싶어요
    그리고 그 안에
    가구같은거 내가 좋아하는거
    가전제품 내가 필요한거
    그리고 남편도 구하고 아기도 돈 생각안하고
    마음껏 낳고
    그렇게 살면 소원이 없겠어요

  • 12. ..
    '20.5.17 3:32 AM (211.36.xxx.158)

    125.185.xxx.27님
    그게 아예 없어서 당장 내일 의식주를 걱정하는 처지와
    기본적인 것들을 누릴 수 있는 처지에서 조금 더 누릴 수 있는 것과는 마음가짐이 달라요

    그 원글님은 정확히 얼만지는 이야기 안하셨지만
    문맥상으로는 몇십억 이상은 버신 것 같았는데
    갑자기 그 정도 금액이 내 손에 쥐어졌을 때

    내가 큰 사업 또는 엄청난 포부가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기껏 해봐야 지금 타는 차보다 몇등급 높은 차..
    지금 집보다 좀 더 넓은 집. 그 외 명품백 명품시계 명품옷 등에 쓰죠.
    처음엔 다들 정해진 저 수순으로 내 삶을 바꿔볼거에요.

    또 실제로 돈이 쥐어졌을 때 목돈 들어가는 곳이 저 정도밖에
    없기도 하구요. 그런데 막상 그 돈을 쓰러 밖을 나섰을 때
    평소에 한 끼 만원에 먹던 음식 혼자서 2.3만원..
    고급레스토랑을 간다 한들 10만원이면 족하고
    장을 보러 마트에 가도 평소 내가 먹던 식재료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켜 고급재료만 고르고 골라도 평소 나의 지출에서 몇만원 몇십만원 더 쓰는 정도인거에요.

    나의 일상은 똑같이 흘러가지만 그냥 평소의 생활 패턴에서
    조금 더 좋은 집과 차 옷.. 음식만 업그레이드 될 뿐이란거죠.

    물론 그 차이가 어디냐 그게 평생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다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니더라구요..

    찢어지게 가난해 당장 내일 걱정하는 삶이 아니고서야
    행복은 내 마음가짐과 나의 인생을 환하게 채워줄
    주변인들이 있어야 완성이 된다는 걸 저는 이번에 느꼈어요

  • 13. ㅇㅇ
    '20.5.17 3:55 AM (39.7.xxx.232)

    원글님 글 맞아요
    저도 불과 3년전만 해도 만원짜리 티 사는것도 손 벌별 떨면서 샀는데 지금은 피부과 3백만원 내고 백화점 가서 가격 상관없이 옷 사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그때와 지금 달라진거라거는 돈에서 자유로와졌다는점 하나..
    행복지수는 달라진게.없더라고요 ㅠㅠ
    여전히 불안하고. 자존감 낮고..
    물질이 아닌 내면을 채워야 해결될 문제 같아요
    그래도 돈이 없는것보다는 있는게.낫긴하죠

  • 14. 윗님
    '20.5.17 3:5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마지막줄...그렇죠 좋은 주변인들이 있어야 행복하죠

    근데 같은 선상에서 봐야해요
    좋은 주변인들 있다 없다를.
    두명다 좋은 주변인 있을때...돈이 많다 적다
    두명다 좋은 주변인 없을때...돈이 많다 적다

    돈많은사람 바람핀다지만
    돈없어도 필사람은 피죠.
    돈없어서 못피는 사람은 있겠지만.
    그렇다면 이왕 돈많은게 낫죠

    전 인덕이 독하게도 없어서...이제 사람 기대도 안해요
    돈돈 안하고 생기는건 아니겟지만...있는게 좋아요.
    병원 얘기도 썼지만 쾌적해져요. 스트레스 덜받고

  • 15. 문제는
    '20.5.17 4:00 AM (135.23.xxx.205)

    자본주의라는게 문제점이 많지요.
    그래서 자본주의도 사회주의 나라들도
    서로의 장점을 도입해 변화하고 있지요.

  • 16. wisdomH
    '20.5.17 4:34 AM (116.40.xxx.43)

    돈 욕심 없었는데
    인덕 없으니 돈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군요.

  • 17. serene
    '20.5.17 6:46 AM (210.96.xxx.180)

    이 글 지우지 마세요.
    일어나자마자 참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8. 맞아요
    '20.5.17 8:51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제가 어쩌다 수십억 들어오게 됐어요
    남편이 돈욕심 전혀 없고 물욕 전혀 없는 사람인데 욕심없는 사람인데 돈이 그냥 막 찾아오더라구요
    그전에 일하기 싫어 농사나 짓겠다해서 시골 싼땅 사놓으면 그게 땅값이 막 올라버리거나 사는 집 팔고 어디로 옮기려 했는데 계약전날 그동네 사람과 우연히 마주쳐서 결정적인 정보 듣고 계약파기해서 날릴뻔한거 넘어가기도 했구요
    그러다보니 돈은 숫자로 왔다갔다하는것일뿐 아무 의미없다..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이번에 또 돈이 들어오게 됐는데 이돈으로 뭘할까 생각해봤거든요?
    근데..정말 하고픈게 하나도 없어요
    좀 더 큰집?
    나이들어 큰집은 애물단지인거 진작에 깨달아서 작고 단단한 작은 주택 지어서 강아지들과 뒹굴며 살고 싶고
    차는 이 아이들 데리고 산책 나갈수 있으면 땡이구요
    먹는거?
    텃밭에서 나오는 야채 소비하기도 벅차요
    맛은 뭐 기가막히지요
    이렇게 사는 우리 부부한테 큰돈은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독립해 사는 애들한테도 돈 들어온다는 내색 안하고 그냥 용돈 모자란다면 좀 더 보내주고 말아요
    그런데 갑자기 돈이 안들어오게 생겼다..그래도 아무렇지 않을거 같아요
    생활이 달라질게 없으니까요
    필요이상으로 들어오는 돈은 사회에 어떻게 환원할까..그런 생각 많이하고 남편과 의논해요

  • 19. ....
    '20.5.17 9:37 AM (223.38.xxx.117)

    경험부족...22222

    동생이 아트를 해서 집을 해외 고급 리조트처럼 꾸며뒀어요.
    어릴 때도 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여유가 생기니
    어릴 때 개당 십만원대~백만원 단위로 꾸몄다면
    지금은 의자 하나에 700만원, 피아노 1억2000, 책상 4000만원, 그림 하나 5000만원~40억대..
    일상복 티셔츠 하나에 300만원, 투피스 950만원..
    마음에 드는 것 이것 저것 매치하며 쇼핑하고
    너무 너무 달라요.
    식료품공수방법도 다양하고 질도 다르고
    집에 일하는 도우미도
    영양학전공한 요리도우미,
    청소정리정돈 자격증있는 도우미 따로 있어요.
    정원손질하는 분있으니 항상 나무가 깨끗하게 정돈되어있고
    기사가 차량관리해주니 주유며, 세차 신경안써서 좋구요.
    뭐든 배우고 싶으면 집에 기구 갖춰놓고 선생님 부르면 되고
    마사지도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있게 마사지사가 상주하는데 돈이 없으면 못 할 일이에요. 그리고 주위에 선물도 통크게 많이하고 곳곳에 기부도 하니 가는 곳 마다 반기구요.
    암튼 옆에서 보면 삶 자체가 쾌적해요.

  • 20. ㅇㅇ
    '20.5.17 10:00 AM (61.72.xxx.229)

    맞아요 어릴때부터 부자였다가 쫄딱 망했다 다시 재기한 경우랑
    어릴때 찢어지게 가난했다가 개천에서 용 난경우
    둘다 현재는 부유하지만 돈 쓰는 거랑 사람대하는게 달라요
    그만큼 자라온 환경 주변에 어떤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자라왔는지는 삶에서 정말 중요한 변수인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21. 경험부족
    '20.5.17 10:43 AM (211.246.xxx.138)

    경험부족이라고 답글다는 사람들이야 말로 돈 가져 본 경험이 없는것 같아요.
    돈 있는 주변인 몇 사람 본 듯.
    부자라고 느끼는 돈의 단위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죠.
    몇십억 몇백억 몇천억.
    집있고 현금 몇억에도 부자라고 느낄 수 있구요.
    돈 단위에 따라 지출규모가 다른것도 당연하구요.
    그런데, 일정 금액 이상 넘어가면 다 똑같아요.
    뭐냐면, 집을 리조트처럼 꾸며놓고, 도우미가 5명도 넘고, 집에서 독선생 불러다 일대일 수업을 받아도,
    결국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내 주변의 사람과 감정을 나누고, 가볍게 부비고, 일상적인 대화속에서 소소하게 웃고, 외롭지 않을 때에요.
    원글님 말이 정확한게, 먹을거 걱정하지 않고 집 있고, 왠만큼 산다 가정했을때, 행복이란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온다는거죠. 안정되고 평안할때.
    몇천가구에, 늘 해외여행에, 한 끼 50만원짜리 밥을 먹어도, 외롭고 불안정하면 꽝인겁니다. 그리고 일상이 그렇다면, 그것도 무뎌져요.
    일정 재산 이상이면, 다 똑같아요.
    현명한 사람은, 재산이 더 많으니, 더 잘 누리니까 행복할거다, 이런 생각 안해요.
    평정심과 일상의 리듬이 마음의 안정의 기본조건이라는걸 알죠.
    원글님은 인생을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이에요.

  • 22. 행복의 조건은
    '20.5.17 11:50 AM (110.12.xxx.4)

    주변사람과 잘지내는 사람이에요.

    저도 원글에 동의해요.
    돈많은 친척 말을 쌍욕하는게 기본에
    자기 생각이 늘진리
    개피곤 돈쓰고 도와준다고 해도 그돈 안받고 안만나고 싶어요.
    돈보고 달려드는 사람이야 그돈떨어지면 낙엽들일뿐

  • 23. ....
    '20.5.17 11:58 AM (223.38.xxx.241)

    왜 가진 사람들이
    주변인과 잘 못지낼 거라고 생각하는지.
    제 동생이 저렇게 살아서 저는 못 살거라 생각하는 것도
    우습네요. 동생은 삼성동에 저는 한남동 살아요.
    단편적으로 보는 것 같아서 알려줘도 모르네요.

  • 24. 윗님
    '20.5.17 12:26 PM (211.246.xxx.138)

    가진 사람들이 주변인과 못 지낼거라고 생각해서 쓴 말이 아닙니다. 그럼 가진 사람들은 다 주변인과 잘 지내나요?
    그 말이 아닙니다.
    돈이 어느정도 있으면 그 다음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행복에 가장 큰 조건이라는 얘기지요.
    삼성동 살고 한남동 사는데 행복하면 됩니다.
    다른 동네 어디 살아도 행복하면 됩니다.
    다만 돈을 써 본 경험이 부족해서, 돈을 제대로 못 써봐서,돈이 있어서 느끼는 행복을 모른다는 글에 대한 답글이었던 겁니다.
    뭘 알려줬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돈 쓰는 단위가 다르면 삶의 쾌적함이 다르다는걸 알려줬다는건가요?
    원글님이 말하는 건 그런게 아닌데, 그걸 경험부족으로 보는게 더 단편적인 시각 아닌가요?

  • 25. ....
    '20.5.17 6:59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네네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속에서 행복하면 되겠죠.
    저는 지금까지 경험해오며 익숙해지고
    누려왔던 저런 소비생활 수준이 떨어지면
    매우 불편할 것 같아요.
    없이 살면서도 행복하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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