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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전문가님 부세 마지막회는 못봤구요 궁금한 점

....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20-05-17 01:25:10
제가 맨날 뜨개질하면서 봐서
아주 주의깊게 보지 못해서 그러는데요.

태오가 선우와 다경이한테
같은 음악으로 프로포즈하고
같은 향수에 속옷 웨딩드레스까지...
그거 왜그런거에요?

진짜 지선우와 같은 여자를 찾았던거에요?
아니면 그냥 자기 취향이고 아무생각 없었던거에요?
다경이가 그 문제로 따질때 이태오 표정이
그게 그랬나? 하는 맹한 표정이었던것 같은데..

부세 박사님 명쾌한 해답 부탁드립니다!
IP : 125.185.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7 1:26 AM (49.142.xxx.116)

    다경이가 지선우 아바타 같은거였죠. 젊었을때의 지선우.. 지선우도 다경이에게 우리 비슷한게 많아라고 말했죠...

  • 2. 드라마에선
    '20.5.17 1:30 AM (115.136.xxx.33)

    드라마설정은 다경이를 지선우 아바타쯤으로 의도한 것 같은데 제가 느낀 이태오란 캐릭터는 그냥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 그런 거 같아요. 지선우가 좋아하던 노래를 어느 새 자기가 원래 좋아하던 노래로 착각할 정도인 사람? 상대가 자기 취향대로 입길 바라는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향수도 그대로

  • 3. ...
    '20.5.17 1:3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남자들 단순한게 전 여친이랑 갔던 곳 새 여친 데려가고 사줬던 선물 또 골라주고..음악도 자기가 좋아하니 계속 들었겠고..단순하다 싶어요.

  • 4. Zzz
    '20.5.17 1:36 AM (121.152.xxx.127)

    영화감독이란 인간이 creativity 1도 없어서 ㅉㅉ

  • 5. 그정도
    '20.5.17 1:40 AM (110.12.xxx.201)

    그정도 노력도 하기 시른거죠

  • 6. ㅇㅇ
    '20.5.17 1:41 AM (1.228.xxx.120)

    취향 안변하잖아요.
    전 남친이 썼던 향수 좋았으면 현 남친한테 선물하고
    뭐 그런식.

  • 7. 이태오가
    '20.5.17 1:41 AM (125.187.xxx.25)

    사실은 노력 안하는 걍 나르시스트란 증거..

  • 8.
    '20.5.17 1:47 AM (175.116.xxx.158)

    사실 바람피는 남자들
    자기부인의 젊은 버전 여자 만나는 경우 많대요

  • 9. 비슷한
    '20.5.17 10:36 AM (175.208.xxx.235)

    아는 동생이 중국에 사는데.
    한국 남자들 중국가면 여자나오는 술집 많이 가잖아요?
    여자들 쭈르르 들어오면 고르는데, 어쩜 다들 부인하고 비슷한 스타일의 여자를 고른데요. 남자들끼리 한 얘기랍니다.
    와이프가 작고 아담하면 작고 아담한 여자 고르고, 키큰 글래머 스타일이면 글래머 고르고.
    취향 안변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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