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여직원식사...저희집은 바람으로 발전했네요

대문베스트글 조회수 : 9,421
작성일 : 2020-05-16 16:56:14
그여자도 유부녀였고
어느날 우연히 정말 보게된문자
처음엔 업무적인문자 에서
점점
남편의 그녀를향한 칭찬.감사
그러다 장난스런말투들
ㅡ썸탔던거고 ㅡ
둘이 밥먹고
밥먹고 맥주한잔하고
친하게지내다
어느날
회식하다 둘이 띠로리해서
모텔가고
그렇게 바람이 났습니다




IP : 221.167.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0.5.16 5:04 PM (61.253.xxx.184)

    대문글....대처가 참
    정말 고구마라고 해야할지...답답답답

    배지난간자리 표나는것도 아니고
    핑계야 갖다대면 수만가지 댈수 있을것이고

    초기에 잡아야지....
    일도움 줬다고 뭔 문자에 밥에
    지랄도 지랄도...

    회사다니면서 일서로 도와가는게 당연한거지

    당연한걸 당연하지 않게 껀수를 만들고 싶다면
    방법 없죠뭐.

    드라마로 보는거야 속만 터지고 말지만,
    내가 굳이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요.

  • 2. ..
    '20.5.16 5:08 PM (106.101.xxx.186) - 삭제된댓글

    왜 남자 직원은 따로 밥도 안 사주고 카톡칭찬도 퇴근 후 안 해 주시는 겁니꽈~~~

  • 3. 지금
    '20.5.16 5:11 PM (61.253.xxx.184)

    그러니까요...
    음...직장에....젊은 여대생인턴들이 있었어요.
    작년하고 재작년인가? 그때
    첫해에 들어온 인턴들은 그나마 이뻤어요...그나마..
    그랬더니....높으신 분이...얘네들 그때 한달 일했죠. 한달 일하는 동안 몇번이나 밥사주러 데리고 가더만요(얘들은...싫어하더라구요.....) 아니...그 높으신 놈은 우리한테는 몇년을 봐도 밥한번 안사주더니.

    그랬는데, 그다음해 또 인턴이 들어왔는데 얘네도 한달..
    첫해애들보다 얼굴이 좀 못함..(그래 그런지?)
    밥사주러 한번도 데리고 가는걸 못봤음....

    그러게.왜 남자직원은 잘했다고 폭풍칭찬도 안하고
    30분씩 걸려서, 각자 차타고 고급 음식점 왜 안데리고 가는겁니꽈~~~
    남자들도 입이 있지않겠습니꽈~~ ㅋㅋ

  • 4. ㅎㅎ
    '20.5.16 5:14 PM (223.62.xxx.248)

    심지어 그 인턴한테 들이대는 유부남도 있었다죠
    따로 만나자고 했다네요.
    그 인턴이 아니 내가 왜... 라고 하자
    누가 너보고 결혼하쟀냐..고

    그바보자식은 인턴이 사람들한테 다 말한 거 아나 몰라요.

  • 5. 61님
    '20.5.16 5:15 PM (115.41.xxx.39) - 삭제된댓글

    회사가 다를 거 같긴 한데

    웃기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 6. 아니
    '20.5.16 5:16 PM (122.42.xxx.138)

    발정난 짐승들도 아니고..각자 가정은 파탄났겠네요.

  • 7. 모름
    '20.5.16 5:24 PM (1.233.xxx.68)

    대문글....대처가 참
    정말 고구마라고 해야할지...답답답답

    ㄴ 읽는 댓글님은 답답하겠지만
    사람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차신분은 어닌것 같아서 계속 머리 뽀샤져라 고민중일텐데 ... 이럴 때 디테일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죠.
    저 그 원글자 아닙니다.

  • 8. 지금
    '20.5.16 5:27 PM (61.253.xxx.184)

    ㅋㅋㅋ
    예전에...도대체 그때가....벌써 20년 정도됐나?
    관공서에서 일했을땐데(아 전 공무원 아니었구요)

    거기 공무원들(미혼)중에
    어떤남자가 어떤 여자한테 관심있어서 좀 대시했었는데
    남자가 여자손을 좀 잡으려고 스쳤나봐요
    그래서 여자가 팩! 했어요.(싫은소리.표정 한거죠)

    그랬더니 이남자넘이

    아니, 무슨 손이 닳냐고 그랬다는 ㅋㅋㅋㅋㅋㅋ
    미친넘...겉으로 보기엔 그남자가 좀 촌스러워보이고 그런짓 할 넘으로는 안보였는데...

    저기위에
    누가 결혼하쟀냐...소리보니
    남자들은 참 사고가 희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185 형제끼리 인연 끊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7 나무 2020/05/16 4,461
1076184 알렉스 왜 훈남전담 일까요ㅋ 12 ........ 2020/05/16 3,457
1076183 물티슈 대신 쓸수있는 것 추천해 주세요 6 ㅇㅇ 2020/05/16 1,617
1076182 출산 이후 육아 조언 부탁드려요 31 .. 2020/05/16 2,089
1076181 aaa가슴 사이즈에는 어떤 브라가 나을까요? 4 슬퍼.. 2020/05/16 1,650
1076180 방금 달리기 하고 왔어요. 6 흐린날 2020/05/16 1,266
1076179 초등 개학 27일에 할까요? 13 천사 2020/05/16 3,465
1076178 예전에 이중섭 전시에 간적 있는데, 참 뭉클 12 ㅇㅇ 2020/05/16 1,899
1076177 고등학생 우리애가 딱딱한거 먹다가 어금니가 좀 떨어져나갔어요 12 어금니 2020/05/16 1,901
1076176 국민카드로 지원금신청했는데 카드입력칸도없이 신청완료떴어요 7 ... 2020/05/16 1,849
1076175 고1 아들 거북목이 심한대요 4 봄날 2020/05/16 1,975
1076174 강남지역 중학교 내신 어려운가요? 2 Rr 2020/05/16 1,171
1076173 재난지원금 공영홈쇼핑 같은곳에서 생필품 사도 되나요? 5 궁금 2020/05/16 2,204
1076172 중식 중 사천탕면은 무슨 맛인가요? 1 ... 2020/05/16 596
1076171 썸타나 했더니 금방 깨져서.. 위로부탁드려요 ㅠ 6 오랫만에 2020/05/16 2,814
1076170 풍년밥솥 2인용 가스불에서 손잡이 탈까요? 8 2020/05/16 1,569
1076169 에어 프라이어 ..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4 에어프라이어.. 2020/05/16 2,345
1076168 2주만에 2키로 찐 살... 금방 빠지겠죠? 3 2주.. 2020/05/16 2,004
1076167 각자 정신승리하며 삽시다. 17 ... 2020/05/16 5,571
1076166 실업급여 받는사람들은 따로 재난지원금 나오는게 5 ㅁㅁ 2020/05/16 2,167
1076165 고기는 재난 지원금 때문에 올랐습니다 20 ㅇㅇ 2020/05/16 4,616
1076164 조민양 서울대학술대회 참석증언들이 줄을잇네요 33 ㄱㅂ 2020/05/16 4,682
1076163 썸남이 칭찬해줬는데요 ㅎㅎ 5 abc 2020/05/16 2,431
1076162 저도 재난지원금으로 사치했어요 ㅋㅋ 7 ㅋㅋ 2020/05/16 4,794
1076161 층간소음 이런 경우 어찌 해야 될까요? 5 kmy081.. 2020/05/16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