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가루도 춘장으로 한 것처럼 맛있나요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20-05-16 14:36:16
생애 최초 홈메이드 짜장을 만들어보고싶은데요

춘장도 사고 짜장가루도 사고 야채도 샀어요

춘장 볶을 때 기름을 듬뿍 넣으라는데
올리브유 넣어도 되나요? 기름을 많이 넣음 뒷처리가 힘들고 아까운데 군만두 하는 정도의 양이면 되나요
아니면 잠길 정도로 듬뿍 부어야하나요

저게 귀찮으면 짜장가루 쓰기도 한다는데
짜장가루는 맛이 그닥인가요?
IP : 175.116.xxx.15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6 2:41 PM (175.116.xxx.158)

    치킨스톡도 집에 있는데 춘장볶은후 끓일때 넣음 맛있는건가요

  • 2. ㅁㅁ
    '20.5.16 2:41 PM (39.7.xxx.6) - 삭제된댓글

    짜장분말이 오히려 초보에게 최적화된 제품이예요
    맛 일정하게 나오구요
    뽀인트는 고기를 기름 넉넉히에 바삭수준볶는거

    올리브유는 안어울려요

  • 3.
    '20.5.16 2:43 PM (175.116.xxx.158)

    그럼 무슨 기름 써야해요?

  • 4. ..
    '20.5.16 2:47 PM (222.237.xxx.88)

    포도씨유나 콩기름이죠.
    기름양은 춘장과 동량이에요.

  • 5. ㅇㅇ
    '20.5.16 2:47 PM (110.8.xxx.17)

    춘장은 모르겠고 짜장가루로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전 기름 많이 안넣고 그냥 카레 하듯 재료 똑같이 잘라서
    포도씨유에 볶다가 짜장가루 넣었는데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 6.
    '20.5.16 2:50 PM (175.116.xxx.158)

    오 그렇군요
    오늘은 처음이니 가루로 해봐야겠어요
    춘장도 두개나 샀는데
    오늘 해보고 다음에 시도해봐야겠네요

  • 7. 오뚜기
    '20.5.16 2:51 PM (121.154.xxx.40)

    짜장 가루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카레 하듯이
    양파를 기름에 오래 볶아요 단맛 나오게
    거기에 파넣어서 파기름 내고 돼지고기 볶고 양송이 버섯 이랑 야채 볶다가
    물알맞게 넣어서 끓여주고 짜장 가루 넣어 저어 주시면 맛있어요
    굴소스좀 첨사 하시구요
    우리집에서 짜장 해먹는 방법 입니다'
    국수는 풀무원 생면으로

  • 8. 첨사
    '20.5.16 2:51 PM (121.154.xxx.40)

    아니고 첨가

  • 9.
    '20.5.16 2:54 PM (175.116.xxx.158)

    감사합니다. 해 볼 용기가 생기네요
    며칠전부터 홈메이드 짜장한다고 선포해서
    식구들이 오늘 먹는거냐고 기대중이라 쪼금 겁이 나긴하는데 댓글처럼 하면 할 수있을듯요

  • 10.
    '20.5.16 2:57 PM (221.140.xxx.245)

    짜장가루로 하면 맛이 다르죠.
    춘장으로 하세요.
    아하부장 유투브로 검색해 보시고요^^

  • 11. ㅇㅇ
    '20.5.16 2:59 PM (121.163.xxx.107)

    짜장분말로 집에서 해먹는 게
    왠만한 중국집보다 나은 듯
    갈은 고기를 쓰세요

  • 12. 0O
    '20.5.16 3: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춘장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짜장가루 넣어 섞어서 써요. 반반 섞기. 조미료 맛 덜 나서 좋아요.

  • 13. 슈슈
    '20.5.16 3:16 PM (1.230.xxx.177)

    춘장버전 잘 되었을 때 > 분말짜장 > 춘장버전 잘 안 되었을 때 순서인 것 같아요.

  • 14. ....
    '20.5.16 3:17 PM (150.107.xxx.131)

    양배추를 많이 넣으면 더 맛있어요.

  • 15. ..
    '20.5.16 3:17 PM (121.128.xxx.118)

    유튜브에서 본 조리법인데 볶음춘장을 팔더라구요. 그거 산 이후짜장만 하면 중국집 그 맛 그대로 구현됩니다.
    춘장양도 많아서 나눠주기도 했구요. 따로 짜장 안볶아서 편하고 파기름 내서 야채,고기 볶아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국물좀 있게 먹으려면 녹말도 좀 풀고 아님 간짜장으로 해서 먹어도 좋아요.

  • 16.
    '20.5.16 3:23 PM (124.50.xxx.71)

    맛 다르죠. 분말은 3분짜장맛? 춘장 기름 1:1로 볶다가 채로 기름 따라 버리고 쓰면되요, 안어려워요. 짜장에 치킨스톡, 설탕 넣음 맛있어져요.

  • 17. 유투브님
    '20.5.16 3:32 PM (180.230.xxx.161)

    볶음춘장은 어디서 파나요?

  • 18. 자끄라깡
    '20.5.16 3:35 PM (14.38.xxx.196)

    제 입엔 춘장이 훨씬 맛있어요.
    가루는 단맛이 많이 납니다.
    깊은맛은 춘장이 나아서 저는 춘장만 먹어요

  • 19. 짜장가루는
    '20.5.16 3:38 PM (180.231.xxx.18)

    짜파게티 맛이 나더라고요~~~

  • 20. 음..
    '20.5.16 3:46 PM (14.34.xxx.144)

    짜장가루로 하니까 좀 달더라구요

  • 21. 가루는
    '20.5.16 3:52 PM (122.38.xxx.224)

    첨가물 많이 들어가서 인공적이고 달고 풍미는 없고..춘장이 더 맛있죠.
    채소 고기 볶다가 춘장넣고 기름도 춘장 볶일 정도 적당히 넣고 면에 뿌리든가 면을 같이 볶아도 되고..아님 기름 싫은 분들은 채소 고기 볶다가 짜장 넣고 살짝 볶다가 물 넣고 뭉근히 끓여서 마지막에 전분을 찬물에 개서 같이 저어가며 끓입니다.

  • 22. 볶음 춘장 추천
    '20.5.16 3:54 PM (121.129.xxx.72)

    중국집 맛나요.
    파기름에 고기는 분쇄육으로 바삭 수준으로 오래 볶고 야채 큼직하게 썰어서 익히고 볶음 춘장에 설탕 조금 넣으면 딱입니다.

  • 23. 볶음 춘장 추천
    '20.5.16 3:55 PM (121.129.xxx.72)

    볶음 춘장으로 찾아보면 캔에 든거 있는데 양이 엄청 많으니 나눠서 사용하심이.

  • 24. 간짜장
    '20.5.16 4:00 PM (122.38.xxx.224)

    좋아하면 춘장을 기름에 튀기듯이 볶고..일반짜장 좋아하면 채소 고기 볶다가 카레 만들 듯이 물을 넣고 짜장풀어서 끓이고 마지막에 전분으로 농도 맞추세요.

  • 25.
    '20.5.16 4:01 PM (175.116.xxx.158)

    춘장 볶고있어요 ㅋㅋ

  • 26. ....
    '20.5.16 4:52 PM (58.148.xxx.122)

    짜장 여러번 시도해도 중국집하곤 달랐어요.
    비법이라고 언급되는 사자표춘장, 볶음춘장, 굴소스, 등등 이것저것 해봐도.
    그러다 백종원인가 이연복인가가 짜장 알려주는데
    짜장은 양념의 일부일 뿐이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더라구요. 양념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의외로 수고스러워서 이제 시도도 안해요.
    가끔 시켜먹고 간단하게 먹을땐 짜파게티

  • 27. ,,,
    '20.5.16 5:01 PM (70.66.xxx.165)

    짜장가루보다 춘장이 낫다는 것 같네요. 볶음춘장은 어디서 사나요?

  • 28.
    '20.5.16 5:39 PM (175.116.xxx.158)

    며러분
    제가 해냈습니다
    춘장볶고 파기름 양파볶고 아하부장 레시피 참조해서
    했는데 진짜 중국집 짜장보다 맛나게되서 2인분 흡입했어요

  • 29.
    '20.5.16 7:50 PM (58.121.xxx.222)

    무슨 춘장으로 하신거에요?

  • 30.
    '20.5.16 10:59 PM (175.223.xxx.108)

    진미춘장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159 고기 가격 오른 것 맞습니다. 14 .. 2020/05/16 3,351
1076158 재난지원금 온라인으로 선불카드 신청할건데요 1 요일제인가요.. 2020/05/16 1,063
1076157 산호 비취 목걸이 반지 세트 8 산호 2020/05/16 2,689
1076156 50대 아줌마랑 얘기하다가 8 ㅇㅇ 2020/05/16 5,148
1076155 길고양이 아기 데리고왔는데, 뭐부터 준비할까요? 32 검은고양이 2020/05/16 3,303
1076154 재난지원금 들어오니 밥하기가 싫으네요 ㅋ 6 ㅇㅇ 2020/05/16 2,592
1076153 차 고장나면 서비스센터 가나요 카센터 가나요 3 ㄹㄹ 2020/05/16 1,090
1076152 맥북프로 레티나 고급사양 2015년도꺼... 8 ... 2020/05/16 784
1076151 원격진료에 대해 다들 찬성하나요? 37 그때는그때인.. 2020/05/16 2,203
1076150 직장에서 작은거도와주고 생색내는사람이요 4 직장 2020/05/16 1,643
1076149 윤미향 뭐에요? 65 얼척 2020/05/16 4,281
1076148 재난지원금 쓸 때요 6 ㅇㅇ 2020/05/16 2,034
1076147 국산 고추가루 어디거 드세여? 6 90 2020/05/16 1,754
1076146 이태오가 준영이를 데려간 이유가.. 6 zzz 2020/05/16 4,886
1076145 층간소음(아이 뛰는 소리) 전달 방법.... 7 .... 2020/05/16 1,829
1076144 연상만 만나려는 남자는 어떤사람인가요 20 머하니 2020/05/16 11,095
1076143 82쿡 회원들이 수요집회 식사도 보냈잖아요 60 82쿡 2020/05/16 2,872
1076142 베란다 화단에 상추 좀 심고 싶어서요. 2 베란다 2020/05/16 1,351
1076141 광주mbcㅡ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 3 기레기아웃 2020/05/16 857
1076140 포르테 디 콰트로 도대체 문제가 뭔가???? 17 Music .. 2020/05/16 5,525
1076139 우리가 어리버리하는 사이에 ㅇㅇ 2020/05/16 841
1076138 하체비만인 분들~~모여보세요~~ 18 음.. 2020/05/16 5,316
1076137 부부의세계는 점점 재미가 없네요 10 ㅡㅡ 2020/05/16 3,454
1076136 싱글할머니가 기혼보다 더 행복하게 사나요? 31 ㅇㅇ 2020/05/16 6,146
1076135 브라바 390t살까요.. 에브리봇 엣지 살까요.. 9 ... 2020/05/16 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