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하는집 사다리 구경중

....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0-05-15 16:37:44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이시간에 이사 왔네요
우리 위에 집인지.....거실에서 사다리 짐 보면서
아이랑 올라간다 올라간다 소리치고 있어요
울 아파트 연식이 오래된 곳이라 손 많이 가는 곳인데....
알고 오는건가.....싶고
반대편 복도에 아저씨 담배 태우면서 같이 사다리 구경중이네오....
오늘 아이랑 엄청 지루한 하루였는데....
요게 뭐라고 아이랑 신나게 박수치며 구경중입니다....
IP : 180.65.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5 4:39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님은 왠지 좋은 엄마일거 같고 그 댁 아이들도 행복한 애들일거 같아요.

  • 2. ...
    '20.5.15 4:40 PM (14.32.xxx.195)

    저도 아이어릴때 이사사다리 올라가는거 한참 구경했던 기억이... 그게 뭐라고 넋을 놓고 좋아하는지..
    참 귀여워요

  • 3. ㅎㅎ
    '20.5.15 4:4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비오는날이나 아주 추운날 이사오는 집보면 괜히 짠해서 바라보게 돼요.

  • 4. ㅇㅇ
    '20.5.15 5:06 PM (121.134.xxx.85) - 삭제된댓글

    전 아파트 단수된날 이사오는 집
    봤는데
    내가 다 걱정스럽더라구요
    밤까지 안나온다는데..

  • 5. 웃긴게
    '20.5.15 5:22 PM (121.139.xxx.165)

    사다리차로 이삿짐 올리고 내리고 하는거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재미있으면서 떨어지는거 아닌가 불안하기도하고
    별것두 아닌데 한참을 쳐다보게 돼요

  • 6. 지방
    '20.5.15 7:2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사다리로 이사내려가는 데 앞동에서 어떤 중년의 외국인 남자가 넘 신기한 듯 계속 보고 서있더군요. 땅이 넓어 납작하고 넓은 집에 살다가, 좁고 높고 올라간 빌딩에서 가재도구가 내려가는 게 넘 신기하가보다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167 5세아이 언어치료(언어자극) 의미 있을까요.. 6 궁금 2020/05/22 1,595
1078166 기침이 3달째 나요 17 봄날 2020/05/22 3,517
1078165 정의연 쉼터, 화장터 들어올 예정 10 ... 2020/05/22 1,494
1078164 글 좀 찾아주세요 3 isu 2020/05/22 436
1078163 죽도 더덕 3 ㆍㆍ 2020/05/22 2,188
1078162 페인트 이틀 정도 일당으로 칠할 사람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8 새집 2020/05/22 1,169
1078161 독일 언론 "한반도 지진 가능성" 12 ... 2020/05/22 2,981
1078160 예민한 성격 고칠 방법 좀.. 13 부탁 2020/05/22 2,784
1078159 70억 있다는 '나눔의 집', 실제 가본 사람들은 기겁했다 11 압색가야 할.. 2020/05/22 3,019
1078158 보스웰리아 드셔 보신 분, 이거 냄새... 2 영양제 2020/05/22 1,557
1078157 일본이 한국에 심은 악습 13 우와 2020/05/22 3,394
1078156 서울시 재난기본생활비 이의신청해서 받으신분 계신가요? 18 원글 2020/05/22 1,891
1078155 기자님들~~ 2 ㅉㅉㅉ 2020/05/22 405
1078154 한명숙 총리 건 특검 청원 떴어요 19 ... 2020/05/22 1,069
1078153 딸아이 아침에 깨우기 20 이쁜딸 2020/05/22 3,019
1078152 2평짜리 주말농장을 양도받아여 뭐 심는게 좋을까요? 8 .. 2020/05/22 1,301
1078151 슬기로운 감빵생활 넘 재밌었어요. 10 스마트 2020/05/22 3,249
1078150 미국인 "코로나 방역 최고 모범국은 한국..중국은 형편.. 2 코로나19아.. 2020/05/22 2,800
1078149 저는 아빠가 안아서 깨워주셨어요 7 아침마다 2020/05/22 4,405
1078148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언제였나요? 26 // 2020/05/22 5,754
1078147 열흘 넘게.. 잠을 자도 피곤해요.. 9 anne 2020/05/22 2,427
1078146 결혼 상대자는 호감 정도면 충분한거 같아요 15 ㄴㄴ 2020/05/22 5,035
1078145 이번엔 백설공주 더빙 1 유툽 2020/05/22 849
1078144 ZOOM 화상회의용 웹캠 추천 부탁합니다. 3 컴맹 2020/05/22 1,887
1078143 김어준의 뉴스공장 5월22일(금)링크유 12 Tbs안내 2020/05/22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