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1에 52랑 50키로

무무게 조회수 : 5,938
작성일 : 2020-05-15 13:44:39
차이 많이 날까요?

목표는 50킬로인데 지금도 날씬하다

충분하다 그만빼라 난리네요

전 항상 52까지는 빼는데 50까지는 가본적이

없어요 너무 50키로가 되고싶은데 더 안빠지고

다시 찌거나 요요와서 54 55되고요

50키로분 어떤지 궁금해요

IP : 39.7.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20.5.15 2:10 PM (128.134.xxx.90)

    차이나고 거기가 넘기 엄청 힘든 구간이지요

  • 2. ...
    '20.5.15 2:10 PM (223.39.xxx.83)

    제동생 162에 47인데 예뻐요
    161이니까 46 도전도 괜찮을 듯 해요
    53되니까 아주 못쓰겠더라고요

  • 3. ??
    '20.5.15 2:11 PM (211.109.xxx.92)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이상하게 주변 보면 다들 50kg 충분히 넘어보이던데
    이 곳은 다들 날씬하신가봐요 (참고로 저는 40중반)
    나이대에 따라 다를듯 해요

  • 4. 흠..
    '20.5.15 2:1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히 50일땐 배가 안나오죠. 근데 52도 나쁘진 않아요.
    그몸무게 다 거쳐온 사람인데. ㅋㅋㅋ
    그 키라면, 52는 안넘게 유지하세요.

    그리고 그 구간 살빼기 진짜 힘들어요. 제 경우 아프니까. 빠지더라구요.
    근데 아프고 나서 회복하니 다시 원래 몸무게 돌아왔구요.
    아마 거의 굶다시피해야 50까지 빠질거에요.

  • 5.
    '20.5.15 2:17 PM (211.227.xxx.207)

    솔직히 50키로일땐 배가 안나오죠. 근데 52도 나쁘진 않아요.
    그몸무게 다 거쳐온 사람인데. ㅋㅋㅋ
    52만되도 뭐 못입는 옷 없구요. 82서는 돼지네 살접히네 그러겠지만 암튼 뭐 괜찮아요.

    그리고 52에서 50까지 그 구간 살빼기 진짜 힘들어요. 제 경우 아프니까. 빠지더라구요.
    근데 아프고 나서 회복하니 다시 원래 몸무게 돌아왔구요.
    아마 거의 굶다시피해야 50까지 빠질거에요.

  • 6. ..
    '20.5.15 2:23 PM (221.160.xxx.42)

    161에 52도 충분히 예뻐요.. 자기 만족 아닌가요... 숫자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는것보다 찌지않게 유지하면서 근력운동으로 라인을 만드세요. 40대 이후론 너무 말라도 아파보이더라구요. 피부.머리.옷에 신경쓰고 남친이나 남편만 이쁘다하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7. 화이팅
    '20.5.15 2:24 PM (121.172.xxx.112)

    164에 50일때 제일 옷태가 살았어요
    코로나때문에 집콕 스트레스를 다 먹는 걸로 푸느라 지금 54인데 옷이 맞는게 없어 더 우울하네요
    52에서 50까지 가는게 진짜 힘들지만 고비 잘 넘기셔서 목표 몸무게까지 빼시길 추천요
    옷이 잘 맞는거랑 태가 사는거랑은 다르고.. 그 몸무게대는 1,2키로 차이가 커요

  • 8. ..
    '20.5.15 2:33 PM (182.216.xxx.244)

    미용몸무게로 평생 살고 싶다면..
    하루 한끼로만 살아야 하는 거 같아요
    커피 맥주 당연 안될거구요
    나이 들수록 신진대사땜에 더 안빠질텐데..
    전 160 안되는 키작년인데요
    40키로대는 20대 초반에나 잠시 머물렀었고ㅋ
    그때도 48,49 였어요. 46키로인적이 없어요ㅋ
    그런데도 주변에서 말랐다..몸매 좋다 소리를 너무 들어서..
    제가 기본적으로 성격이 무던하고 술 커피 좋아해요
    먹는 즐거움도 포기는 못하고요
    30살 결혼 즈음엔 당연히 50키로대였고 52쯤 되었던 듯
    임신해서 60키로 초반 찍고..30초반 첫애 낳고는 다시 돌아와서 52~3
    그러다 30후반에 늦둥이 둘째낳고은 육아스트레스도 가중하고
    우울증도 오고..신랑과도 자주 싸우고 등..54 나가다가
    집에서 움직임 적고 애 자면 혼술도 먹고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을때도 있고 하다보니 56은 쉽게 찍고..밥 먹은 직후엔 57까지도
    가겠더라구요@.@
    ...암튼 지금은 둘째도 좀 크고 여전히 육아는 힘들지만
    과식하면 그 다음끼는 확 적게 먹고 대충 먹고 하다보니
    54로 떨어졌고...그러다 또 잘먹으면 56대를 찍네요
    보니깐 집에서만 칼로리 조절하면 53키로까지는 줄일 거 같은데
    평소 53유지하다..밥 잘먹으면 54대 찍는 몸무게가 전 잘 맞는 거 같아요. 저의 경우엔 말이예요^^
    그러다 좀 더 신경써서 52키로 찍으면 배가 쏙 들어가고
    허리와 등쪽 매끈하고 밖에 나가도 자신이 좀 생길거 같아요
    50키로 완전 초반까지 가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ㅋ
    52~54만 유지해도 전 바랄게 없는듯요
    왜냐면 전 먹은 즐거움 포기 못해서요
    ...그런데 연예같은 몸매..김희애같은 낭창..이런게 워너비라면
    많이 나가여 50~51키로 나가고 그외에는 40키로대 유지하는
    식단을 평생 유지해야 할듯요.

  • 9. 맹랑
    '20.5.15 2:35 PM (110.13.xxx.9)

    달라요.
    이번주 다이어트중인데 공복51.8키로로 시작해서 50.3까지 빠졌는데 옷핏이 달라요.
    저는 복부가 문제인데 티셔츠핏이 다르네요.
    다다음주부터 출근인데 살빼고,공복50키로미만, 레이저하고 가야할듯해요.

  • 10. 다르죠
    '20.5.15 2:42 PM (61.98.xxx.235)

    키 작으면 2키로 차이가 꽤 커요.
    그리고 근육량 중요해요. 근육많은 52키로가 근육없는 50키로보다 날씬해보이고 옷핏도 좋아요.

  • 11. 뚱카롱
    '20.5.15 3:09 PM (222.237.xxx.56)

    딱 제 키에 제 몸무게시네요.
    제가 원래 49.5~50나가다가 코로나 이후에 51.5~52 나가요.
    몸무게는 2키로 차인데 이번에 근육이 다 없어져서 느끼는건 2키로 이상 뿔은것 같아요.
    161에 2키로면 옷태가 완전 달라요~~

  • 12. 차이 많아요
    '20.5.15 3:25 PM (87.236.xxx.2)

    그리고...
    주변 여자들이 대부분 다른 사람 날씬해지는 거 싫어하죠 ^^
    그런 말들 넘 믿지 마세요.
    161에 52면 보기 나쁘지 않지만, 아무 옷이나 입어도 예쁠 정도로 날씬하진
    않아요.
    50이면 괜찮고, 사실 50 아래로 살짝 내려가도 괜찮아요.
    제가 162인데 48킬로 언저리가 군살 없고 넘 마르지도 않고 제일 보기 좋더
    라구요.
    161 몸무게에서 2킬로는 커요.

  • 13. 맞아요
    '20.5.15 3:28 PM (110.70.xxx.18)

    차이 많아요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는 161입니다

  • 14. 딱저네요
    '20.5.15 3:50 PM (67.180.xxx.159)

    제가 그 키에 50인데요. 마른몸이래요... 운동안해서 뱃살좀 있구요. 52킬로였던 적이 기억이 안나는데...체중변화가 작아요.
    날씬하지는 않고 그냥 보통 55사이즈가 야닐까요

  • 15. ///
    '20.5.15 4:19 PM (58.234.xxx.21)

    내가 느끼기엔 차이 많이 나는데
    남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그 정도는

  • 16. 그정도는
    '20.5.15 5:14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잘 모르죠. 옷 입기에 따라서는 감춰지기도 하니까요.
    저는 지금 164에 52-3 나가는데 여름에는 50정도까지 빼고 싶어요.
    사람들은 대충 팔다리만 가늘어 보이면 그만하면 됐다 하는데 실제로 옷 핏을 좌우하는 건 어깨랑 몸통 부분이잖아요. 예전에는 몇 주만 저녁시간에 덜 먹으면 금방 빠졌는데 나이 드니 정말 식이요법이라도 해야 빠지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563 밀가루200그람 저울이 없을때 3 집빵 2020/05/23 5,338
1078562 사회운동을 했었는데요 9 ... 2020/05/23 1,104
1078561 시디즈의자 추천좀해주세요 7 이베트 2020/05/23 1,498
1078560 고1 중강고사대비 공부하고있나요? 6 ... 2020/05/23 961
1078559 서울에서 샌드위치 맛있기로 소문난 가게는 어딘가요? 6 2020/05/23 2,274
1078558 노무현대통령 서거 11주기 온라인 추도식 안내 12 ... 2020/05/23 900
1078557 김호중이 부른 "그대 향한 사랑" 10 하루 2020/05/23 2,497
1078556 그 어떤 소설보다도 재밌게 읽은 성경 대목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13 기독교인분들.. 2020/05/23 1,722
1078555 재난지원금 서울이면, 서울 어떤 구든 사용가능하죠? 4 ,....... 2020/05/23 1,135
1078554 10년이상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 15 잠깐 2020/05/23 4,933
1078553 수험생들 밤에 간단한 간식 뭐주시나요? 6 ^^ 2020/05/23 2,198
1078552 엡손 프린터기는 일본 제품입니다 ... 8 후회막심 2020/05/23 1,009
1078551 마음 평정심 유지 하는 방법 하나씩 공유해요 7 2020/05/23 2,309
1078550 '지유(GU)', 불매운동에 결국 한국서 철수 6 ... 2020/05/23 1,970
1078549 올갱이국 잔파넣을때 1 .. 2020/05/23 532
1078548 토론 좋아하는 남편, 드디어 출근시작했어요 15 해비토커 2020/05/23 3,122
1078547 국산 덴탈마스크는 뭐가 있나요 10 얼룩이 2020/05/23 3,782
1078546 정의연측, 원로 윤정옥 단기 기억상실증세? 13 .. 2020/05/23 1,313
1078545 채널a.유시민죽이려한거 사과했네요 3 승인취소 2020/05/23 1,899
1078544 김치양념만들때 새우젓없으면 안될까요? 10 .. 2020/05/23 5,212
1078543 미국은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네요 16 코로나19 2020/05/23 5,025
1078542 여자가 강남 아파트를 갖고 결혼하는 경우라면 21 진짜로 2020/05/23 7,718
1078541 네스프레소기계 말이예요. 5 커피 2020/05/23 2,258
1078540 12366 한명숙 총리 건 재조사 특검 청원! 8 ..... 2020/05/23 609
1078539 요양병원도 정부에서 보조금 주나요? 3 ... 2020/05/2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