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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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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약사를 봤네요

도리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20-05-14 20:45:10
몇 달 전에
밖에서 담배 피우고 들어가서
바로 수타면 만드는 요리사 본 후로
그 식당 안 가는데

어제는 담배 피우고 들어가서
장갑도 안 끼고 약 처방하는 약사를 봤네요.
이 약국도 가면 안 되겠어요.

담배 피우는 사람 중에
흡연 후에 먹는 거 취급할 때 손 씻는 사람은 없는 건가요?

IP : 116.45.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8:4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수타면 하니까 생각나는데
    오줌싸고 털고 나서도 그 손으로 반죽 치댄다고.

  • 2. 그들은
    '20.5.14 8:48 PM (121.182.xxx.73)

    손 씻을 생각도 안할듯.

  • 3. .....
    '20.5.14 8:50 PM (221.157.xxx.127)

    손소독에 비닐장갑은 필수인데요

  • 4. ㅁㅁㅁㅁ
    '20.5.14 9:45 PM (119.70.xxx.213)

    어휴 ㅜㅜ

  • 5. 에구.
    '20.5.14 11:06 PM (121.184.xxx.131)

    전 오래전에 아이가루약속에 약사의 얇고 하얀 머리카락이 한개 들어있었어요,
    너무 얇고 길이도 3밀리정도 되어서 눈나쁜 제가 못볼수도 있었는데, 천운인가 눈에 띄었어요,
    그러고도 잊어버리고, 계속 그 약국을 갔던 나.^^

  • 6.
    '20.5.15 12:28 AM (221.143.xxx.111)

    저도 담배 피고 바로 요리하던 유명 떡볶이 집이랑 식당 주방장 보고 그 담부턴 안사먹네요.

  • 7. 원글
    '20.5.15 1:00 AM (116.45.xxx.45)

    저 5년 째 매일 등산하는데 매일 담배꽁초 주워도 매일 나오거든요. 하루라도 담배꽁초를 못 본 적이 없어요. 이제는 지쳐서 안 줍는데
    여러모로 흡연자에 대한 편견 생겼어요.

    약에서 머리카락 놀랍긴 하지만
    그건 옷에 묻어서도 날려서도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흡연자가 하는 곳은 식당도 약국도
    그 어디도 가기 싫네요ㅠㅠ

  • 8. ㄴㄴ
    '20.5.15 7: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담배피고 요리하면 어떤데요?
    화장실 갔다가 안씻고 요리하면 글치만.
    담배도 먹는거에요 ㅎ
    재료 다듬을땐 당연 물에 손이 가서 저절로 씻을수밬에.
    나머지 간볼때는 수저 국자 이용하자나요

    여기참 유별나요.
    집에서 방문닫고 바로 요리하지마세요
    그 손잡이가 더 더러우니
    폰 만지고 바로 요리하지마시고 리모콘 켜고 요리말고 마우스 만지고 요리하지말고..
    본인들은 집에서 얼마나 깔끔떠는가 뒤돌아보세오ㅡ 과연 인더러운가 .

    내손목은 소중하니까 팬티도 세탁기 돌린다는 사람이 젤 꼴불견이지만
    그런손목이면 숟가락도 못드니 굶어죽게셰

  • 9. 원글
    '20.5.15 9:52 AM (116.45.xxx.45)

    기막혀서.......
    담배가 먹는 거라고요?
    씹어 드시나 봐요?
    담배는 온갖 발암물질에다 방사능까지 뿜어대는 걸 모르니 이런 댓글을 다는 거라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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