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거품많은거 TOP 2. 외식이랑 수입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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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많은것들.

수입가구: 테이블 하나에 3천만원. 50평대 주방하는데 2억, 조명 하나에 천오백만원. 수입원가는 훨 못미침.

            폴리X, 몰테니앤X, 한X넥서스에서 수입하는 애들 거품 짱..

수입가전: 애플, 다이슨 등등 원가 운송비 다따져도 동일상품이 일본,중국 보다 20프로씩 비쌈..

            이케아는 동일상품이 독일대비 왜 두배냐고 홈페이지에 남기니 글지우고 차단시켜버림..

외식: 줄서는 맛집은 월 임대료대비 20배이상 뽑아먹는다고 유튜버들이 깠음. 재료 구린거쓰고 서비스는 가격 못따라감.

      맛집 대부분, 특히 서양식일수록, 주류 많이 끼워파는 업종일수록 거품 많이껴있음.

거품 많았다 꺼진것들

퍼스널트레이닝: 10년전 회당 8~11만원받던거, 트레이너들 경쟁붙으면서 요즘은 회당 5만원선으로 정착.

와인: 신의물방울 만화뜨던 2007~8년에 거품 절정. 그이후로 여행가서 직구나 수입업체 다변화되면서 가격 안정됨

피부과 치료: 2006 7 8년에 여드름 스케일링 1번에 13만원이 강남 평균시세 ㅋㅋㅋㅋㅋ지금은 6,7만원정도 두배이상 하락.

              이것도 비전문의 클리닉들 엄청 많아지면서 경쟁붙어 가격거품 꺼진 대표적 사례

거품 없는것들

대학생 과외비: 80년대에도 주2회월8회 40만원, 지금은 오히려 더 하락. 30~35만원도 많음.

거품 많이낀것들의 공통점은: 경쟁시장 없음, 독점하는 공급처. 한국인의 허세/허영심 자극하는 이미지 위주 사치재들

인 것 같네요. 일상에서 볼 수 있는것들중 거품 많이낀게 또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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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가구 정말 거품같아요..

피부과원장 오가@ 유트브 이사가서 가구사는거보니 아무래도 화면이라 아우라 안느껴지지만 그돈의가치가 있을까 싶은...

[음]

대학생 과외는 당연해요.
저희때 대학생들은 그래도 책임감도 있고 양심이 있어서
양아치들이 적었어요. 요즘은 시간약속 잘 지키는 애들 별로 없고
자기 스케줄대로 그만두는것도 쉽고 질 좋은 대학생과외는 별로 없어요. 그러니 학원 가죠. 학원보다 나을게 없으니 학원보다 싼거예요.

[ㅡㅡㅡ]

식당나름인듯
캐나다살때 팁때문에 외식이모두15프로up

[그냥]

빵,케이크 가격과 과일가격
소고기 한우가 비싸니 코스트코 미국산도 미국 코스코의 두배도 넘어요

[가성비]

전 그래서 돈을 쓸때는 가성비라는걸 꼭 따져요.
이 돈을 꼭 지불할 가치가 있는가?

[맞아요]

수입품 거품 심한건 그 업계 (수입가구와 명품옷) 관련 일을 해봐서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절대로 제값주고 안삼.
외식,특히 양식쪽 납품하는 분을 아는데 늘 그래요. 이쪽 거품이 너무 심하다고.
아주 가끔 아니면 전 직접 만들어 먹어요. 전반적으로 요리를 잘하진 못해도 이탈리안 요리는 제가 하는 오리지널 요리가 더 맛있어요.

[새옹]

님 똑똑하세요
이런거 생각해본적 없는데 덕분에 정리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