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가는 꼬맹이....
1. 음
'20.5.13 1:14 PM (58.77.xxx.175)저는 초등 애 둘 키우지만 한창 신천지 터질 때도 아니고 뭐 지금 시기에는 다들 보내던데요 뭐
엄마 마음이죠2. 사업
'20.5.13 1:18 PM (175.223.xxx.10)어린이집도 내돈 투자 하여 운영하는거라 사업이예요~
코로나 사태 아랑곳 없이 아이들 등원 하라하고 원아 모집 계속 하고 있죠..3. 참
'20.5.13 1:18 PM (106.244.xxx.197)오지랖도
그 아이들 님이 봐주실거 아니잖아요
3살은 좀 어린 감이 있어도 4살이면 보낼 때예요4. 원글
'20.5.13 1:24 PM (49.172.xxx.92)그 집도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내가 너무 과잉보호하나..... 생각이 들었어요5. 긴급보육
'20.5.13 1:28 PM (112.154.xxx.63)초중고등학생 학교도 못가는데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으로 절반 이상 나가고 있나봐요
저희 조카도 3살인데 어린이집에서 그 반에 두명 빼고 다 나온다고 연락와서 4월에 보냈더라구요
애 하나고 엄마 전업인데도 보내는데
다른 사람 말 해서 뭐하겠어요
어린이집에서는 가정보육이 길어지면 퇴원할까봐 보내라 보내라 하는 거고..
집에 데리고 있던 엄마들은 가정보육수당이라도 받을까 해서 퇴원하려던 걸 어린이집이 그렇게 망해버리면 코로나 끝난 뒤에 갈 데 없어지니 양육쿠폰으로 아이들 1인당 40만원씩 지급해줘서 한동안 시끄러웠죠
뭐가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어요..6. 나는나
'20.5.13 2:25 PM (39.118.xxx.220)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보내는거겠죠.
7. 사정은 무슨
'20.5.13 2:46 PM (221.148.xxx.171)자기아이들 끔찍하게 보기싫어서
영영아를 6시반까지 던져놓고
가는 전업 이유는 운전못해서 아빠가
퇴근하며 데려가야한다네요
지금도 전원출석
단체카방에 나도늦게 데려가니
너도늦게데려가라 선동질이나하고
왜냐면 자기아이혼자놀면 심심하니까
근데 엄마들 모르는게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지랄총량제가 있어서
그지랄을 다쓰고죽는다는거
어릴때 정서적아게 충족되지못한아이는
먹는거로 풀거나 사춘기를 힘들게
보낸다는거 제발 힘들더라도 아이들과
같이있는시간을 원에서보다 더오래갖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