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기도 거주자인데
무주택자이고
직장과 생활동선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서울에서 터를 잡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서울 이주 고려중인데
2-3년 후에 분양 당첨된다는 가정 하에,
가점은 괜찮은 편이긴 한데
자금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청약 되어 돈 다 부을때까지 한 5년은 대출의 노예가 되어 살 것 같아서
매우 갈등중입니다.
차라리, 지금 지역에서 널럴하게 넓은 평수에서 사느냐
(다만 서울 가는 일이 많아서 도로에서 에너지 다 씀)
아님, 장기적으로 보고 서울로 가느냐
(돈의 압박)
둘 다 쉽지 않습니다.
참 힘드네요..집 없는 이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