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남친한테 직장욕을 하게 되요 ㅠㅠ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20-05-12 22:25:11
제가 직장을 작년에 옮길까 알아볼 정도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었어요..

명상클리닉도 다니고 우울증 약을 먹었을 정도로요.

최근에 남친이 생겼는데 남친이랑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저도 모르게 

직장 동료, 상사 뒷담화를 자꾸하게되네요. 그게 팩트라고 하더라도....

자꾸 하게 되는데...

남친이 물어보면 또 말해버리게 되고 하는게 반복인데... 이런 좋지도 않은 이야기

자꾸 들으면 아직 잘 알지 못하는 저한테 선입견 생겨서 제가 싫어지거나 하지 않을 까 불안하네요.

제가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데 왕따당할 만한 애일거야 라고 생각한다던가

쟤는 왜 자기 주변 사람 모두에게 미움받고 싫어할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될까봐 불안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175.208.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2 10:44 PM (211.206.xxx.180)

    부정적인 소리 듣고 싶은 사람 별로 없어요.
    붙잡고 싶다면 자중하시고
    평소 화나 감정 다스리는 방법을 유툽 보며 익히시거나
    상담치료 받으세요.

  • 2. ..
    '20.5.13 12:44 AM (121.101.xxx.72)

    팩트라 하더라도 하소연 뒷담화 너무 많이 하지마세요
    긍정적인 사람 적극적인 사람 노력하는 사람 좋하하지
    푸념하는 사람 부정적인 사람 좋아하는 경우 없어요.
    단지 참아 줄 따름이에요.
    사람에게 풀지 말고 다른 방법 찾아보세요
    그가 누구이던 간에 결국 원글님에게 피곤함으로 등 돌리게 됩니다.

  • 3. 바꿔보세요
    '20.5.13 2:05 AM (211.36.xxx.103)

    저도 아는 사람 하나가
    만나면 자기 직장 상사, 동료들 흉을 끊임없이 보며 자기말에 동조해주길 바라는데 이제 커피마시자고 할까봐 스트레스받아서 저절로 피하게됩니다
    그사람은 사람만 새로 만나면 엄청 살갑게 굴고 챙겨주며 자기사람으로 만들고싶어해요
    자기 성격이 굉장히 원만한줄 착각하고 동료들은 자기보다 모자란데 자기를 질투해서 왕따를시킨다고 믿고있어요
    그런데 정작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사람이 정서적으로 너무 편견이 심하고 자기중심적인데다 공주병까지 있어서 거부감이 들어요
    모르는 사람 뒷담화 듣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지 그 사람이 애인이거나 가족이래도 싫어지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158 슬의)채송화 12 흠흠 2020/05/21 7,112
1078157 세탁기를 새로 사니 빨래냄새가 안나요 5 nnn 2020/05/21 3,236
1078156 재료별 에어프라이어 온도와 시간은 어떻게 아나요? 1 주니 2020/05/21 622
1078155 몇번째 수능생 6 참 힘들구나.. 2020/05/21 1,772
1078154 족발 보쌈 삼겹살 중 살이 덜 찌고 고단백인것... 5 Darius.. 2020/05/21 2,453
1078153 슬의생 ㅡ유언장 내용 뭘까요? 2 .. 2020/05/21 4,729
1078152 청, 박지원도 감옥에 넣어, 검, 조작은 사진 한 장에 실패 2 5계절 2020/05/21 1,581
1078151 저 올해 말 결혼하는게 목표에요 26 ㅇㅇ 2020/05/21 4,903
1078150 한만호 육성인터뷰를 당시에 내보내지 않은 kbs의 변명/펌 2 구차한케백수.. 2020/05/21 1,335
1078149 고유정같은 성격은 평소에 발견하기 어려운가요 10 ㅇㅇ 2020/05/21 4,510
1078148 코로나 항체검사 비용 2 ... 2020/05/21 4,030
1078147 고딩1 시험때마다 참아주기 힘드네요. 또 이 3년을 어찌견딘담... 6 아정말 2020/05/21 1,863
1078146 [속보] 이태원클럽 코로나 바이러스, 신천지 때와 달라…유럽·미.. 18 hos 2020/05/21 19,919
1078145 대한항공 858추락기, 정부가 현지조사 방침세움 10 새역사 2020/05/21 2,539
1078144 위안부는 매춘;.다시 고개 드는 '역사 훼손' 8 IYO 2020/05/21 1,198
1078143 교정받던 치과가 이사갔어요. 4 아기사자 2020/05/21 2,618
1078142 대형 애견 분양센터 오픈 기념세일 2 .... 2020/05/21 1,117
1078141 편평사마귀 율무 가루로 효과 보신분? 23 아아 2020/05/21 12,232
1078140 10:30 정준희의 해시태그 -- 도망친 언론과 기록.. 3 본방사수 .. 2020/05/21 618
1078139 수리취떡 드셔보셨어요? 6 혹시 2020/05/21 1,778
1078138 사랑의콜센타 중독성있네요 4 ㅇㅇ 2020/05/21 2,393
1078137 슬의보는데 의대 의전원 차별 ? 8 슬의 2020/05/21 6,158
1078136 고교 모의고사는 대개 며칠후 성적표가 나오나요? 2 2020/05/21 891
1078135 울고싶은데..다큐 추천해주세요 9 ufghjk.. 2020/05/21 1,345
1078134 추락사한 4살 딸, 엄마는 왜 시부모 고소했나 3 ... 2020/05/21 17,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