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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칼 두고 이사간다는 글 보고

......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20-05-12 20:42:13
저는 그런일 한번도 안당해봤고
82에서 처음 봐서 그런지 웃겨요. ㅋㅋ
특히 댓글에 달린
칼, 동전, 망치, 빨래판, 빗자루, 바늘
참 다양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혹시 이것 말고도 더 있을까요?
IP : 223.62.xxx.2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세기에
    '20.5.12 8:46 PM (211.36.xxx.65)

    그러지들 맙시다.
    한심하네요. 남의 집에 칼 두고 가면서 잘살고 싶어요?
    꿈도 꾸지 마셈.

  • 2. ㅇㅇ
    '20.5.12 8:49 PM (175.223.xxx.65)

    몇년 전에 이사간 집에 작은 과도가 있어서 실수로 빼놓고 갔나보다 했는데, 그 의미를 여기서 알았네요. 그러고보니 실수로 칼 하나 두고 가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그 집구석 대대로 망하라고 평생 저주 하고 살거예요. 재수없어

  • 3. 그러게요
    '20.5.12 8:50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요즘도 그런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댓글에 한두분 당한게 아니던데... 참.

  • 4. 원글
    '20.5.12 8:50 PM (223.62.xxx.210)

    그러게요, 요즘도 그런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댓글에 한두분 당한게 아니던데... 참. 어리석어요.

  • 5. 00
    '20.5.12 9:02 PM (182.215.xxx.73)

    저도 이사후 보니 못보던 칼있었는데 그냥 썼어요
    그 집 사는동안 좋았고 돈도 벌어서 더 넓은집으로 이사갔어요

  • 6. 잘될거야
    '20.5.12 9:02 PM (39.118.xxx.146)

    자기 잘되자고 뒷사람 골탕먹이는 짓을 왜 하나 몰라요 너무 싫네요 칼 둔다는 사람들

  • 7.
    '20.5.12 9:06 PM (59.12.xxx.22)

    저도 기억나요 아주 오래전..
    전 엄마가 달라고 하셔서 친정 갔다드린듯. ㅋㅋ

  • 8. 카페라떼
    '20.5.12 9:12 PM (211.245.xxx.6)

    저도 외국에 살때 친한언니가 살던 렌트집을 이어받아
    이사했는데 칼이 있었어요.
    아이러니한건 그언닌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던...
    모르고 두고갔너해서 돌려준 기억이 있네요.
    황당했을려나요?

  • 9. 웃긴게
    '20.5.12 9:1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50대이상이 70-80대 부모의 영향으로 그럴것 같죠?
    맘카페 가보면 20-30대도 그런짓을 해요.
    교육의 힘이죠.
    연령대와 상관없이 20-30대도 그런짓을 하냐하면
    70-80대도 그런짓은 무식하고 무섭고 미개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거예요.

  • 10. 나쁜 사람
    '20.5.12 9:21 PM (110.70.xxx.88)

    미신대로 했다면 칼두고 가는 사람은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저도 가만히 생각해보니 , 산적이 없는 빵칼이 있었던 기억이...

  • 11. 근데
    '20.5.12 9:26 PM (223.62.xxx.214)

    동전도 그런 의미인가요?

    얼마전 이사했는데 씽크대 안에 쬐끔한 외국동전 3개가 칸마다 놓여있길래, 포장이사 주방담당 아줌마(몽골인)가 우리 잘 살라고 동전 놔둔 줄 알았어요.
    당장 버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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