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 재미있네요
1. 환영합니다
'20.5.12 8:28 PM (175.125.xxx.154)재밌죠^^
저도 새벽에 일어나 밥해놓고 저도 밥먹고 다녀왔어요.^^
드라이버 빵빵 나갈때 진짜 기분좋더라구요.
전 연습장은 답답해서 전혀 안가요.
연습이 재밌으시다니 훌륭한 골퍼가 되실겁니다!
나이스 샷!2. ..
'20.5.12 8:28 PM (222.106.xxx.79)재밌죠?
실증잘내는데 워낙 열심히하니 신랑이 바람났냐고ㅋ
추간판탈출증 디스크환자라 지난달엔 주사까지맞으며ㅠ3. ㅇㅇ
'20.5.12 8:29 PM (125.176.xxx.65)얼마나 되셨어요?
드라이브 맞기 시작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네요
4개월차인데 자꾸 갈비뼈가 나가요 ㅠ4. .......
'20.5.12 8:34 PM (220.79.xxx.164)3년 되었어요.
2년 반은 소개해 준 사람 봐서 그냥저냥 하다가 뒤늦게 불붙었네요 ㅋ
이것도 열심히 하니 연습할 게 너무 많고 하나 잡으면 하나가 또 안 되고 그러네요. 라운딩 가면 좋은 풍경 보고 공도 치고 맛난 것도 먹고 아주 좋아요.5. 부럽네요
'20.5.12 8:43 PM (223.62.xxx.210)골프가 취미인게 소원이었는데....
구경도 못해봤어요. ㅠㅠ6. .....
'20.5.12 8:47 PM (220.79.xxx.164)인도어 연습장 매일, 강남서 레슨 주1-2회, 라운딩 월 2-3회 정도만 해도
벌써 월 100만원은 훌쩍 넘어서 저도 경게적으로는 좀 부담이 되는데,
그래도 채도 주고 프로도 소개시켜준 분이 있어서 열심히 해요.
하다보니 재미도 있구요.7. ㅎㅎ
'20.5.12 8:50 PM (93.41.xxx.106)저도 예전에 할 때는
마지못해서 억지로 했는데
작년부터 재미 붙었어요.
여기 이탈리아는
오늘부터 골프장 재오픈해서 저는 지금 연습나가요!!!
요즘 여기 날씨 너무 좋아서 지금. 딱!!8. .....
'20.5.12 8:52 PM (220.79.xxx.164)아아 너무 부럽습니다! 이탈리아 골프장 언제 꼭 가보고싶어요.
스코틀랜드도 가보려고 했는데 올해는 포기네요.
작년에 워싱턴DC인근 골프장들을 친구랑 투어 함 했는데
코스도 진짜 어렵고 공도 여러 개 잃어버리고 타수가 완전 ㅋㅋㅋㅋ
근데 날씨가 너무 좋고 음식도 맛있고
친구랑 수다 떠는 것도 너무 좋아서 또 가고싶네요.9. 부럽네요.
'20.5.12 8:52 PM (121.133.xxx.125)저는 똑딱이하다 그만 뒀어요.ㅠ
다시 시작하려고 해도
영 재미도 없고 손가락만 아프고10. ....
'20.5.12 8:54 PM (220.79.xxx.164)계속 해보세요!
저는 엄청난 몸치에요.
처음에 프로가 정말 업어키웠다고 할 정도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봐줘서
그나마 그만 안 두고 계속 했네요.
채를 들지도 못했어요 첨에는.11. Jj
'20.5.12 9:02 PM (223.62.xxx.175)와.. 저랑 같은 골프 친구시네요.
저도 2년 정도 됐는데 한참 재미나요. ㅎ
슬라이스 나는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 금방 잡히실 거에요..12. 굿샷
'20.5.12 9:09 PM (211.245.xxx.6)저고 3년찬데 넘 재미있어요.
갱년기라 새벽잠이 없어져서 여섯시에 인도어 연습장에
매일가요. 지독한 몸치에 이해력이 떨어져서 뭘하는지도
몰랐는데 매일 연습장에서 살았어요.
이제 프로님 말귀를 알아들어서 더 잼나네요~13. 저도
'20.5.12 9:16 PM (221.149.xxx.219)저도 이제 골프를 좀 시작하고 싶어서요, 맨처음 어디서 시작하셨어요? 주변에서 프로가 하는 스크린연습장부터 다니라는데
하나같이 지하에 있어서 좀...안내켜서요14. ....
'20.5.12 9:22 PM (220.79.xxx.164)저도 한 1년은 프로가 채가 열린다, 닫힌다, 골반 열어라, 뒤로, 앞으로 어쩌라는데
이런 게 다 어느 방향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ㅋ15. .....
'20.5.12 9:26 PM (220.79.xxx.164)아 저는 첨에 청호라고 SSG 뒤편 인도어에서 시작했어요. 근데 요기 소속 프로는 아니고, 외부 프로에요. 이 프로 지금은 학동역 더프라자에서 강습해요. 저는 인도어가 더 좋은데 프라자는 지하 스크린이에요.
16. 스펑키
'20.5.12 9:32 PM (121.166.xxx.50)저도 골프 넘 재밌어요.
배운지 1년 됬는데 매일매일 연습하고 라운드 주1회 나가요.
여기 82 골프모임 있었음 좋겠어요.ㅎㅎ17. Jj
'20.5.12 9:35 PM (223.62.xxx.175)골프모임 만들어지면 저도 나갈게요!!
18. ..
'20.5.12 9:46 PM (223.38.xxx.162)골프 모임 찬성이요!
저는 게을러서 못하지만 나서주는 분만 있으면 한 팀 이나 두팀정도는 금방 모일듯.19. 저도
'20.5.12 10:03 PM (221.149.xxx.219)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 3년차
'20.5.12 10:34 PM (211.246.xxx.138)골프 3년차
잘 치진 못해요.
혹시 팀 만들면 나갈게요.21. 3년차
'20.5.12 10:36 PM (211.246.xxx.138)스펑키, Jj, 점둘님, 저까지
벌써 네명이긴 한데,
한 번 모여봐요?^^22. 1년차
'20.5.12 10:57 PM (222.106.xxx.79)1년차도 껴주세요~
부킹담당할께요~~
골프와 상관없이82님들과 어울리면 수다 폭발할거같은대요23. 스펑키
'20.5.12 11:14 PM (121.166.xxx.50)그러게요~누군가 나서주면 참 좋겠는데 ㅎㅎ
24. 전
'20.5.13 5:48 AM (42.113.xxx.170)너무 재미없는데...어떻게 재미를 느끼게 되셨어요?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종종 가는데..전 별로예요 ㅠㅠ25. 행복이네
'20.5.13 7:12 AM (211.109.xxx.91)저도 열심히 연습중이요. 남편이랑 스크린. 파 3. 나인홀 다니고 있어요. 해외살때 정규홀 3번가본게 다인데....
한국와서 정규홀을 못가봤어요
저도 정규홀가고 싶은데 갈 사람이 없어요 ㅠㅠ26. .....
'20.5.13 9:44 AM (220.79.xxx.164)남편이랑 두 분이시면 골프 멤버 찾는 밴드나 앱에서 조인해서 다니세요. 그렇게 같이 다니시는 부부가 있는데 딱 공만 치고 헤어진대요.
저도 이제 경기도 파3 찾아다니면서 연습 좀 해볼까 해요. 아무래도 주6일 일하니까 필드 나갈 기회가 적어서.27. 3년차
'20.5.16 3:14 PM (211.246.xxx.138) - 삭제된댓글골프 모임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여기 참가하겠다는 답글 남기면 제가 시간을 정해 이멜주소를 남기고 시간 지나면 이멜주소 지울게요.
5월23일까지 답글 한 번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 전에라도 저까지 한 팀이 이루어지면 이멜주소 바로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