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년말부터 자다가 새벽에
춥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온 피부가 덜덜 떨리면서
그야말로 미친 듯이 한기가 확 와요.
이를 부딪힐 것처럼요.
그래서 전기장판을 켜면 땀이 나는데
더워져서 이불을 걷어내면
피부가 얼음에 노출된 것처럼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오늘 새벽에도 극심한 한기때문에
깼어요. 정말 오돌오돌 몸이 덜덜 떨렸어요.
병원에 가보려는데 산부인과에 가면 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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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한기가 드는 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40대 조회수 : 6,505
작성일 : 2020-05-12 18:54:02
IP : 1.240.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갑상선
'20.5.12 7:09 PM (121.154.xxx.40)검사 받아 보세요
2. 신장
'20.5.12 7:18 PM (125.184.xxx.90)신우신염인가 그것도 증상이 저렇데요. 제가 그랬거든요. 미국에 가 있던 중이라 병원도 안가고 그냥 쉬면서 나았는데.. 그뒤로 화장실을 엄청갔어요...
3. 저 갑상선 저하증
'20.5.12 7:30 PM (121.169.xxx.171)저도 그랬어요...지금도 양털조끼 못 벗고 있어요..체온조절이 잘 안되고 추위를 엄청타서 조금만 한기 들어도 넘 추워요..검사 받아보심 좋겠어요..
4. ...
'20.5.12 7:35 PM (125.178.xxx.184)갱년기는 반대 아닌가요
열감나는거5. 맞아요..
'20.5.12 7:45 PM (221.142.xxx.120)원글님과 같은 증상도 갱년기 증상이라고
들었어요..6. ㅇㅇ
'20.5.12 7:51 PM (1.177.xxx.11)갱년기 증상 맞아요.
저도 한동안 그랬어요.
자다가 이빨이 덜덜 떨릴 정도로 한기가 훅 들어 오는 증상.
그러다가 요즘은 반대로 열이 올라서 더워서 자다가 깸.ㅠㅜ7. 저는
'20.5.12 8:20 PM (1.236.xxx.188)특히 생리전에 그래요. 그런데 또 더울 땐 훅훅 더워서 마치 온도조절능력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추울 땐 너무 춥고 더울 땐 너무 덥고
8. 마나님
'20.5.12 9:06 PM (175.119.xxx.159)저도 갱년기증상이 추위로 오네요
52세인데 저번달 생리 안나오더니 또 이번달은 엄청 옷을 버릴정도로 연속 3일 했어요
오히려 47~49때는 등 열감이 있었는데
요즘은 밥먹고 나면 춥고 그렇네요
잘때도 바람막이 입고 잘때도 많아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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