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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이동아파트 갑질 사망 경비원 도울 방법

..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0-05-12 13:06:29

오늘 유서를 보니 정말 마음이 미어터지네요.

우이동 성원아파트라고 하고

고인의 이름과 나이까지는 알았는데

오래전 사별하시고

출가한 따님과 대학생 따님이 있네요

따님에게 조의금을 좀 드리고 싶어요

혹시 전달할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렇게 억장이 무너지는데 그 따님이 어떤 마음일지

정말 상상도 안되네요


저는 지방살아요.


IP : 125.128.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2 1:22 PM (1.235.xxx.76) - 삭제된댓글

    글쎄요,,,,
    병든 부인도아니고 장애인 자식도 아닌 그렇다고 지금 학생도 아닌거 아닌가요? 학생이라면 돕겠는데 20대 딸이라면 굳이 금전적으로 까지 도울필요 있을까요,,,,,다른방법의 도움이 나아보여요 차라리 가해자 처벌을 같이 돕는게 나아보입니다

  • 2. 흠...
    '20.5.12 1:35 PM (221.148.xxx.101)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마음이 아름다우십니다..저는 안타깝다만 생각했지 도울 생각은 못했는데...

  • 3. ......
    '20.5.12 1:48 PM (223.62.xxx.210)

    정말 좋은 생각이세요. 동참하고 싶어요.

  • 4. 좋은분이십니다
    '20.5.12 2:40 PM (175.211.xxx.106)

    이 사건은 제마음을 너무 너무 아프게 합니다.
    저 경비원 아저씨는 심성이 너무 여리셨나 봅니다.

  • 5. 동참하고 싶어요
    '20.5.12 4:51 PM (14.7.xxx.43)

    방법 공유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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