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사랑하는 아들한테 폭력 휘두르는거

...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20-05-11 23:39:57
이태오는 정말 어떤 사람일까요?

이태오란 인간한테 왜 하루아침에 멀쩡한 인생 빼앗겨 최대 피해자가 된 전부인과 준영이만 맞아야하나요.

그들을 미저리 아내로..
아빠도 엄마도 거부하는 아들로..

만든 원흉은 왜 첩자식 눈치보며 처자식만 패나요

작가 너무해요

다음주 사이다 결말 안 나오면 진짜 jtbc보이콧 할거에요
IP : 175.223.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2 12:26 AM (1.243.xxx.254)

    이태호가 준영이 따귀 때리기 전에 하는말
    너때문에 얼마나 많은사람이 힘들어야 하냐고
    그비슷한 말을 하는데 와 진짜 어이가 없었음
    태호야 네가 이렇게 만들었자나
    너 때문이자나!!! 말해주고 싶을지경.

  • 2. ㅁㅁ
    '20.5.12 12:38 AM (119.64.xxx.101)

    저는 여다경이 김희애한테 정상이 아닌 니가 준영일 키우는거 보다 정상적인 우리집에서 키우는게 준영일 위해 낫다고 이야기 할때 돌았나 싶었슴

  • 3. 그러니
    '20.5.12 4:51 AM (82.8.xxx.60)

    애는 그냥 엄마랑 살게 두고 돌아오지 말았어야지요.
    완벽하게 다 갖고 싶은 태오와 다경의 이기심이 아이를 혼란스럽게 하고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린 거죠. 차의원네 가족을 집으로 초대한 것도 준영이는 싫다는데 억지로 했으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전 해강이 캐릭터 갑자기 바뀐게 영 이해가 안 가요. 죽은 사람을 두고 너희 엄마 애인이라고 반 애들 앞에서 떠들어댄 놈이 과자 하나 훔친 준영이를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선거 앞둔 정치인 와이프가 자칫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만한 루머를 떠벌리고 다니는 것도 이해 안 되구요. 하긴 현서 애인 실족사(자살?)도 말 안 되기는 마찬가지. 배우들이 캐릭터 이해가 안 될 것 같아요.

  • 4. ..
    '20.5.12 9:22 AM (180.189.xxx.249)

    바람피는 인간이 올바른 자아를 가지고 있겠나요?드라마가 극적이긴 하지만, 현실이라 생각되어요.

    선우랑 살때 선우만 컨트롤 하면 뭐든 맘대로 할수 있던 인자한척 하던 태오가,다경이랑 살면서 이눈치저눈치 봐야하니 스스로 짜증나고 본성이 드러난듯...결국 이태오를 완벽하게 해준건 지선우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735 코로나- 거짓말' 학원강사 태운 60대 택시기사 부부 코로나19.. 14 .. 2020/05/18 3,716
1076734 김복동 조의금, 개인 계좌로 받은 건 관례 24 관례 2020/05/18 1,753
1076733 영어 해석 질문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5 왕초보 2020/05/18 575
1076732 정의연(정대협)은 복마전 - 회계장부를 즉각 공개하라 9 길벗1 2020/05/18 798
1076731 재난지원금 땡겨 미리 쇼핑하신 시어머니 9 ㅇㅇ 2020/05/18 4,141
1076730 택시에서 마스크안썼을까요 6 이태원 2020/05/18 1,682
1076729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5 ㅇㅇ 2020/05/18 853
1076728 정의연, 위안부 소품업체 기부금 2억도 행방불명. 23 점점점점 2020/05/18 1,618
1076727 종합소득세때문입니다 8 종합소득세 2020/05/18 1,846
1076726 연락에 목매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3 답답 2020/05/18 2,181
1076725 윤미향 처벌하면 수요집회 없어지나요? 24 .. 2020/05/18 1,208
1076724 공효진 올때 먹을 것 좀 사오지~ 69 삼시세끼 2020/05/18 23,769
1076723 사람마다 다른 글씨체 3 글씨체 2020/05/18 1,247
1076722 부부관계가 많으면 아무래도 적게 하는 여자보다 질염등에 많이 걸.. 32 .... 2020/05/18 22,880
1076721 오늘 하루만이라도 518에 집중합시다 8 518 광주.. 2020/05/18 509
1076720 5.18 광주를 마주하는 방법 : 한강 작가, 소년이 온다 2 .. 2020/05/18 773
1076719 이 꼬마 넘 이쁘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3 .. 2020/05/18 1,730
1076718 토왜 일베 알바들 오전부터 열일하네 11 .... 2020/05/18 606
1076717 재혼가정에서 자식 또 만드는 것 16 단상 2020/05/18 5,994
1076716 부모자식간 부동산 매매 8 궁금 2020/05/18 6,608
1076715 참 알뜰하게 다 해 먹음 5 엔간히도 빼.. 2020/05/18 1,983
1076714 현대重 "윤미향과 쉼터 협의로 접촉한 적 한번도 없었다.. 7 눈덩이 2020/05/18 1,126
1076713 마이너스손입니다 3 역시 2020/05/18 1,519
1076712 달걀 알고 드시나요? 연간 135억개 넘는 달걀 소비 11 ... 2020/05/18 3,543
1076711 518 방명록에 글귀 남긴 박원순 시장.jpg 11 와우 2020/05/18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