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日 9월학기설 반대성명과 서울 고기집 집게 영상

방심금물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20-05-11 23:20:34
방금전 일본 뉴스에서 방송한 내용입니다.
일본 9월학기설에 대해 일본 교육학관련 학회 교수들이 성명을 발표했네요.

일본 9월학기설 전하는 기레기들 보도에 휩쓸리지 마시고 
일본내 뉴스 보도와 성명 내용을 간단히 번역하면
9월 입학설로 의식을 분산시켜 지금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를 놓치지 않을까 염려된다.
많은 학교가 휴교중인 가운데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오히려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9월입학으로 바뀌는 것으로 인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학부모들의 경제적문제를 뉴스에서 한번더 지적.
 (지금의) 휴교 중인 학교에 대해서는 각학년의 수업내용을 줄이는등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 일본 뉴스에서는 연휴중 서울시내 고깃집 주점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줬는데
손님으로 온 아저씨들이 고기굽는 집게로 구은 고기를 그대로 테이블에 있던 다른 사람입에 넣어주는 모습을
지적했어요.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그러는데 그 부분만 영상에서 빨간 동그라미로 지적해서 보여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풀려져서 연휴중 코로나가 번지기 쉬운 상황이였다는 식으로 전하더군요. 

여기서 부터는 개인적의견입니다.
음식점 부분은 코로나 이전의 문제이기도 한듯 하네요.
고기굽는 집게를 왜 여러사람 입에 넣으며 다른사람 먹이는 젓가락 대용으로 쓰나요.
이건 냄비 하나에 다들 숟가락 집어넣는 것과 같은 불쾌한 영상이였어요.
코로나로 대비하며 이번 기회에 다들 식사 위생은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IP : 118.2.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고깃집이
    '20.5.11 11:25 PM (1.237.xxx.156)

    진짜 있어요?금시초문

  • 2. 어렵게도 찍어갔
    '20.5.11 11:25 PM (14.34.xxx.99)

    겠네요.
    요즘에 고기집게로 여러사람입에 넣어주는 무식한 행동을
    누가 한답니까
    저급한 그럴법한 식당 찾아가 작정하고 찍지 않는 이상에야
    일반 회사원 가족모임등 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에요

  • 3. 떠나가던 시절의
    '20.5.11 11:27 PM (14.34.xxx.99)

    대한민국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기억하시면 곤란합니다

  • 4. 방심금물
    '20.5.11 11:28 PM (118.2.xxx.78)

    서울에 있는 소주팔고 하는 고깃집이였어요. 동그란 테이블에 가운데 불판두고 고기구워 먹는집요.

  • 5. Zzz
    '20.5.11 11:32 PM (121.167.xxx.115)

    일부러 그 기자가 시킨거 아니에요? 집게로 고기 입에 놓어주는거 보지도 듣지도 못했네요=_=
    저 한번은 신문사에서. 또 한번은 방송국에서 저 찍고 싶다고 했는데요, 물론 일반시민으로요. 도서관에서 책 보는 시민. 마트에서 우유 고르는 시민. 이런 컨셉이였는데 시킵니다. 더 웃긴건 기사를 사실로 안 쓰고 소설로 자기들이 지어서 써요. 게다가 일본방송을 믿는다구요?=_= 자막도 가짜로 지어 쓰던데.

  • 6. 방심금물
    '20.5.11 11:37 PM (118.2.xxx.78)

    물론 일본 뉴스에서 자작으로 시킨걸수도 있어요.
    가게 주변이 서울 뒷거리 같은 곳이였고 옆모습이였지만 고기 먹는 사람들도
    블루 칼라로 보이는 아저씨들이였어요.

    제가 국내 사정을 리얼타임으로 잘 모르는 점도 있지만 유튜브 동영상 보면 지금도 젊은 20대들도
    냄비 하나에 같이 숟가락 넣어서 국,찌개 먹는 장면이 종종 보여요.
    가족, 특히나 부부 둘이 식사할때도. 이 부분은 아직도 개선이 안되고 있나요.....

  • 7. ..
    '20.5.11 11:59 PM (175.123.xxx.211)

    전 그런 경우 거의 못봤는데..

  • 8. dlfjs
    '20.5.12 12:16 AM (125.177.xxx.43)

    티비에서나ㅡ봤지..
    누가 집개로 입에 넣어주나요

  • 9. ㅎㅎ
    '20.5.12 1:08 AM (58.123.xxx.249)

    아예 손가락으로 배추김치 쭉~ 찢어 숟가락에 올려주고
    손가락 쪽쪽 빠는 영상을 찍어가시지~~

  • 10. 큰일 날
    '20.5.12 5:59 AM (59.6.xxx.151)

    그 집게로 손님 얼굴에 화상이라도 입히면 가게 망하는데
    누가 그런 발상을 ㅎㅎ
    거기에 오지랖이니 뭐니 친해진 후 얘기지
    낯 많이 가리는 문화에요
    태어나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일이네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일본 내 사정은 우리가 알 필요가 없죠
    9월 학기를 하건 한 겨울에 시작을 하건 말건
    우리는 우리에게 최적인 시기를 택할 일이에요
    개인적으론 전세계 다른 나라와 맞춰 9월 학기제 하면 좋겠지만.

  • 11. ....
    '20.5.12 6:17 AM (223.62.xxx.165)

    저열한 것들.
    난 한국와서 5년째 저런 거 한 번도 못봤다.

    한국기자들 뭐하나.
    일본가서 기상천외한 변태적인 업소 촬영하면
    건질 거 지천에 널렸다.

    아베 훈도시 같은 마스크나 좀 어떻게 해봐라.

    그리고 일본온라인수업이 애들은 교실에서
    영상보고 선생은 집에 있고

    저능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557 을 전혀 모르는 분을 위해 1 5.18 항.. 2020/05/17 1,226
1076556 열나다가 토하더니 정상온도 됐어요. 14 ... 2020/05/17 4,863
1076555 이꼴저꼴 3 이꼴저꼴 2020/05/17 1,023
1076554 남자들 제발 착각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17 oo 2020/05/17 8,086
1076553 백조의 호수 2 매튜본 2020/05/17 631
1076552 다경이엄마가 전화로 한얘긴.. 4 영이 2020/05/17 4,990
1076551 저는 아이유가 좋아요 39 .. 2020/05/17 5,182
1076550 극한직업 너무 재밌어요. 5 ..... 2020/05/17 2,128
1076549 순수하지만 순진하지않은? 7 2020/05/17 3,488
1076548 제가 유난한 건 가요 61 nn 2020/05/17 10,962
1076547 중고등 아이들 읽을 책 추천 13 2020/05/17 1,525
1076546 팔접히는 곳에 아토피가... 4 ㅇㅇ 2020/05/17 1,379
1076545 미우새 가끔 보는데 4 ㅡㅡ 2020/05/17 3,205
1076544 저 생리주기가 40일 정도인데요 12 2020/05/17 14,697
1076543 특별한 재난지원금사용 1 .. 2020/05/17 1,418
1076542 4개월정도 휴가~~무얼 해볼까요? 5 ... 2020/05/17 2,037
1076541 시사평론가 김종배의 거짓말과 개소리 비교(feat.민경욱) 8 기레기아웃 2020/05/17 1,721
1076540 다진 마늘이 연두색으로 변했는데... 7 광주 2020/05/17 5,055
1076539 게드랑이 땀냄새 밴 티셔츠는 6 2020/05/17 2,808
1076538 내일 비 많이 오려나 날이 습하네요 4 .. 2020/05/17 4,012
1076537 내일은 고기사다가 구워먹을거예요 .. 6 .... 2020/05/17 2,623
1076536 예전 드로로 같이 뽕많은 브라, 뭐 있나요~ 1 .. 2020/05/17 631
1076535 옆에서 나는 소리가 갑자기 미친듯이 싫어서 화가 나려고 해요 4 ㅇㅇ 2020/05/17 2,060
1076534 제일갖고 싶었던 지우개. 3 always.. 2020/05/17 1,939
1076533 200만원 공돈 생겼는데 뭐할까요? 12 .. 2020/05/17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