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지진이요.
제 몸에 문제 생긴줄알았어요.
와.이런 느낌이군요.ㅜㅜ
1. ㅡㅡ
'20.5.11 7:49 PM (112.150.xxx.194)저희집 고층이거든요.
몸으로 느낀건 처음이에요.2. 저도
'20.5.11 7:50 P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쿵 해서 ㅜㅠ
근데
강원도 지원지
같은데.. 경기도인데 느껴지네요;; ㅠㅠ3. .....
'20.5.11 7:51 PM (27.119.xxx.162)처음 느끼셨어요?
저 예전에 포항 인근에 있을때
책장이 흔들리고 위에 책이 떨어지고
화장품들이 다 흐트러지고 이랬어요.
부엌 샹들리에가 흔들흔들~~4. 헉!!
'20.5.11 7:51 PM (123.213.xxx.169)재난 문자에 가슴이 쿵!!
뒤숭숭한 가운데 지진까지..아오!! 심란하다!!!!!5. 김여사
'20.5.11 7:53 PM (222.239.xxx.181)저희도 29층인데 순간 식탁에 손 올려놓고 있는데 울렁울렁한 진동이 세번정도, 식탁의자에 두다리 올려놓고 앉아있었는데 진동이... 저희 경기도 북부지역에 살아요...
6. ㅇㅇㅇ
'20.5.11 7:53 PM (203.251.xxx.119)북한 자연지진
7. 아.
'20.5.11 7:54 PM (112.150.xxx.194)저는 서울 강동이에요.
무섭네요. 윗님 저도 29층이에요.8. 못 느낀 1인
'20.5.11 7:54 PM (121.130.xxx.192)울집 오래된 아파트인데 흔들림 없었어요 제가 둔한가요 쇼파에 앉았다가 재난 경보소리에 더 놀랬어요
9. ㅜ나는
'20.5.11 7:56 PM (114.203.xxx.61)한번도ㅜ못느낌
그런데
앞 의자에 앉아있던 울집고양이가
눈을 똥그랗게뜨고 귀늘 쫑끗쫑끗하네요10. 강원도사는이
'20.5.11 7:56 PM (121.155.xxx.30)쇼파에 누워82보는데 마치 누가 위아래로 흔드는거
마냥 떨렸어요.. 순간!
어! 뭐야 !.. 지진... 했는데 핸펀이 윙윙거리며
재난문자 들어오네요 -.-
소름 돋았어요 ㅜ11. ...
'20.5.11 7:56 PM (121.161.xxx.197)평소 윗층 층간소음 심해서 층간소음인줄 알았는데
덜커덩 소리 나고 바닥도 진동이 느껴졌어요.
14층 경기도예요12. ..
'20.5.11 8:02 PM (223.62.xxx.176)전 경기북부인데 못 느꼈어요.
그런데 전 문자오자마자 핵실험했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자연지진이라고 벌써 발표했나요?13. ,,,
'20.5.11 8:07 PM (112.157.xxx.244)경기북부이고 6층에 사는데 못느꼈어요
14. ..
'20.5.11 8:08 PM (112.154.xxx.63)경기 서남부 아파트 2층이라 그런지 못느꼈어요
몇년전 경주 지진 때는 느꼈는데
그때가 더 강한 지진이었나봐요
고층이 더 잘 느껴질거예요15. 이번에는
'20.5.11 8:16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설거지하느라 못 느꼈는데 몇년전 느껴봤는데 아파트 바닥이 좌우로 왔다갔다하는게 너무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고 무서웠어요.
16. 경기남부
'20.5.11 8:25 PM (39.117.xxx.195) - 삭제된댓글설거지 중이었어서 못느낀건지...
예전 경주지진때는 저희집 조명이 흔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