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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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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아침 재활용처리 소음

월요일아침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0-05-11 10:38:40
우리동네만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재활용을 일요일에 합니다
월요일 아침되면 재활용을 처리하는데요
아침 7시30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처리합니다
쭉 이여지는게 아니고 차량 두세개가 왔다갔다 하는데요
완전 미치게 소음이 커요
저희집이 5층이고 바로 앞에서 재활용처리를 하기 때문에 소음이 더 크게 들리긴 합니다
큰 차량이 와서 집어 올리는데 그소음이엄청 크고 오래합니다
한번으로 끝이 아니고 두세번씩 왔다갔다 ㅠㅠ
여기에 그차량이 나가면 허리에 차고 하는 무슨 기계같은걸로 주변 먼지들을 처리하는데 또 그소음이 미치게 시끄러워요
재활용차량 나간후 그 기계로 그주변 및 화단쪽들 단지내를 싹 돌리는데 오후 1시정도에 끝납니다
환장하게 시끄럽고 문을 닫아도 소음이 너무 커서 거실에 앉아 있는게 고문입니다

다른지역단지도 재활용차량 소음이 큰가요?
왜 저차량은 박스나 재활용풍들 들어올릴때 저렇게도 소음을 내는건지..그리고 또 뭘 그리 요란하게 주변청소한다고 기계 돌려 청소를 해 어마어마한 소음을 내는건지ㅠㅠ
낙엽처리할때만 쓰던 청소기계를 매일 아침이면 돌리는데 미치겠어요
지금도 재활용차량 소음 너무 큰데 차량노후랑 관계있는건지
예전에는 이정도로 크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위치가 딱 바로 우리집 앞베란다앞이라 소음이 더 크게 들리는데
집 샷시가 2중창이거든요
그런데도 저래요
우리단지만 이러나요? 다른곳도 비슷한가요?
IP : 112.154.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였더라
    '20.5.11 10:41 AM (211.178.xxx.171)

    우리동네도 똑같아요 일요일 재활용, 월요일 새벽 수거
    음식물쓰레기는 거의 매일 새벽마다..
    여름에는 더 할 건데..
    내 쓰레기 처리해주는 거라 그냥 참습니다.

  • 2. ㅗㅗ
    '20.5.11 10:41 AM (211.58.xxx.242)

    위치때문 아닐까요?
    세대수가 많으면 그 양도
    많을텐데 좀 참아보심이

  • 3. ㅇㅇ
    '20.5.11 10:43 AM (125.182.xxx.27)

    저층이 소음이심할것같네요

  • 4. 저희도
    '20.5.11 10:44 AM (112.154.xxx.63)

    저희도 시끄러워요
    집게 달린 트럭에 짐 싣는 소리 제일 크죠
    그런데 내가 버린 쓰레기 치워주는 거니까 참아야죠
    저희는 주3회 수거하는데
    주1회니까 쓰레기 양도 많을거고 그래서 오래걸리나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제일 시끄러운건
    폐기물스티커 붙여 버리는 물건 가져갈 때
    큰 가구는 그 자리에서 작게 부숴 실으면서 나는 소음.. 일하는 분들이 자기들끼리 소리지르고 해서.. 그게 제일 듣기 싫어요ㅠㅠ

  • 5. ㅇㅇ
    '20.5.11 10:46 AM (175.223.xxx.152)

    전에 살던 동네는 새벽 3-4시에 위엣붙 말씀하신 가구 부수는 소리 나고 그랬어요.

  • 6. 제제
    '20.5.11 10:46 AM (125.178.xxx.218)

    무지 시끄럽죠~그 특유의 소음이 신경긁더라구요.
    저층이라 더 심하게 들리지만 그냥 그러려니...
    정말 엄청나게 쏟아져나오는 쓰레기에 안타까울뿐~
    요즘 포장배달 많이 하니 더 쌓이는듯하네요.
    단지 커서 몇군데 더 있거든요..

  • 7. .....
    '20.5.11 10:50 AM (182.229.xxx.26)

    수거차량이 모터힘을 사용해서 쓰레기 들어올리는 기계 힘을 사용해야하니.. 그런 소음일거구요. 요즘은 단지내 청소도 빗자루로 쓸어내는 게 아니라 진공청소기 같이 흡입하는 기계를 사람이 메고 다니면서 하더라구요.
    인건비 줄이고 기계를 사용하려니 생겨난 소음인데, 딱히 대안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단지내 청소 요즘같은 때 빗자루로 사람이 일일이 쓸고 담고 하려면 청소 인력 늘어나 관리비 부담되고 먼지 날린다 민원 넣는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 8. 저는
    '20.5.11 11:06 AM (210.95.xxx.56)

    그건 어쩔수없으니 참겠는데
    경비아저씨가 유리제품 내놓은 것을 새벽6시에 깨트려요. 그걸 부숴놔야 가져가는건지 암튼 여름엔 창문 열고자니 그 소리가 날카롭게 잠을 깨우더군요.

  • 9. 나니노니
    '20.5.11 11:17 AM (211.114.xxx.106)

    저희 아파트는 월요일 새벽4시에 시작합니다. 정말 미치죠. ㅠ

  • 10. ,,,
    '20.5.11 11:27 AM (121.167.xxx.120)

    예전 아파트는 재활용장 하고 가까운 아파트동에서 민원을 제기해서
    쓰레기 밤 10시까지 아침7시부터 버리게 하고
    그래도 시끄럽다고 동마다 1년마다 돌아 가면서 재활용 장소를 옮겼어요.

  • 11. 나만이래
    '20.5.11 11:57 AM (116.122.xxx.203)

    아침7시반은 완전 양반이네요. ㅎㅎ
    저희 친정은 새벽3시쯤에 재활용쓰레기차가와요.
    진짜 시끄러운데...(애기낳고 친정서 산후조리할때 진짜 시끄러워 미쳐버리는줄...)
    어쩔 수 없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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