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도 곱창김은 그냥 구워서 간장에 밥싸먹어야하나요?

..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0-05-10 22:22:58
제일 비싼게 제일 맛있겠지 하고 집어왔는데
너무 달아요

처음 먹고 첫입에 진짜 맛있다고 느꼈는데
맨입에 한장 먹으니까 물리네요.ㅜ

기름 발라 구워도 단맛이 너무 강한데
왜이리 단가요 김이..
IP : 110.70.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0 10:30 PM (14.1.xxx.168)

    기름없이 구워먹어요.

  • 2.
    '20.5.10 10:40 PM (180.224.xxx.42)

    안 구워야 더 맛있어요
    구우면 향이 달아나는듯
    저는 김치찜한거랑 밥 싸먹어요
    곤드레밥 싸먹어도 맛있어요

  • 3. ..
    '20.5.10 10:43 PM (110.70.xxx.96)

    그러게 이게 안구워도 바삭바삭하긴하네요.
    근데 단맛이 강해서 잘 안먹어질것 같아요

  • 4. 민간인사찰
    '20.5.10 10:50 PM (118.223.xxx.84)

    단맛이 강해서 먹는거죠.그리고 그 단맛이 거슬리는 맛은 전혀 아닌데.아무래도 김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초반보다 후반에 채취한게 좀 더 단향이 강해요.물론 이건 제 입맛기준.

  • 5. ..
    '20.5.10 10:53 PM (110.70.xxx.96)

    거슬리진 않아요. 그저 입 취향이 단걸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대놓고 단거. 쨈이나 쥬스같은건 좋아하는데..
    그냥 김무침 해먹어야겠어요 간장넣고.

    곱창김 좋아하실분들은 무척 좋아하실것 같네요.
    바다향이 진하고 안구워도 바삭하고 달큰하니.
    저는 그냥 싸구려 재래김이 더 나은듯. 내 입에는 ㅎ

  • 6. 민간인사찰
    '20.5.10 10:57 PM (118.223.xxx.84)

    아 그렇군요 제가 김킬러라서.각종 김은 다 먹어본 결과 곱창깁 특상품이 제일 맛있더라구요.이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특상품 이런걸 먹어야 예전 그 맛이 나지.그냥 곱창김은 곱창이 거의 안들어간거더라구요.아무튼 전 여름전까지 먹을라고 맛있는거 쟁여놨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다고 느끼고 갑니다.

  • 7.
    '20.5.10 11:00 PM (180.224.xxx.42)

    더하자면
    곱창김은 식감때문에 너무 좋아요
    다른 어떤김도 이런식감은 없어요
    게다가 깊은 바다향까지^^

  • 8. ..
    '20.5.10 11:04 PM (110.70.xxx.96)

    사람이 참 이상해요..
    님들이 맛있다니까 다시 맛있었다는 기분이 들어요
    나 미쳤나봐.

  • 9. 마눌
    '20.5.10 11:51 PM (122.36.xxx.66)

    원글님 마지막 댓에 빵터졌어요.
    미치지는 마소서 ㅋㅋㅋ

  • 10. 피오니
    '20.5.11 12:31 AM (116.48.xxx.21)

    원글님, 귀가 얇아서 ㅋㅋㅋㅋ
    맛있게 드세요~ 식보가 약보보다 낫다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301 찜닭 맛있는 레시피 어떤거 있을까요 2 ㅊㅋ 2020/05/17 1,110
1076300 집에서 종교 생활 하고 있어요 6 봄날 2020/05/17 1,516
1076299 구경하는 집 하는 거 어떤가요? 15 궁금 2020/05/17 8,163
1076298 외제차 사고 싶어요 ㅜ 38 ㅇㅇ 2020/05/17 5,414
1076297 부동산 개발업 및공급업에 대해 아시는분? 산업분류 2020/05/17 629
1076296 해외-한국입국 자가격리 물품 2 알려주세요 2020/05/17 1,177
1076295 남편과 주말에 같이 있기 함들어 나왔어요. 10 ㅇㅇ 2020/05/17 4,706
1076294 영화 좀 찾아주세요(동굴 영화) 3 Ds 2020/05/17 852
1076293 화양연화 보시는 분 14 ㅇㅇ 2020/05/17 3,545
1076292 동네 마트들 참 너무하네. 18 .. 2020/05/17 8,639
1076291 환갑 모임 하기 좋은 식당을 추천해 주세요 3 2020/05/17 1,405
1076290 드라마 밀회가 명작입니다 9 ㆍㆍ 2020/05/17 2,831
1076289 이혼을 하고 나니 49 ㅇㅇ 2020/05/17 26,050
1076288 요즘 대만 카스테라 13 456 2020/05/17 4,641
1076287 환원주의 비판: 행위인가? 사건인가? 3 자유 2020/05/17 495
1076286 주방 씽크대 벽을 거울로 하면 안될까요? 16 좁은집 2020/05/17 2,739
1076285 원래 성범죄자들은 저런 직업 본능적으로 잘 선택한대요 5 ... 2020/05/17 1,906
1076284 브라바를 지원금으로 사고싶은데 7 ㅇㅇ 2020/05/17 2,248
1076283 초인종 고장인데 무선으로된거 추천할만한거 있을까요? 국산은 없나.. 2020/05/17 685
1076282 인스타그*을 보며 3 패랭이꽃 2020/05/17 2,248
1076281 이용수 할머니 옆에서 움직이는 최용상은 누구? 17 쥬시 2020/05/17 2,537
1076280 그알보고... 7 음.... 2020/05/17 1,891
1076279 건조기 있는데 스팀다리미 버려도 될까요? 4 미니멀 2020/05/17 1,556
1076278 준영이 돌아온거 맞네요 25 쀼쀼 2020/05/17 13,797
1076277 제가 좋아하는 남성상을 알게 되었어요. 5 코로나18 2020/05/17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