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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연기 청원 14만명
....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20-05-10 17:33:46
IP : 39.117.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10 5:34 PM (39.117.xxx.23)전문가 "등교 연기" 권고, 방역당국 "논의 중"
감염병 대응 전문가들도 등교개학 연기를 권고하고 나섰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9일 SNS에 “지역사회 전파 범위를 평가해봐야 하겠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 일단 개학을 연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충분히 조사하고 분석해 안전하다고 판단한 후 개학을 다시 결정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아직 등교 연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등교 시기 조정 여부를 정부 내에서 논의하고 있다”며 “교육당국과 계속 긴밀하게 협의해서 위험도에 대한 부분을 논의하고 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도 “아직 등교개학 재검토 여부를 밝힐 때는 아니다.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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