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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세 보고 느낀 교훈 적어볼께요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0-05-10 14:32:58
아이없는 딩크 부부인데
아이 안 생긴 탓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시술이나
이런것도 안해봤거든요

아이 가지고 낳기전에 서로간에 가정에 충실하겠다는
각서나 이후 가정을 먼저 버리는 사람은
재산 포기나 양육비 등 철저히 지급하고
혹시라도 자신을 되돌아보고 서로 끝까지 갈 수 있는 사이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솔직히 1이라도 바람피거나 이혼할 우려 있음
안가지는게 최선이란 생각

그리고 아이로 인해 발목잡힐것도 각오해야하고요
책임감이 무겁다 못해 목을 조일정도로. .
부모의 무책임한 애정행각으로
이혼하고 별거하고 각자 애인만들고
부모가 우주인데 애들은 멘붕와요
저희아빠도 바람 피웠다 돌아왔는데
아빠가 엄마말고 다른 여자가 있고 그 여자랑 산다는 생각은
대학생인 저에게도 멘붕이더라고요. 마음이 안 잡힐정도. .

두번째 교훈은
외모 가방끈 길이 상관없이
온갖 허드렛일 해서라도
먹여살릴 남자가 겉멋 든 외모좋은 남자보다 낫다는거

세번째 교훈은
왜 애딸린 남자와 처녀 혹은 돌싱이 결혼하는 걸
언니들이 그렇게 말렸는지 알겠다는거

대놓고 서로 드나들고 아이문제로 왕래하고
당연한 일이지만, 배우자는 내가 계속 세컨드같은 느낌 들듯요
전처와도 비교되고. . 인연을 끊게 할 수도 없고
다경이가 백퍼 잘못했지만
새엄마가 된 상황후 처신은 나쁘진않았다고 봐요
상담치료나 과외받게 하고 등등
자기딸이 세상기준 학폭문제아 의붓아들에게
해꼬지라도 당할까 염려될 수도 있고요
준영이가 질나쁜 애는 아니지만요. 잘 모르는 전처애니까요
원작에선 준영이가 성폭행하려고해서
처벌받고 그래서 새엄마집에서도 안받아줘요
딸 키우는 집이니까.

그리고 상간녀들의 로망, 우리 사랑은 달라 를
확 깨주는 참교육용 드라마
유부남과의 만남을 당장 멈추게 만들듯요

마지막 결론
복수도 좋으나
훌훌 떠나는게 나을수도 있다
굳이 싸워 이길 필요가 있나싶네요

IP : 175.116.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0 2:49 PM (223.38.xxx.23)

    똥하고 뒹굴면 똥범벅되니 그냥 떠나는게 낫지요.

  • 2. ㅇㅇ
    '20.5.10 5:14 PM (49.175.xxx.115)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술집여자와 살림차려서 이혼한 사람입니다. 남편을 사랑하지 않아서 이혼한 건 아닙니다.
    그저 그 흙탕물에 함께 뒹굴며 애정 구걸하기 싫어 헤어졌습니다.
    지금 1년 지났는데 전 남편은 그 술집여자와 재혼해서 살고 있습니다만, 한순간도 후회해 본 적 없습니다. 물론 저 혼자 경제력은 충분하고요.
    떠나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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