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그 배경이 되는 중국의 현대사 부분에 대한 이해가 약간 필요합니다...
문제의 근원이 된 우한연구소에서 무슨 일이 있어나고 있었는지...
그리고, 이번 우한 코로나 사태는 현재 중국 내부의 치열한 권력 암투중에 발생한 사건이며,
그 이유로 인해 앞으로 어떤일들이 벌어질지에 대한 것들도 추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중국의 현대사 관련한 유투브 두개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Q2rgB4olck
https://www.youtube.com/watch?v=-QocjOu8EOs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상 현재의 중국은 거의 내전에 준하는 권력투쟁중입니다.
이게 민주당과 통합당 정도의 정치 싸움이 아닌, 실제로 무장 경찰, 군인들이 충돌하기도 하고...
현시점에서 언제 어디서 시진핑이 암살되고, 쿠**가 일어난다 해도 별로 놀라운 사건이 아닌 상황이죠...
그러면 그 문제의 우한연구소에 대해 드려다 보죠...
현재 문제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소장은 81년생의 젋은 왕예이라는 여자입니다.
블로가중에 잘 정리한 글이 있어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tos_bio&logNo=221819306594&cat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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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전 세계의 이슈였던 홍콩 민주화 시위에서 홍콩 시민 유혈 진압, 시위의 도화선이 됐던
'범죄인 인도법' 개정 추진, 2014년 홍콩 센트럴 점령사건(우산운동),
2014년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추락 사건, 2014년 쿤밍역 테러 사건,
2015년 톈진항 폭발 사고, 2015년 6~7월 증시 폭락 사건,
2019년 미중 무역협상 결렬 등이 모두 장쩌민파가 일으킨 것입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 화웨이도 근원을 캐면 결국 장쩌민에 닿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천취안자오' 박사가 최근 인터넷에
"우한폐렴 사태의 주범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소장 '왕옌이'고
그녀의 남편 '수홍빙'은 한 고위 관리와 어릴 적 친구"라고 폭로하면서 제 생각은 좀 더 확실해졌습니다.
천 박사에 따르면 왕 소장은 원래 첼로 전공자로
(바이러스 연구 관련) 전문지식이 전혀 없기에 연구원들 도움으로 연구활동을 해왔고
평소 실험실 동물을 자주 화난 수산물 시장에 팔았다고 합니다.
왕 소장은 1981년 생으로 이제 겨우 40세입니다.
그렇게 젊은 나이에 어떻게 연구소장이 되었을까요?
왕옌이가 연구소장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그다지 정상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왕옌이는 20대에 편입으로 베이징대학 생물학과에 다니다가
당시 같은 대학 생명과학원의 초빙교수였던 수홍빙을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14살 연상인 수홍빙에게 왕옌이는 네 번째 부인이었습니다.
왕옌이는 남편 밑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우한대 부교수, 우한대 부총장을 지내다 2018년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연구소장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그녀의 자질 논란이 일었고 베이징 생명과학 연구소의 '라오이' 교수는
"왕옌이는 전혀 자격이 없다"라면서 그녀의 사직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고 합니다.
수홍빙 역시 범상치 않은데, 그는 중국과학원 원사, 전국 정치협상회 위원직에 올랐으며,
장쩌민의 아들 '장몐헝'과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고 합니다.
이 점에서 왕옌이가 어떻게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장이 될 수 있었고
우한 폐렴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든 의혹이 풀렸습니다.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처음부터 장쩌민파의 장악 하에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 재벌 궈원구이에 따르면,
우한이 봉쇄되기 한참 전인 2019년 12월 27일에 상하이의 군대에서 체온검사를 시작했고
후베이 사람의 진입을 막았으며, 올해 1월 4~8일에는 후베이의 군대에 초소가 증설됐는가 하면,
6일에는 우한의 판청 연구소와 군수공장에 반 계엄령이 내려졌습니다.
물론 고위층 다수는 사전에 개인 전용 비행기를 이용해 미리 해외로 떠난 상태였습니다.
우한 시민들만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폐렴은 예방 가능하고 사람 간에 전염되지 않는다'는
말을 믿으면서 평소대로 여전히 단체 행사, 단체 식사 등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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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작가는 여기서 더 나가서 알루미나티 같은 음모론까지 얘기하고 있으나,
그것은 확인된 사실이나, 근거가 빈약하고, 각자의 추측에 맡기겠습니다.
이렇게 한참 우한폐렴이 이슈가 될 무렵, 미국에 있는 장항준이란 의사유투버가
이 우한연구소와 관련된 아주 중요한 연구논문을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UUcDeGegY
외국 의사가 이 논문을 보고 고발한 영상.
이 논문에 관한 디씨갤러리 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oronavirus&no=14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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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과학자들이 지난해 말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5년전 일부러 만들어 실험하고 학계에 보고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지 한참 전의 일이긴 하지만
변종 바이러스 실험이 이뤄진 곳이 바이러스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우한 지역의 바이러스연구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따르면 랄프 바릭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역학과 교수와
시젱리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 특수병원균및생물안전연구실 연구원 연구팀은
지난 2015년 11월 중국 박쥐가 가진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으며
폐렴과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이 학술지에 소개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중국 박쥐에서 유래한 코로나바이러스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입할 때 필요한 스파이크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해 쥐를 감염시킬 수 있는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개발했다고 논문에 소개했다.
...........<중략>.........
특히 이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 중에는 시젱리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 교수가 포함됐다.
시 교수가 활동하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가장 유력한 곳으로 지목된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수산물 시장에서 32km 떨어져 있다.
이 연구소는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중국 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었다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이번 사태로 이어졌다는 의혹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교수는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가까운 과학자들에게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코로나19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 교수는 최근 10년간 중국의 28개 지방의 동굴에서 서식하는 거의 모든 박쥐들을
연구해 '대규모 박쥐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전문가다.
지난 2002년에 발생했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바이러스가 박쥐 유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사실을 밝힌 사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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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및 유투브 내용으로 확인된 몇가지 팩트만 정리해 보면....
1.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시진핑과 권력의 대척점에 있는) 장쩌민 계파의 관리하에 있다.
2.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시정리박사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랄프바릭 교수팀은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HIV 등등의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하여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드는
실험을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다.
3. 이 바이러스 연구는 미국정부와 중국정부의 자금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4. 공교롭게도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코비드-19 의 발원지로 알려지는 우한수산시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이런 폭로가 나온 시점(2월)에는 미국도 아마 요즘같이 심각한 사태로 발전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그 후로 전 세계의 상황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가 되고, 현재까지 이어져 온거죠...
그 와중에 전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이 코비드-19 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논문이 4월 20일에 발표되었는데.... 이 논문은 코비드-19의 스파이크 부분의 유전자를 분석한 논문입니다.
앞서 소개했던 유투버 장항준 MD 가 소개한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Yxyi-d_P-E&t=847s
그리고 논문 원본.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6354220300528?via=ihub
이 논문의 주요 대목은 이렇습니다.
1.코비드-19 바이러스와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상당히 유사한 유전자 패턴을 공유한다.
2.특별히 다른 점이 있는데, 이는 인체의 퓨린 효소가 특정부위를 절단하도록 하는 유전자 서열이 첨가되었다는 점이다.
3.코비드-19가 위험한 이유는 이러한 퓨린 효소의 작용으로 바이러스가 훨씬 더 쉽게 인체의 세포벽에
침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4.자연 발생적인 돌연변이로 이런 특정부위에 이 16개의 유전자 서열이 첨가될 확률은?????
현재까지의 드러난 논문으로 볼때, 아직 2015년에 시정리가 연구한 바이러스가
지금의 코비드-19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시정리는 약 200여개의 새로운 바이러스를 재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번의 클럽 확진자 사태처럼.... 이 코비드-19는 아마도 죽지않는 불멸의
화신이 될 거 같다는 예감이 자주 듭니다.
전세계가 동시에 셧다운하여 몇개월을 철저히 방역하지 않는한 소멸되지 않을지도 모르죠...
다시 중국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중국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지만, 역시 살얼음 판이죠.
시진핑은 아마도 코로나가 종식될 즈음에 이번 사태를 빌미로 장쩌민계 숙청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중국 국내상황이 안정이 되고 나서야 가능한 일일겁니다.
여기에 미국과의 마찰이라는 대외문제도 안고 있구요.
물론 장쩌민의 상하이방도 그냥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을테니,
앞으로 중국은 당분간 살얼음판의 고요가 될 가능성도,
양측간의 대립으로 인한 내전, 혹은 극도의 분열상황도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