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다루는 방법

. .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20-05-09 09:17:14
중2병 한창 사춘기인 남자애들을
지도하게 되었는데요.
이 아이들의 특징과 교육방법 노하우 있을까요?
어떻게하면 45분 수업에 떠들지않고
집중하게할까요?
유명 일타강사들처럼? 하는 노하우는
뭘까요?
양념뿌리듯 여담해주는 것?
교육자료 흥미있는 ppt나 동영상?
만들기같은 활동?
무엇이 좋을까요?

IP : 114.202.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20.5.9 9:20 AM (61.79.xxx.29)

    그건 선생님 성향에 따라 달라서 옆에서 누가 뭐라 해줘도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쇼맨십이 좋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내가 내성적이면..? 자신을 좀 돌아보시고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어떤 방법이든 선생님께서 열심히 하시고 일관된 방법이면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 2. 수업
    '20.5.9 9:23 AM (115.140.xxx.180)

    하면서 님이 스스로 알아내야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어떤아이건 통하는건 쌤이 자기를 좋아하고 항상 믿고 신경쓰고 있다는 아이가 알게하는 거죠
    기본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3. .....
    '20.5.9 11:24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중1/중3...아들 둘.
    수업이 재미있어야해요.
    유투브/게임/욕도 간간히 하시고...
    라떼는 말이야~~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엄마, 선생님이 @@ && ??₩₩라던데, 엄마도 그랬어?''라고 관심갖고 물어보더라구요.
    아이들도 다 알아요.
    착한데 수업 재미없는 쌤/수업 잘 하는 쌤/재미있는 쌤..등^^

  • 4. 11111111111
    '20.5.9 11:39 AM (175.198.xxx.204)

    아이 성향인듯요

    안되는 아이들은 아무리 교사가 끌어당기려 해도 안돼요

    아이들이 어떤 성향이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어디서 이래서 잘된거 그대로 적용한다고 다 되지 않아요
    어떤 중2병을 가진 애들인지를 먼저 아시는게 좋을 듯요

  • 5. 경력자
    '20.5.9 12:18 PM (121.146.xxx.35)

    한반에 30명정도의 학생들이 제각기 다른 성향인데 다 맞출수는 없겠지요
    그 모든 학생들이 집중하게 하기란 쉽지 않고요
    아이와 나의 성향이 잘 맞아야 한다는것이고요
    그리고 케바케 사바사이라서 대략 이러하다고 하지만 실상 현장에서는 상황마다 학생마다 다르기 때문에 오롯이 선생님의 경험으로 만들어 나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게 선생님의 능력아니겠습니까? ㅜㅜ
    교실 내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이 이루어서 만들어 내는 작품인데 폐쇄적인것은 맞죠 공개 공유 잘 안되는게 학교 수업이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선생님도 본인의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학생들의 반응으로 얻어낼수 밖에 없는데 ..
    이런 저런 노하우가 학생들마다 다 통할 수는 없구요 안 통 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학생들 눈높이에 잘 맞춰주시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하다보면 중딩 남자 아이들도 압니다
    잘 통하는 선생님 불통인 선생님.. 학생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얻어지는게 값진 경험인데 이것이 딱히 메뉴얼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깨달아야 하는 돈주고도 못사는 경험인것입니다 시간이 주고 본인이 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540 요즘 생오징어 사보신분 1 요리 2020/05/20 978
1077539 이사고민 3 ddd 2020/05/20 902
1077538 광화문 인근에 저렴히/조용히 저녁 식사할 수 있는 곳? 5 질문 2020/05/20 1,327
1077537 다들 재난지원금 받은걸로 많이 쓰시나봐요 4 ㅇㅇ 2020/05/20 2,357
1077536 투뿔 한우 얼마쯤 하나요? 5 요즘 2020/05/20 1,345
1077535 재수사 봇물 4 한명숙 2020/05/20 837
1077534 그나마 나눔의집이 나은 점 하나... 13 ㄷㄷㄷ 2020/05/20 1,582
1077533 한명숙 총리 건 4편 나왔어요 ④ 검찰의 반격, 그리고 죄수H .. 8 뉴스타파시리.. 2020/05/20 923
1077532 영국 정부 "한국의 접촉자 추적 방식 배우고 싶어&qu.. 1 뉴스 2020/05/20 1,081
1077531 [속보] 인천교육청 5개 구 고3 학생 전원 귀가 조치 33 hf 2020/05/20 5,446
1077530 5월20일 코로나 확진자 32명(해외유입8명/지역발생24명) 4 ㅇㅇㅇ 2020/05/20 1,717
1077529 평소 남편에게 생활비만 받는 댁은 재난지원금 어떻게 하셨나요? 22 재난지원금 2020/05/20 3,662
1077528 국민연금 수령시.... 5 참고하세요 2020/05/20 2,744
1077527 나혼자 산다에 임원희 집 냉장고요 10 나마야 2020/05/20 4,545
1077526 철제침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이쁘다 2020/05/20 612
1077525 청와대, 윤미향 문제에 거리두기 나서나 28 aprils.. 2020/05/20 1,653
1077524 가스렌지 벽 주변 어떻게 관리하세요? 24 .. 2020/05/20 5,437
1077523 남자말투는 서울말씨에 중후함이 있으면 일단 12 먹고들어가네.. 2020/05/20 2,260
1077522 리프팅기 1 ^^ 2020/05/20 836
1077521 가을날씨에요! 바람이 쌀쌀해요 2 ... 2020/05/20 1,121
1077520 서울에서 재난지원금 어디다 쓰셨어요? 14 ㅡㅡ 2020/05/20 2,055
1077519 매출 이익이 뭔가요? 3 ... 2020/05/20 760
1077518 산께이신문에서 정의연 문정권탓이니 소녀상 철거하라네요 25 ㄱㄱㅈㄱ 2020/05/20 1,005
1077517 (안정제 복용)갱년기로 가슴이 두근되고 잠이 안와서 4 갱년기 2020/05/20 1,765
1077516 일하기 억울할 정도로 날씨가 좋아요!! 8 환상 2020/05/20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