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추억을 기억하네요
작성일 : 2020-05-08 23:40:12
3003222
저는 입이 짧아 음식을 되게 좋아하거나 즐겨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아이를 키우는 지금에도 아이를 키우는 의무감에 음식을
해먹지만 저 자체는 음식에 크게 애착이 없어요..
ㅠㅠ
제가 한 음식은 맛은 나쁘지 않고 괜찮은 정도
근데 의무감에 해 먹다보니 제 음식을 제가 즐겨먹지 못하고..
여하튼 친정 엄마가 오래 아프셨어요..
오래 아프셔서 엄마 음식을 꽤 오래 못먹다가
많이 좋아지셔서 요새 엄마네 가면 종종 엄마 음식을 먹는데
젓가락으로 한입 짚어 제 입에 넣으면
정말 어렸을 때 먹던 엄마의 맛이 생각나면서
입 짧은 제가 밥 두그릇을 비워가며 엄마 음식을 몽땅
먹어치워요... 때로는 과식으로 속이 힘들때도 있지만
정말 그 정도로 맛있는 엄마의 음식....
ㅠㅠ
오늘도 엄마가 해준 김치 지짐 가져와서 밥먹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입은 추억을 가장 정직하게 기억하고 있었어요..
IP : 211.36.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요일
'20.5.8 11:45 PM
(223.62.xxx.218)
엄마 돌아가시고 모든것이 다 그리웠지만
특히 엄마가 해주셨던 음식들이 생각나서 더 마음 아프고 슬펐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음식~ 많이 드세요^^
2. 뭐여
'20.5.9 12:26 AM
(203.100.xxx.248)
울컥하네요 나중에 엄마 없으면 그 맛 어떻게 또 먹어요 ㅜㅜ
3. ...
'20.5.9 12:34 AM
(221.151.xxx.109)
세상에는 엄마의 수만큼 다양한 요리법이 있대요
엄마 사랑해~~♡
4. ...
'20.5.9 10:23 AM
(117.111.xxx.57)
저도 입덧으로 어릴때 음식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입덧때 땡기는 음식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어릴때먹던맛들이 그때 느꼈던 미각이 다 되살아나 생각이 나더라구요
다 잊고 살고있었거든요
신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67579 |
한혜진 진짜 대단하네요. 20 |
ㅇㅇ |
2020/05/09 |
18,895 |
| 1067578 |
애터미 유산균 특별히 좋은가요? 3 |
애터미 |
2020/05/09 |
3,013 |
| 1067577 |
공부가 뭐니?에 나온 아나운서 35 |
방송 |
2020/05/09 |
11,914 |
| 1067576 |
신은 제 아이에게 지능 대신 눈웃음을 주신 듯 19 |
백만불짜리눈.. |
2020/05/09 |
7,927 |
| 1067575 |
쀼세 역시 jtbc는 끝이 개판이다 7 |
고답 |
2020/05/09 |
5,473 |
| 1067574 |
진비빔면 드셔보신분들 답변좀 주세요. 10 |
훔... |
2020/05/09 |
4,245 |
| 1067573 |
부부의 세계는 상간녀 두집살림을 너무 가볍게 보네요 4 |
뿌세 실망 |
2020/05/09 |
8,042 |
| 1067572 |
김희애는 4 |
오늘뿌세 |
2020/05/09 |
4,679 |
| 1067571 |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3 |
딸 |
2020/05/09 |
3,432 |
| 1067570 |
양평 확진자 동선 5 |
.... |
2020/05/09 |
5,211 |
| 1067569 |
한혜진 나혼산 완전 복귀하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20 |
ㅇㅇ |
2020/05/09 |
6,370 |
| 1067568 |
오늘 뿌세 왜이렇게 짜증나요? 13 |
아오 |
2020/05/09 |
6,034 |
| 1067567 |
조국장관님ㅠㅠ 29 |
^^ |
2020/05/09 |
5,677 |
| 1067566 |
내 속이 복잡해서 그런건지... 2 |
... |
2020/05/09 |
1,862 |
| 1067565 |
김희애는 너무바보같아요 23 |
.. |
2020/05/09 |
10,325 |
| 1067564 |
아까 자해흉터 레이저 잘하는 병원 소개해달라는 글을 썼었죠 5 |
... |
2020/05/09 |
2,802 |
| 1067563 |
힐러리 클린턴 "유능한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과 차이를... 11 |
이용하지마 |
2020/05/09 |
5,233 |
| 1067562 |
김희애가 사춘기 아들 둘이라더니 몰입이 더 되나봐요 18 |
.. |
2020/05/09 |
7,923 |
| 1067561 |
슬기로운 의사 질문있오요 5 |
ㅇㅇ |
2020/05/09 |
2,943 |
| 1067560 |
아. 뭔가했더니 김희애 연기 |
.. |
2020/05/08 |
2,569 |
| 1067559 |
강북에 괜찮은 의사분 있는 정신과의원 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 5 |
잘될 |
2020/05/08 |
1,702 |
| 1067558 |
코로나 공짜로 치료 해 주면 안될거 같아요 10 |
ㅠㅠ |
2020/05/08 |
2,830 |
| 1067557 |
부부의세계)그러니 10번 억울해도 절대 폭력쓰면 안되요 3 |
.. |
2020/05/08 |
4,522 |
| 1067556 |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는 꼭 해야죠 4 |
하자 |
2020/05/08 |
1,018 |
| 1067555 |
영어 문법기초, 얇은책 추천해주세요 5 |
.. |
2020/05/08 |
2,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