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 우리집서 자고가네요.
자고 가는경우 있나요?
옛날처럼 차편이 없는시대도 아닌데
시엄니 자고 가네요.
너무 화딱지 나요.
본인집 놔두고 왜 굳이 자고갈까요?
저는 워킹맘이구 애둘이예요.
둘째가 신생아
너무 짜증나요...
1. 집에
'20.5.8 11:33 PM (116.37.xxx.188)가면 혼자이신가요?
아버님은요?2. ㅡㅡ
'20.5.8 11:34 PM (116.37.xxx.94)남편한테 말해봐요
3. 비도오고
'20.5.8 11:34 PM (221.154.xxx.186)어버이날이고
이해하세요.
님도 나중에 자식집에서 단1박도 안하실건가요.
대신 아침은 출근하느라 못 차린다하세요.4. ㅇㅇ
'20.5.8 11:37 PM (211.244.xxx.149)님 남편은 댁 시엄니 집에서
삼십년을 잤을 거예요
어버이날인데...좋게 생각하세요5. ..
'20.5.8 11:38 PM (223.39.xxx.237)왜 이리 세상이 각박한지 ㅠ
6. ...
'20.5.8 11:39 PM (220.75.xxx.108)시엄니가 정신이 제대로라면 신생아 있는 집에서 맞벌이 하는 며느리한테 뭔 대접을 받으려고 들지는 않겠지요.
다 모른 척 하고 아기만 돌보세요. 밤중수유 하느라 정신 없으실텐데...7. 아니...
'20.5.8 11:4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님에게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졌으면 인정.
그게 아니라면 하루 주무시고 가지고 못하나요...
진짜 너무하시네.
저 딸 둘이라 시어머니 될 예정 없습니다8. 부모
'20.5.8 11:47 PM (222.119.xxx.18)자식간에도 미리 양해를 구하고 초대하고 초대받고.
이런절차가 필요하죠.9. ㅎㅎ
'20.5.8 11:52 PM (1.225.xxx.38)남편한테 말씀하시져
10. ㅇㅇ
'20.5.8 11:54 PM (124.63.xxx.234)왜이리 못됐나요?
11. 아마
'20.5.8 11:55 PM (112.214.xxx.115)홀시엄니라 오늘 같은날 혼자 보내기 그랬나보죠. 남편이 시댁가서 잤으면 좋았겠지만 자기집에 모시길 바랬나보죠.
내일 주말인데 그냥 하루 봐주세요. 저도 간간히 주무시게 해드렸어요. 이왕 오신거 눈치주지 말고.12. ᆢ
'20.5.8 11:56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신생아만 잘 챙기세요. 남편이 알아서 하세요
13. 둘째
'20.5.8 11:59 PM (106.101.xxx.186)신생아인데 너무하네요
짜증나요14. ..
'20.5.8 11:59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신생아만 신경쓰세요. 남편이 알아서 하게 하세요
15. 하이고
'20.5.9 12:05 AM (125.176.xxx.139)각박이요? 갑자기, 예고도 없이,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 신생아' 있는 집, 그것도 맞벌이 아들네 집에서 자고 가는 시어머니가 ... 어떤 시어머니일지 모르시니까 하시는 말씀이세요.
정상적인 시어머니라면, 저렇게 안 해요. 미리 약속하고 가서 주무시죠.
정상적인 시어머니라면,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주무시고 가시게될때, 며느리가 화내지않아요.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예정에 없이 그냥 오셔서, 저녁드시곤, 주무시고 가시겠다고 한 시어머니.
다음 날 아침에 식사 대접 소홀했다고 대노하셨더랬죠.
아니, 시어머니가 오실지도 몰랐는데, 다음날 아침에 우리 먹는 대로 준비하지,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했을까요? 이때, 시어머니께서는 아들이 출근한 줄 알고 제 앞에서 막 소리치시고 화내셨는데, 그때 뭐 놓고나간 남편이 다시 들어와서... 다 보고 듣고... 그 다음부터는 남편이 막아요.
원글님도 다 이런 비슷한 경험이 많으시니까... 화나는 거겠죠...
근데, 남편이 안 막아줘요?16. O1O
'20.5.9 12:07 AM (222.96.xxx.237)왜이리 못됐나요? 222222222222222222222222
17. 시우
'20.5.9 12:10 AM (182.227.xxx.67)며눌이 비온다구 주무시고 가라고 잡는걸 (빈말아니었구요)
어머님 비두오구 밤운전 위험하다구 자꾸잡는걸
저 혼자거든요
엄만 내집이 조~오타^^했더니
며느리가 아들보고 우리엄마 모셔다드리고 어머님집에서 자고올까??
이러는데
만약 말만이었다 해도 행복했어요
마음결이 고운 긍정 에너지 며늘이 보고만있어도 좋으네요18. 와
'20.5.9 12:11 AM (175.223.xxx.77)비만 안와도 좀 편들어주려구했는데...
저녁상차리라고 트집잡거나 내일 아침 뭐 먹고싶다는 둥 진상떤거도 아닌데 하룻밤 재워주지도 않나요?
줄줄이 길게 쓴 윗 댓글은 왠 감정이입...
신생아 둘째는 좀 힘들겠지만 어버이날이니 좀 참으세요..
그리고 짜증 댓글들 참 못됐네요19. 못되긴
'20.5.9 12:12 AM (221.140.xxx.230)엄연히 남의집인데
당연 사전 양해 동의의 절차가 있어야죠
기본 예의지
못된거랑 뭔상관20. 참...
'20.5.9 12:19 AM (125.184.xxx.4)꼭 아들 낳고
아들 열심히 키우시고,
원글과 같은 며느리 얻기 바래요.21. ...
'20.5.9 12:24 AM (118.223.xxx.43)진짜 못됐다
님은 지금 낳은 자식 나중에 그집에서 단 하룻밤도 안주무실거죠?
꼭 지키세요22. ㅇㅇ
'20.5.9 12:27 AM (112.171.xxx.116)이 원글 부연 설명도 없네
진짜 못됐다 33333333323. 쯧쯧
'20.5.9 12:27 AM (59.12.xxx.119)나한텐 시어머니지만
나랑 사는 내 남편에겐 어머니에요.
어버이날이고, 금요일이고, 비까지 내려서 안막히는 데가 없던데
이런 날 하루 주무시고 가는 것도 그렇게 화가 나서
이런데 적을 일이에요?
시어머니가 정말 패악을 부리는 못된 시어머니면 인정24. 못됐다
'20.5.9 12:29 AM (124.62.xxx.189)못됐다.
25. ...
'20.5.9 12:29 AM (1.231.xxx.180)아들나이 곱하기 365일 의식주 해결 해줬는데 하루도 못자야 하는군요.설마 시엄니가 봉양을 바랐을까요.오히려 도와주면 줬지 싶네요.
26. ㅇ
'20.5.9 12:29 AM (115.23.xxx.156)평생 모시고 사는 며느리도 있는데 어지간하네요 저도 며느리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시어머니 될일없는 사람입니다
27. ‥
'20.5.9 12:29 AM (110.12.xxx.252)참 심보가 못됐네요‥아들 몇십년 키웠는데
아들집에서 하룻밤도 못자나요?
아이키우면서 못된맘 먹지 마세요‥
나중에 님이 다 받아요‥28. ‥
'20.5.9 12:33 AM (110.12.xxx.252)진짜 각박하네요‥
아들은 없지만 이런 며느리 볼까봐 겁나네요29. 비오느데
'20.5.9 12:34 AM (175.116.xxx.176)노친네 몰아내셔야 직성이 풀려요?
30. ....
'20.5.9 12:37 AM (39.7.xxx.205)원글님이 고부갈등 왜 생기는지
잘못 알고 있는듯...
시모가 자기 자식집에서 자는거 문제없어요.
고부갈등 있는집들, 그런 문제로
갈등 있는거 아니에요.
자고가는걸로는 싫어하면 안됩니다. 자식집인데.
고부갈등은 그 후에
신생아 있고 맞벌이하는 집에서
대접을 안 해줬네 , 시모한테 그리 하라고
친정엄마가 가르치더냐, 남편 식사 꼭챙겨먹어라
니가 하는게 뭐 있냐. 이런 말들이 오고가야
고부갈등 생기는 겁니다.
그게 반복되면 시금치도 싫어지게되는거지
다짜고짜, 원글같은 마음부터 먹으면
얼마나 진상인간이지 스스로 깨닫기를..31. ...
'20.5.9 12:39 AM (218.146.xxx.119)오늘 금요일에다가 비에다가 어버이날 겹쳐서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예요. 다른 날이면 몰라도 오늘은 불가피하게 미리 언질없이 주무시고 가신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어요.
32. ....
'20.5.9 12:40 AM (39.7.xxx.205)무조건 시가와 얽히면 짜증난다, 화난다는
사람들 있는데,
그럴만한 일에는 짜증내고 화내도 이해하지만
시부모나 친정부모가 자고간다는 그 자체만으로
짜증내는 건 진짜 수준이하네요.33. ??
'20.5.9 12:46 AM (125.133.xxx.135) - 삭제된댓글아들 몇 십년 키운거는 내가 낳았으니 사람될 때 까지 키우는건 당연 한거거고 내 아들이건 딸이건 내 집이 아닌데 내 맘대로 자고 간다는 건 기본 예의가 없는 거 아닌가?? 사람들 댓글이 다 왜 이러지
34. 윗님...그럼
'20.5.9 12:58 AM (175.116.xxx.176)오늘같은날 가라고 하거나
자고 간다는 이유로 뒷담화 까는건
기본 예의가 있는건가요!35. 책임
'20.5.9 1:35 AM (106.101.xxx.186)아들 몇 십년 키운거는 내가 낳았으니 사람될 때 까지 키우는건 당연2222
36. . . .
'20.5.9 1:40 AM (121.132.xxx.12)친정 엄마라면 간다해도 비도오니 주무시고 가라하실거잖아요.
남편엄마니 좀 봐줍시다. 아니 좀 이해 좀 해주세요37. ㅎㅎㅎ
'20.5.9 1:54 AM (14.39.xxx.149)친정엄마면 자고가라고 붙잡을텐데 아들 엄마는 안되는 거겠죠
멍청한 아들놈은 눈만 꿈뻑일거고
저도 남집에서 자는거 불편해 싫지만 항상 시어머니는 안되고 친정엄마만 되는 상황이면 자식이고뭐고 다 미워질듯요38. 음
'20.5.9 2:28 AM (180.231.xxx.18)뭔 사정이 있는가 몰라도
하룻밤정도는 주무시고 가도 되지않을까요?39. 못되었다
'20.5.9 2:33 AM (68.195.xxx.29)정말 못되어 먹었네요.
40. 순간
'20.5.9 3:00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짜증날수도있지요?
둘째가 신생아인데 왜들 몰아세우시나요??
더구나워킹맘인데요 흠~~41. 00
'20.5.9 4:51 AM (67.183.xxx.253)자기 집 놔두고 아들집에 왜 자는지 전 그 시어머니 심정이 1도 이해 안되네요. ㅋㅋ 전 아들이건 딸이곤 결혼해서 살면 남 집이라 1도 불편할거 같은데..내 집민큼 편한게 어딨다고 집도 가깝고 집이 없는것도 아닌데 왜 굳이 자고 가는지 ㅋㅋ 아들며느리 집 안 불편해요? 멀리 여행간거 아닌이상 난 내집이 젤 편하던데...
42. 두말
'20.5.9 5:44 AM (222.98.xxx.184)필요 없고 입장 딱 바꿔서 친정 엄마 오랜만에 오셨는데 주무시고
간다 했더니 남편이 짜증난다고 하면
원글님 기분이 어떨지....43. 그 당연히
'20.5.9 5:45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내가 키우는 거
힘들어죽겠다고,
주변에서 안 도와준다고 독박이라고 불평들 합디다.
아들 집이건 딸 집이건
내 잠자리 아닌데서 왜 자고 싶은지 참 의문이지만
자기 할 일 해놓고
는 우리 나라 정서에선 아니죠
내 결혼에 시가에선 돈 줘야 하고
돈 안받았으면 생까도 된다 하는데
적어도 남편은 나 기른거 당연하지 하면 안되겠죠
남편 집이기도 하니 이부자리도 반, 밥도 반만 드리리지요44. 님도
'20.5.9 6:38 AM (175.123.xxx.2)꼭 님같은 며느리나 사위 만나요
45. 00
'20.5.9 7:09 AM (67.183.xxx.253)ㄴ 저라면 아들며느리가 자고 가라해도 내가 불편해서 내 집 가서 잘거같은데요? 남의 집이 대체 뭐가 편해요? 살림살이도 다 어색하고 내가 맘 편하게 만질수 있는것도 아니고, 잠자리며 침대며 다 내꺼 아니라 어색하고. 담날 일어나서 수건이며 칫솔이며 속옷이며 어색하고 불편하고. 먼 지방에서 왔으면 당연히 하룻밤 자고 갈수도 있지만 집도 가까운데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저라면 남의집에 자는거 불편해서 아들며느리가 자고가라고 바지가랑이 븥잡아도 난 내집에서 자는게 편하다고 거절할거 같거든요. ㅎㅎ 뭐 사람 생각은 제각각이지만 전 여행가는 불가피한 상황 제외하고 잠자리 바뀌는거 싫어서 아들집이래도 자고가는건 싫을거 같아요. 내 집이 제일 속 편하고 좋아요
46. ..
'20.5.9 7:12 AM (210.113.xxx.12)댓글들이 왜 이 모양? 코로나 시국에 신생아 있는집에 시어머니가 왜 오나요? 자고 가면 안돼죠. 공감 능력 없는 시어머니들 떼로 몰려와 댓글 다네요. 난 아들 없다고 우기는 분들 사위 있는 딸집에 내맘대로 아무 때나 가서 자고 싶어서 원글 욕하는건가요?
47. 네~
'20.5.9 7:37 A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딸둔 엄마들 딸집에서 자고 갈때는 사위에게 양해와 협조 부탁하고 예약하는겁니다~
딸집이라고 그냥 딸말 듣고 가는거 아닙니다. 나는 살림해준다고요? 며느리는 살림해주고 애봐줘도 시모 오는거 싫어 합니다. 코로나 걸려도 딸집으로 대피해서 난리였죠. 아들엄마가 코로나 걸려 아들집으로 대피한사람 보셨나요? 없어요~48. 싫어요
'20.5.9 8:46 AM (223.62.xxx.254)피치못할 사정이면 모르지만 잠깐 들렸다 즉흥적으로 결정한거라면 싫어요 떨떠름하게 겉으로는 그러세요하겠지만
시모의 패악으로 정도 없고요
신생아 보느라 밤새 고생하고 다움날 주말 쉬지도 못하고 시모뒷치다거리...
애초에 친정모는 사위어려워 자고간단 소리도 안해요
아들 딸 혼자 독립해 사는 집이면 몰라도 (여기 보면 그것도 싫다는 사연 쌨어요) 왜 며느리나,사위 생각을 안하죠? 설마
며느리도 내가 낳은 자식처럼 생각해서??49. ....
'20.5.9 9:22 AM (39.7.xxx.205)위 댓글같은 사람들이
친정에는 무지 잘하는 이중성이 있음..
이중적인 여자들 극혐..50. ...
'20.5.9 9:27 AM (61.72.xxx.45)손주 보셔서 하룻밤 같이 있고 싶으셨나봐요
원글님 그렇게 살지 마세요51. 신생아?
'20.5.9 9:31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그럼 조리중이라 휴직상태일테고..
요즘 산모들 답답하다고 일찍부터 나돌아댕기던데..
이럴땐 난 산모타령일까요?
시엄마가 며느리 힘들까봐 온김에 도와주려고 하나보죠.
요즘은 못된 시어미보다 못된 며느리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공감이 안됨.
친정모였어도 저리 생각했을지...52. ...
'20.5.9 10:00 AM (203.243.xxx.180)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잘못배워서 무조건 시어머니 시댁은 경기일으키는 며느리들리ㅡ많더군요 요즘은 시어머니들이 그래도 시어머니노릇 안하고 도와주지못해안달이더군요 경제적으로도 많이도와주고 먹을거해서 날르고.. 그러다 배신도 당하고..
53. ....
'20.5.9 10:03 AM (117.111.xxx.57)애초에 친정모는 사위어려워 자고간단 소리도 안해요22222222222222222222
어느 친정모가 당당하게 사위에게 나 오늘은 자고 가련다 하나요
그런데 시어머니들은 저런말쉽게 한다는거 자체가 다르잖아요
애초에 이런 크나큰 차이점이 있어서 친정모랑 비교는 아니라고봅니다54. ㅎㅎ
'20.5.9 10:06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왜 자고가죠.
먼거도 사정이 있는거도 아니고 자기집서 자야죠.
댓글들 나이든분들인듯.55. ..
'20.5.9 10:08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남인가요?
저라면 제가 먼저 붙잡겠네요.
비도 오고 금욜인데 주무시고 가시라고요.
어젠 더구나 어버이날인데..
저도 잘하는 거 아예 없는 며느리지만 이렇게까지 야박하진 않네요.
만약 친정 엄마 하루 자고 가라 그랬다고 남편이 눈 부라리며 짜증내면 정말 괜찮고 이해되겠어요?56. ㅎㅎ
'20.5.9 10:10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왜 자고가죠. 신생아까지 있는집에.
약속이된 상황도 아닌거 같고 협의도 없이
먼거도 사정이 있는거도 아니고
자기집서 자야죠.
댓글들 나이든분들인듯.57. 성격상
'20.5.9 10:1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나도 아들 엄마고 예비 시모지만
십분 거리 내 집 두고 아들네서 자고갈 생각은 안할 것 같아요.
무슨 부탁받고 머물러야 하는 거 아니면 가까운 거리에 내집두고 왜 아들네서 잡니까.
너같은 며느리 봐라.. 하는 사람들은 가까이 사는 시모가 수시로 자고 가도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인가봐요.58. ..
'20.5.9 10:17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자세한내막은 모르겠지만 아들네집을 내집처럼 생각하는 시엄니는 진상맞죠.
저희시엄니도 도보가능거리사시는데
저번에 시아버지랑 싸웠다고 저희집으로오셨어요
그것부터가 어이없었지만
가까이산 내죄다 생각하고ㅈ그냥 맞아드렸고.
좀이따가 집으로 모셔다드리겠다고 나가자고 하니.
니네끼리 나갔다오라고
난여기있겠다하시더군요
아니 남의집에 왜혼자계세요?
하는말이 목ㅈ구멍까지나왔지만
겨우참았습니다..
못배우고 생각짧은 여자들은 그냥 아들결혼시키지말고
며느리한테 상처주는 시엄니는애초에 되지않았음 싶어요59. 와
'20.5.9 10:21 AM (210.123.xxx.173) - 삭제된댓글못됐다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지만 그래도 가족으로 맺어진 사이인데
하룻밤 자고가는게 이렇게 화날 일인가요?
더군다나 남편한텐 엄마잖아요60. ....
'20.5.9 10:47 AM (88.130.xxx.169)아니 코로나 시국에 신생아 있는 집에는 왜..
신생아 수발만 해도 미치고 팔짝 뛰는데 짜증날만 하네요.61. 각박하지만
'20.5.9 11:53 AM (59.28.xxx.164)나도 시러..
62. 집이
'20.5.9 12:38 PM (211.179.xxx.129)멀고 비오면 자고 가실 수 있죠.
근데 근처라면 이부자리도 그렇고
신생아랑 잠도 설칠탠데.
불편하긴 하겠네요. 그래도 넘 티는 내지 마세요.
남편이 정 떨어질 듯63. ᆢ
'20.5.9 12:56 PM (175.117.xxx.158)내쫓세요시엄마
남편은 친정엄마오면 내쫓구요
어디와서 감히 잘생각을 하냐고
님도 애기 다키우고 애집가서 하루도 잘생각 말구요
세상사 공평하게 살면 되죠64. 나중에
'20.5.9 7:37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아들 결혼하면
절대 먼저 연락도 하지말고,
오라고해도 가지말고,
자고 오는일은 절대 하지 말기.
82에서 배운것!65. 헐헐
'20.5.9 7:40 PM (180.65.xxx.173)당연히 불편하고싫겠지만 이게 그리 화날일인가요?
어째 아들집에서 하룻밤도 이리 눈치가보일일인지
님도 그런대접받을겁니다 아들집딸집 모두 기도해드릴게요 그런대접받을수있게66. ㅉㅉㅉ
'20.5.9 7:45 PM (220.87.xxx.206)심보가 참...
67. 친정엄마는
'20.5.9 7:57 PM (58.231.xxx.192)딸집에서 안잔다고요? 같은 아파트 살면서 맨날 딸집가서 살고 잠자고 하는 사람 천지로 봤는데
살림살고 애봐주는것도 아님68. ....
'20.5.9 8: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렇게 살지마요
님 부모는 님 집에서 잘 일 없을걸 같죠
외숙모는 그때 맘은 어땠을지 몰라도 시어머니 몇년 모셨고
친정 어머니 돌아가시고 허한 친정아버지 당당하게 집에 데리고 와 오랫동안 있었어요
형제들 많아도 당당하게 모시고 갈 자식은 외숙모뿐이였죠69. ㅇㅇ
'20.5.9 8:16 PM (1.231.xxx.2)위에 시우님 참 좋으시겠어요. 너무 예쁜 며느리네요. 그만큼 시우님이 좋은 시어머니이시기 때문일듯.
70. .....
'20.5.9 8:1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렇게 살지마요
님 부모는 님 집에서 잘 일 없을걸 같죠
외숙모는 그때 맘은 어땠을지 몰라도 시어머니 몇년 모셨고
친정 어머니 돌아가시고 허한 친정아버지 당당하게 집에 데리고 와 오랫동안 있었어요
형제들 많아도 당당하게 모시고 갈 자식은 외숙모뿐이였죠71. .....
'20.5.9 8:1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그렇게 살지마요
님 부모는 님 집에서 잘 일 없을걸 같죠
외숙모는 그때 맘은 어땠을지 몰라도 시어머니 몇년 모셨고
친정 어머니 돌아가신 직후 마음 허한 친정아버지 당당하게 집에 데리고 와 오랫동안 있었어요
형제들 많아도 당당하게 모시고 갈 자식은 외숙모뿐이였죠72. ....
'20.5.9 8:23 PM (1.237.xxx.189)그렇게 살지마요
님 부모는 님 집에서 잘 일 없을걸 같죠
외숙모는 그때 맘은 어땠을지 몰라도 시어머니 몇년 모셨고
친정 어머니 돌아가신 직후 마음 허한 친정아버지 당당하게 집에 데리고 와 오랫동안 있었어요
형제 자매 많아도 당당하게 모시고 갈 자식은 외숙모뿐이였죠73. ....
'20.5.9 8:26 PM (119.71.xxx.121)여기 전부 시어머니들만 댓글 달았나요
요즘 같이 교통편 좋은 시대에 굳이 왜 자고가나요? 서로 너무 불편하고 특히 며느리는 더 불편하죠. 싫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집에서 자야 잠도 푹 올텐데 굳이 불편하게 ㅎㄷㄷ74. ...
'20.5.9 8:27 PM (125.130.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좋은 며느리 결코 아니지만
시어머니가 그러지도 못하나요?
어쩌다 한 번 이었을 텐데...75. ....
'20.5.9 8:27 PM (119.71.xxx.121)진짜 정상적인 시어머니는 아들집이라고 자고가지 않아요. 주무시고 가시라고해도 불편해서 가려고 하는게 정상입니다
76. 친정엄마가
'20.5.9 8:38 PM (115.140.xxx.66)자고 가고 남편이 이런 글 올렸다면
어떤 반응이었을 지. 참
어버이날이라 특별히 그런 것 같은데
나중에 똑같이 당하면 지금일을 기억하세요77. 얼마나
'20.5.9 8:39 PM (112.151.xxx.45)집이 가까운 지 몰라도 30분 이내면 집에 돌아갈 거 같은대요. 아들이 모셔다 드리던지. 시부모 대접하느라 힘든 며느리도 주말 앞두고 편히 쉬고 싶을텐데. 자식과 부모마음은 큰 차이가 나는거죠.
78. 음
'20.5.9 8:47 PM (122.42.xxx.238)저희 친정어머니는 멀리 지방에 사셨는데
저희 집과 가까운 서울에 집안 결혼식이 있어서 오셨을때도
저희 집에서 하루 안 주무시고 그냥 가셨는데
그게 지금도 너무 마음에 걸려요ㅜ
집에 가서 쉬는게 편하다고 그냥 가셨어요.
저희들 혹시라도 불편하실까봐 쉬지도 않고 가신거죠ㅜ
시어머니는 저희 집 오시면 며칠이고 있다 가셨는데
아들 집인데 당연하다는 식이셨거든요..
제가 시어머니라도 일하고 어린 아기가 있는 며느리라면
그냥 가겠습니다..79. 못됐다
'20.5.9 8:58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저는 남의 집 싫어해서 늦어도 우리집에 와서 자요
근데 어제같이 비도 오고 밤도 늦으면 집주인들이 먼저 나서서 자고가라 잡아요
진짜 야박하네요
아무리 싫고 귀찮아도 그런 것도 상황봐서 하겟어요
초저녁만 되도 그냥 가시라하겠지만 글적은 시간보니 그런 야밤에...
원글님은 애도 둘이나 키우면서 마음을 좀 곱게 쓰세요80. ...
'20.5.9 9:01 PM (125.177.xxx.43)아기랑 힘드니 가사 주무시라고 하고
남편시켜 모셔다 드리라고 하세요81. ...
'20.5.9 9:02 PM (125.177.xxx.43)눈치 주고 아들네 싸우는거 보느니 그게 나아요
82. ///
'20.5.9 9:46 PM (58.238.xxx.43)워킹맘 모처럼 쉬는 주말에 시엄니 주무시면 싫죠
것도 신생아 있으면 할일이 태산인데 시어머니 뒤치닥거리까지.
남편들도 자기가 애보고 집안 살림에 일하고 주말에 쉬려는데
장모님 오셔서 주무시고 간다는데 아침도 자기가 차려야 하는거면
순간 짜증날걸요 그리고 과연 아침만 드시고 가실까요?83. 할매들 봐라
'20.5.9 9:47 PM (121.131.xxx.198)같이 안살면 부모 자식 간도 불편한 건 불편한거에요..
샤워 후에도 다 입고 나와야 하고..
하나 둘 욕플 다니까 아주 떼거지로 몰려와 ㅈㄹ을 해놨네요..84. ...
'20.5.9 9:57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지금 서울지역 코로나때문에 난리났는데
맞벌이에 애둘키우는 며느리 쉬지도 못하게..
집도 가깝다면서 꼭 자고가야하나 ㅉㅉ
못됐다 시모들 진짜...85. 꼭
'20.5.9 10:21 PM (116.44.xxx.84)너님같은 며느리 얻기를......
86. 아이고
'20.5.9 11:05 PM (121.129.xxx.84)며느리 휴일에 쉬라고 가셔야지 뭐한다고 자고 갑니까? 아기 보느라 힘들고 출근하는 며느리 휴일에 쉬지 언제 쉽니까? 며느리 입장에서 배려해야 며느리들도 잘하지요 무슨 시부모 자리가 벼슬이라고 대접 받으려만 하고..생활 전반에 저런 인식이 깔려 있으니 며느리들이 열폭 하는거에요~ 저희도 친정에선 10년동안 2번 오셨어요 오셔도 사위 불편할까 금방 가시고..시댁은 아이 갓난쟁이때 오시면 무조건 주무시고 가시고(같은 서울에 거주)..제가 그땐 뮛도 몰라 당연히 그러는줄 알았네요 지금생각하면 그때 넘 힘들었어요..우리가 시댁 가는건 싫다 하시고 항상 우리집으로 오셨네요 ㅜㅜ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ㅜㅜ
87. ...
'20.5.9 11:19 PM (99.228.xxx.23)하룻밤이예요. 하룻밤.! 이그~~
88. ---
'20.5.9 11:20 PM (219.250.xxx.56)윗댓글은 시어머니신가요? 아님 옛날분들이라?
아들키워 결혼시켰으면 멀리서 응원하는게 현명한겁니다.
저도 시어머니집에가서 주무시라합니다.
물론 내친정엄마께도 며느리집 도와달라할때만 가시라해요.
맞벌이에 애키우면서 시모수발까지들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