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조 3은 이젠 정녕 없는 숫자입니까

사회생활이란...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20-05-08 09:34:54
어제도 결혼식 부조때문에 글 좀 올라오던데...

안가고 부조3은 요즘 세상에 정녕 없는 것입니까?

어제 그 글에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안오신 분들 3도 많고 5도 많았다능" 그런 댓글 있긴 하였지만, 또 그 위에는 요즘세상에 누가 3을 하냐는....

ㅠ.ㅠ 

회사마다 다르겠지요? 아...정말 우리나라 결혼 문화 정말정말 싫다... 층층이 돌아다니면서 청첩장 뿌리고...(뿌리는 사람도 딱히 내켜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그럴거라는 생각합니다만) ... 일부는 받은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서로부담...3만원이 아니라 3천원 아끼려고 종종대며 사는 구만 ... 그들이 결혼해서 산다는 이유로, 내가 같은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내가 왜 그에게 돈을.... 각설하고 부조 3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211.32.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0.5.8 9:37 AM (121.163.xxx.101)

    요즘은 5로 통일하는듯해요. 부조 7 도 없쟎아요 ? 좀 친하다 싶으면 바로 10이에요.

  • 2. 에혀
    '20.5.8 9:39 AM (124.54.xxx.37)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래요 .. 아래도 어느 글에 8살짜리가 어버이날이라고 5만원 줬다잖아요 애들도 5만원이 어려운 돈이 아니게 되었어요

  • 3.
    '20.5.8 9:39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회사동료는 5 했었어요..

  • 4. 33
    '20.5.8 9:41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3하세요. 친하지 않고 직장임요.

  • 5.
    '20.5.8 9:42 AM (180.224.xxx.210)

    뭐 어때요.

    나중에 3만원 받으시면 되죠.
    사실 되돌려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데 3만원 성의표시가 어때서 그러냐 싶어요.

    하지만 저희 일치러 보니 없기는 없더라고요.
    딱 한 명인가밖에 없었던 듯은 해요.

    그래도 그냥 개의치 말고 소신껏 하세요.
    안 챙기는 것보다는 백번 나아요.

  • 6. ...
    '20.5.8 9:43 AM (112.220.xxx.102)

    아뇨
    삼만원도 있어요 아직까지

  • 7. ..
    '20.5.8 9:45 A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직장에 이름만 아는 정도면 개인적으로는 안해도 되지 않나요?보통 같은부서나 친한 사람만 별도로 했는데.
    부서에서 조금씩 걷거나
    회사에서도 하잖아요.

  • 8.
    '20.5.8 9:45 AM (39.7.xxx.108)

    잘모르는 단체축의금의 경우 예를들어
    옆 총무과 누구들 16기 단체 축의금낼때 그렇게하죠
    맗이내기는 좀그렇고 3만원 내기는 그럴때 열명합쳐
    30만원 만들어서 주는건 그럴듯하죠

  • 9.
    '20.5.8 9:46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위에 3만원 했다는 사람은 오래 전 같은 직장에 있던 동료인데 얼굴 본 지 십몇 년도 더 된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연락이 닿았는지 부조를 했더라고요.
    너무 고마워서 수소문 끝에 오랜만에 연락해서 얘기 나눴어요.

    저처럼 보통의 사람들은 3만원도 고마워할 거예요.

  • 10.
    '20.5.8 9:47 AM (180.224.xxx.210)

    위에 딱 한 명 3만원 했다는 사람은 오래 전 직장동료인데 얼굴 본 지 십몇 년도 더 된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연락이 닿았는지 부조를 했더라고요.
    너무 고마워서 수소문 끝에 오랜만에 연락해서 얘기 나눴어요.

    저처럼 보통의 사람들은 3만원도 고마워할 거예요.

  • 11. 큰회사는아닌..
    '20.5.8 9:50 AM (211.32.xxx.3)

    큰히사는 아니고 층층이 돌아다니며 청첩장 돌린지라 안 할 순 없어요... 또 결혼하는 친구와 같은 팀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혹시 모를 원활한 관계를 위해서라도 하긴 해야할것 같은데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약 80명 정도 되어요.
    또 대기업처럼 인원수가 많은 회사랑은 사정이 다르겠지요.
    제가 받을 일은 아마 없을 듯 싶어서 나중에 돌려받는 것에 대한 생각은 없어요.

  • 12. ~~~
    '20.5.8 9:53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특별한 친분없이 같이 일하는 동료정도면
    안 가고 3만원 부주 괜찮지 않나요?
    성의축하 표시만 하는거죠.

  • 13. 3만원
    '20.5.8 9:53 AM (118.47.xxx.194)

    아직 있어요.
    직원이 워낙 많은 곳이라
    그런건지 몰라도 안오고
    3만원 봉투만 전하는 분들 꽤
    됩니다.

  • 14. ㅇㅇ
    '20.5.8 9:54 AM (110.70.xxx.152)

    저도 비슷한 환경인데 상가에 가면서 부탁받아 전달한적있는데.. 스무명중에 3만원은 하나도 없더라구요
    친분없어도 서로 얼굴은 오래 보고 지내선지
    다들 5아님 10 ..
    저는 그간 3도 했던거 같은데 좀 부끄러웠어요

  • 15. 정말
    '20.5.8 10:01 AM (223.33.xxx.171)

    안친한 얼굴만 아는 사람.
    사실 내가 저 사람에게 돌려받을지 기약없는 사람.
    보통 그런 사람에게 3할거 같아요.

  • 16. .....
    '20.5.8 10:03 AM (210.100.xxx.228)

    작년에 모든 상황 종료되고 나중에 알게 돼서 3 드린 적 있는데 그냥 5 할껄하고 엄청 후회했어요.
    어느 단체에서 모아서 봉투 만들지 않는 한 단독으로 3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 17. ㅇㅇ
    '20.5.8 10:06 AM (175.207.xxx.116)

    단체에서는 2만원도 해요

  • 18. 결혼식
    '20.5.8 10:33 AM (118.235.xxx.85)

    식사비가 45000정도가 보통이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내 밥값은 내고 와야겠는데 10은 넘 부담되서 작년부터 7만원합니다.
    안가고 돈만보낼땐 5만원하고요.
    그냥 회사의 사무적인 관계고 안간다면 3만원도 괜찮을듯요.
    그러나 저같음 그런 사무적인 관계라면 아예 부조 안해요.

  • 19. 몇명
    '20.5.8 10:34 AM (183.106.xxx.229)

    몇명 모아서 봉투만 전달~해도 될듯요.
    3명 9만원.

  • 20. ,,,
    '20.5.8 11:04 AM (121.167.xxx.120)

    2013년 서울에서 결혼식 했어요.
    부조금 2,200만원 들어 왔는데 3만원 한 사람은 한건 이었어요.
    그 사람을 기억은 못해요.
    많이 한 사람은 갚아야 하니까 적어 놓고요.

  • 21. ..
    '20.5.8 4:16 PM (125.177.xxx.43)

    안가거나 단체 모아서 하는경우 3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489 단독실비 여드름 피부과 나오나요? 3 보험 2020/05/20 2,174
1077488 남자한테 돈 퍼주며 사랑인줄 아는 지인 7 .... 2020/05/20 2,878
1077487 점점 심해지는 영어 사대주의 11 생각해 볼 .. 2020/05/20 2,808
1077486 제 송별회에 빠져도 아무도 신경 안 쓰겠죠? 6 킁킁 2020/05/20 2,025
1077485 재난지원금 스타벅스에서 안 되네요 12 eunah 2020/05/20 4,023
1077484 안쓰다 놀란 근육은 3 ㅇㅇ 2020/05/20 1,126
1077483 재난 지원금 카드 2 asd00 2020/05/20 868
1077482 아직 겨울이불 덮는 분 계신가요? 13 요즘 2020/05/20 2,401
1077481 흰색 책가방 세탁법 알려주세요 무명씨 2020/05/20 1,040
1077480 한명숙 전 총리 수사한 판검기레기들 13 lsr60 2020/05/20 1,567
1077479 제가 요즘 매일 듣는 노래 아침음악 2020/05/20 1,003
1077478 이런 친구 또 맞춰주시겠어요? 7 00 2020/05/20 2,174
1077477 지하철 쩍벌남옆에 핸드백 끼워 놓고 앉았더니 째려보고 난리난리 .. 26 쩍벌남 2020/05/20 13,592
1077476 "검찰이 끈질기게 회유" 한만호 비망록 11 정치부회의 2020/05/20 1,113
1077475 고3이 등교시켰어요. 39 고3맘 2020/05/20 6,244
1077474 배달 가능한 전주 케잌,꽃집 도움주세요~ 4 어이쿠 2020/05/20 693
1077473 밥은 조금, 반찬은 많이 먹는게 건강에 좋은가요? 2 ㄱㄱ 2020/05/20 2,386
1077472 믿을수없는 판결내린 여상규. 12 ㄱㄴ 2020/05/20 2,502
1077471 냄비밥 좋네요 12 뚝배기 2020/05/20 3,806
1077470 돈 걱정 없으신 분들은 45 2020/05/20 22,204
1077469 카톡 대화내용 보관 3 카톡 2020/05/20 2,095
1077468 이용수 할머니께 1억원 보내드렸다. 55 영수증 2020/05/20 6,483
1077467 김어준의 뉴스공장 1월20일(수)링크유 4 Tbs안내 2020/05/20 835
1077466 표창원 전 의원이 왜 국회에서 일하는 걸 더이상 원하지 않았는지.. 11 크롬 2020/05/20 5,713
1077465 학교보다 버스가 더 무서워요.. 19 dodo 2020/05/20 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