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딩딸과의 뼈있는 대화

궁금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20-05-08 06:47:59
옷장 정리하면서
예전 옷들을 입어가며 딸에게 이옷 어때?하니

너무 귀찮다는듯이 한번 봐주곤
옷은 예쁜데 엄마 얼굴이랑은 안어울려!
하곤 바로 지할일 하네요...ㅎㅎㅎ

요새 엄마가 왜 싫어졌어?하니
엄마 얼굴이 못생겨졌다나?

ㅎㅎㅎㅎㅎ
IP : 223.62.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8 7:03 AM (67.161.xxx.47)

    짜식 멋있다 할말 딱 깔끔하게 하는 것 보니 원글님 따님 잘 키우신 것 같아요. 크게 될거에요! ㅎㅎ

  • 2. ㅎㅎ
    '20.5.8 7:06 AM (223.62.xxx.1)

    아이고 크게될거라니 듣기만해도 감사합니다~!
    마냥 어리게 뵈다가 조롷게 핵심 찌르는말 하는거 보면 깜짝 놀라곤 해요. ㅎㅎ

  • 3. 어머니
    '20.5.8 7:06 AM (112.164.xxx.246)

    그래도 안목 있으시다는 칭찬은 들으셨네요.

    옷은 예쁘다했으니
    화장 이삐게 하고 머리 모양 만지고 입으시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울엄마 최고 하면서 입꼬리 올릴거예요.

  • 4. 혹시
    '20.5.8 7:40 AM (180.68.xxx.100)

    머리가 짧으신 거 아닌가요?
    그 나이는 무조건 머리 길고 샬랄라 치마 입으면 이쁘다고 하던데
    암튼 시크한 따님 때문에 "헉~"하는 원글님 모습이 상상돕니다.

  • 5. 머리
    '20.5.8 7:44 AM (223.62.xxx.177)

    길고 웨이브입니다
    어젠 옷입고 머리 묶고 외출하자니깐
    엄만 얼굴 빼고 다예뻐
    이러네요ㅠ

    얼굴이 올록볼록하고 점이 많고 기름지다나...광대뼈가 사탕같다나
    아빠의 광대뼈는 복숭아같고 얼굴살이 만지면 재밌다나.
    아빠얼굴만 쪼물딱 거리고 좋다네요
    내얼굴도 좀 만져줘 하고 땡깡부렸더니
    좀 만지더니 기름기 하면서 또 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184 조용한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부모님 선물 1 ㅇㅇ 2020/05/08 819
1073183 해외주식 하시는 분 질문요 5 ㅇㄹ 2020/05/08 1,216
1073182 코로나 신규 확진자들 얼마나 나올까요? 1 000 2020/05/08 861
1073181 상가임대차계약기간이 5년인데요. 2년 후에 나가는 것 4 daff 2020/05/08 1,366
1073180 속보] 법원, 정경심 구속 연장 않기로…10일 밤 석방 28 다행입니다 2020/05/08 3,507
1073179 안아드리고왔어요 11 시어머님 2020/05/08 2,845
1073178 수원시 재난 지원금 받으셨어요? 7 .. 2020/05/08 1,355
1073177 이번 용인 66 확진자 바이러스 배출량이 많다네요 20 ..... 2020/05/08 8,306
1073176 남자 20살 티셔츠 추천 부탁드려요 6 peacef.. 2020/05/08 828
1073175 자가격리 10 자가 2020/05/08 990
1073174 공인인증서 질문 1 ㅎㅎ 2020/05/08 488
1073173 식도(목과 위 사이 흉부 식도)에서 뭔가 꽉 막힌 증상 뭘까요 .. 7 2020/05/08 1,752
1073172 아들이 따로 학교기숙사로 주소가 되어있는데요 1 ㅇㅇ 2020/05/08 674
1073171 40초반인데 3년만 더 일하고 2년동안 쉬면서 미친듯이 한번 놀.. 15 akaaka.. 2020/05/08 4,159
1073170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서명과 청원부탁드립니다 6 행복나눔미소.. 2020/05/08 423
1073169 n번방 26만명은 너무 과장된 수였네요.. 14 qw 2020/05/08 3,185
1073168 과외샘 수업 6 .... 2020/05/08 1,346
1073167 오래전 영화’필링 러브’ 남주 카를로 루포 아시나요? 8 80년대 2020/05/08 1,756
1073166 발효빵 발효1시간으로 성공했어요 22 /// 2020/05/08 4,259
1073165 공적 마스크의 품질 9 마스크 2020/05/08 3,093
1073164 어떻게 저렇게 싸돌아다니죠? 4 미쳤나 2020/05/08 1,516
1073163 전세 3억 아파트 있을까요? 25 잠순이 2020/05/08 4,149
1073162 경제력없는 부모님.. 4 ㅜㅜ 2020/05/08 4,425
1073161 개학 하겠죠? 19 걱정맘 2020/05/08 3,156
1073160 용인확진자 회사동료 2명 양성나왔어요 ㅠㅠ 5 .... 2020/05/08 7,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