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터넷 물건은 있을때 그 즉시 바로 사야한단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ㅠㅠ
이틀전에 신발을 하나 봐둔게 있었거든요
가격이 저렴한편에 신발도 괜찮은거 같아서 바쁜일 끝내고 오늘쯤 사야지하고..
다시 들어가보는데..바로 뜨는 품절...ㅠㅠ
없어졌네요..ㅠㅠ
이렇게 한번 품절난것은 다시 뜰 확률이 없겠죠?
밖 매장에 파는 상품이 아닌거 같거든요
인터넷에서 뭐 맘에 드신거 이쁜거 보심 바로 그자리에서 꼭 사세요
안그럼 담날만 돼도 금방 사라지고 없어집니다..ㅠ
내눈에 이쁘면 남들도 같은맘이 더라구요 ㅜㅜ
저도 망설이다 여럿 놓쳤었네요
저도 그런경험후에 일단 삽니다
사고나서 심사숙고후 취소를 할수도 있고
물건받고나서 반품 환불을 할수도 있으니 일단 수량확보
전 그제 주문한 덴탈마스크가 그러네요..50매 38900원이 비싸서 망설이다 1개만 주문했는데 오늘 보니 61000원에 팔아서 놀랐어요ㅜ
저는 발 편해보이는 샌들을 근 일년만에 샀어요
희한한게 포털 보다가 떠서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면 사이즈가 없다든지 가격이 다르다든지해서 오기가 나더라구요
분명 여름 가까이 오면 또 나오려니 싶어서 짬날때마다 조회해봤는데 십이만원 정도 하던걸 구만원 못주고샀어요
나이드니 발편한 신발이 제일인데 또 너무 모냥빠지는건 신기싫어서 내취향 발견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아까 뉴스에도 나왔더군요 값이 확 뛰었다는거...
50개에 10만원 넘게 올라왔대요
국산 기타브랜드 덴탈 사려다가 기왕 사는 거 유한꺼 살까 싶어 잠깐 망설였는데 품절이길래 기다리다가 다른 거 가격 오를 거 같은 예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봐뒀던 브랜드로 여러개 사서 엄마네도 보내고 우리집 쓸 거 넉넉히 확보했는데 오늘 보니 세상 잘 한 일이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발 빠르다는 거 실감했네요. 있을 때 사야해요...
요즘은 바로 결제를 해도
막바로 취소문자가 와요.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다음날 보면 결제가격에서 1~2만원
오를때가 참 많지요.
증말 드러워서 안삽니다.
네이버에 쇼핑렌즈라는 메뉴인지 기능인지 있나본데
똑같거나 비슷한 물건 찾아준대요.
한번 써보세요.
반값에 주문한 블라우스
정상가 환원이네요.
완전 이뻐서 쉰나요~
인터넷 뿐 아니라 뭐든지 그래요. 눈에 띌 때 사두면 조금 비싸더라도 더 이상 신경 안 쓰고 에너지 안 쓰고 못 구했을 때 안달복달하는 마음이 없어지죠. 해외여행에서 만난 물건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저도 보일 때 사려구요.
살까말까 고민중에 다음날 10만원이나 가격이 오른걸 보고 구입 못했어요.
개학 앞두고 학교 공지사항에서 가정에서도 매일 체온을 재라고 하고
그게 맞는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지금은 가격이 좀 내려서 as되는 국내 정식 인증 제품이 9만원대,배송비 포함 10만원.
체온계가 평소에는 5-8만원인데 독감이다 뭐다 유행하면 18만원까지 가격 상승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