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긴 여자아기들 잘때 그냥 머리풀고 자나요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20-05-07 23:35:09
아기가 28개월인데 머리카락이 등까지와요
그냥 전 긴머리가 로망이기도하고
아이가 생머리라 긴머리도 예뻐서 기르고있는데요
잠잘때는 얼굴에 막 머리카락이 흩어져 붙어있고
자다가 땀이라도 나면 봐주기가 힘들어서요
그렇다고 묶고 재우자니 불편할것같고
옛날 주말에 영화해주던 외국영화보면 고무줄달린 머리통 전체 감싸개?
파마할때 머리에 씌우는 면재질 이런것도 생각나고
긴머리 여아들은 보통 잘때 그냥 자나요
혹시 노하우나 팁 있는지 궁금해요
IP : 182.211.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0.5.7 11:38 PM (125.179.xxx.41)

    전 항상 자기전에 머리를 높이 묶어줘요
    안그럼 잘때 자꾸 얼굴덮어서 간지럽고 성가시니깐요
    가끔 피곤해 그냥 잠들면 누워있는상태에서
    머리를 위쪽으로 모아서
    고무줄로 두번감아줘요
    그럼 아무리뒤척여도 머리카락이 얼굴쪽으로 안와요

  • 2. 근데
    '20.5.7 11:40 PM (121.141.xxx.138)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묶은 부분이 아프지 않을까요?
    아직 한번도 안자른건가요? 한번 잘라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 3. ㅡㅡ
    '20.5.7 11:44 PM (125.179.xxx.41)

    머리카락을 정수리까지 끌어올려서 살짝 묶어주는데
    아침에 그부분 아프다고한적없어요~~
    엄청 긴머리 아니고 긴단발정도인데도
    잘때 머리카락이 목덜미랑 얼굴 덮치는게 싫어서
    꼭 묶어줘요
    생각해보니 제가 긴머리일때 늘 그러고잤거든요
    목도 시원하고 잘때 편안해요

  • 4. ...
    '20.5.7 11:52 PM (220.75.xxx.108)

    헐렁하게 상투높이로 묶어주면 편해요.

  • 5. ..
    '20.5.7 11:53 PM (125.177.xxx.43)

    양쪽으로 묶거나 땋아요

  • 6.
    '20.5.8 4:00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그거 자고나면 다 벗겨져서 어디론가 저~~~~리 가 있어요
    긴머리가 로망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아이의 로망은 아니잖아요

    저는 어렸을때 무릎 뒤까지 머리가 길었어요
    엄마가 긴 머리가 이쁘다고 안 잘라주셨죠
    초등3학년때에서야 조르고 조르고 또 조르기를 백만번쯤 한 후에야 컷트해주셨죠
    그 긴머리를 샤워기도 없는집에서 쪼그리고 세숫대야에 감기는데 대체 왜 내가 이러고 있어야하나 싶었던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엄마가 감겨주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머리 로망이시라는 말씀에 불쑥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

  • 7.
    '20.5.8 9:1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묶지마세요 두피아프고 불편 풀어헤치고 자야 편하죠
    좀잘라주세요 키클 영양분이 애 머리로 다가겠네요
    허리길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978 펭수 첫 분장부터 진심 빵 터졌어요 8 ... 2020/05/13 1,781
1074977 남편 무직이면 이혼하는 경우 많네요 42 .... 2020/05/13 20,467
1074976 신라젠 도대체 누가 띄운건가요? 10 맘했네 2020/05/13 2,696
1074975 가스레인지와 오븐을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로 가능할까요? 5 MilkyB.. 2020/05/13 1,491
1074974 통닭구이 할때 월계수잎??? 로즈마리??? 10 통닭구이 2020/05/13 917
1074973 갓갓 얼굴 나왔네요 9 엄벌 2020/05/13 3,995
1074972 Suv는 포르쉐랑 벤츠 둘중? 9 차요 2020/05/13 2,071
1074971 5.13 김어준 생각 극 공감 35 .. 2020/05/13 2,969
1074970 서울 지금 재채기랑 얼굴 따가움 7 서울 2020/05/13 1,667
1074969 텀블러형 미니믹서기좀 추천해주세요. 3 . 2020/05/13 997
1074968 진짜 이정도면 엔번방은 안잡은것 같은.... 5 ㅇㅇ 2020/05/13 2,122
1074967 서초동법원 가는길 1 ... 2020/05/13 864
1074966 왼쪽 발목이 부었는데 붓기가 안빠집니다 1 디스크겸협착.. 2020/05/13 1,144
1074965 이태원 관련 자발적 코로나 검사 후에 자가격리 14일 하나요? 2 종식하자 2020/05/13 2,085
1074964 확진자와 한 공간에 있었어도 마스크, 손소독 하면 괜찮나요? 4 ㅇㅇ 2020/05/13 3,308
1074963 재난지원금 애들몫 따로 챙겨주시나요? 17 카라멜 2020/05/13 3,885
1074962 혹시 미니건조기 쓰시는 분 계실까요? 2 궁금 2020/05/13 1,583
1074961 친언니 법인사업자명의 29 ㅇㅇ 2020/05/13 3,500
1074960 전기보온밥솥은 쌀 안불리고 바로 해도 맛 괜찮나요~ 6 .. 2020/05/13 1,523
1074959 지하철이 승차시 마스크 착영 강제하면서 마스크 장사하네요 34 ㅁㅁㅁㅁ 2020/05/13 4,994
1074958 지원금 2 바다 2020/05/13 827
1074957 문프의 정은경 본부장 발탁 우연 아님 23 ㅇㅇ 2020/05/13 5,869
1074956 악세사리 좋아하시는 분~ 40대 넘어갈수록 화이트골드는 잘 안하.. 11 번쩍번쩍 2020/05/13 6,692
1074955 WHO 연설은 정은경 질본이 해야되는데.. 39 . . 2020/05/13 3,559
1074954 학교 못가는데 학원 왜 보내냐고 했더니 11 참내 2020/05/13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