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어 못먹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싫습니다.

ㅇㅇ 조회수 : 3,360
작성일 : 2020-05-07 19:09:12
햇반 맛없어 못먹어
식은밥 맛없어 못먹어
중국산 맛없어 못먹어
***두부 맛없어 못먹어
요새 사과 맛없어 못먹어
맛없을 수 있죠.
맛없으면 안먹으면 될것을 햇반먹고 식은밥 데워먹는 사람은 못먹을거 먹는건가요.
못먹는게 어딨어 버럭해버렸네요.
적당히 해야지
IP : 211.36.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7 7:11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먹지마 하고 뺏어요

  • 2. 질색극혐
    '20.5.7 7:12 PM (117.111.xxx.40)

    질색극혐이예요
    그렇게 말하면 본인이 고고하고 도도한줄 아나보더라구요

    전 애들에게 집에서는 몰라도 특히 나가서는 절대 싫은 음식 내색하지 말라고 해요. 알레르기 체질도 아니니까요
    대접하는 사람내지 같이 먹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요

  • 3. T
    '20.5.7 7: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가족이면 등짝을 후려치고..
    남이면 인연을 끊으세요.

  • 4. .....
    '20.5.7 7:14 PM (1.221.xxx.148)

    혹시 우리 엄마랑 아시는 분이세요?

  • 5. ㅡㅡ
    '20.5.7 7:1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40년을
    눈만 마주치면 못먹는다 안넘어간다
    타령하는 엄마의 딸입니다
    징글징글

  • 6. ..
    '20.5.7 7:22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생전 한번도 안쓰는 말인데요
    앞에서 억지로 먹으라고 챙겨주는 사람 있어서 그래요

  • 7. ...
    '20.5.7 7:23 PM (223.38.xxx.248)

    진짜 싫어요 같이 있음 피곤하고 짜증나는 타잎

  • 8. ..
    '20.5.7 7:24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살면서 그런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글만봐도 짜증나네요

  • 9. ㅇㅇ
    '20.5.7 7:31 PM (182.227.xxx.48)

    우리 엄마...병원에 입원해계셔서 반찬좀 해갈래도 엄마가 뭐가 맛있어.다맛없지.하고 안해가요.
    그 와중에 뭔가 그리운 맛있는걸 찾아요.수십년전에 어디선가 누가 사줘서 먹었던 무언가...
    처음엔 그 비슷한 걸 찾아보려 했으나 짜증나서 포기.
    최고로 좋은 재료에 딸이 뼈를 갈아 넣어서 만들면 조금 맛있다 하시는데 그러기 싫어요.
    그렇게 키운 자식이 아니어서요...

  • 10. 그게요
    '20.5.7 7:40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못 먹는거 많을 수록 곱게 자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성무난하고 가리지 않은 사람은 무수리과로 보는 경향이.....

  • 11. ㅇㅇ
    '20.5.7 7:43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그말하고 다먹어치우는 인간은 뭘까요
    남편이그래요

  • 12. --;;
    '20.5.7 7:47 PM (220.122.xxx.48)

    먹을게 풍족하니 저런 소리라도 하죠 ㅎㅎ 울엄마 아빠때는 먹을게 없어서 저따위 소린 꿈도 못꾸

  • 13. 크리스티나7
    '20.5.7 7:49 PM (121.165.xxx.46)

    평생 그런 엄마밑에 자랐는데
    음식물 기피증이 생길 정도였어요
    다행히 빨리 벗어나 저는 저대로 삽니다.

  • 14. 혹시
    '20.5.7 7:5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몸에 안 좋아 만 외치는 분은요?
    햇반은 공장밥이라 몸에 안 좋아
    중국산은 더러워서 몸에 안 좋아
    고기는 기름져서 몸에 안 좋아
    과일은 당이 높아서 몸에 안 좋아

    시모인데 어찌나 입방정을 떠는지
    본인 밥이랑 김치만 오지게 먹어서 당뇨에 비만임.

  • 15. 111
    '20.5.7 7:54 PM (1.243.xxx.107)

    요새 사과 정말 그렇게 맛없나요 ㅜㅜ 저 오늘 우체국쇼핑몰에서 주문했는데 걱정되네요

  • 16.
    '20.5.7 7:5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떠오르는 얼굴 있는데
    그나마 막줄에서 속 션~하네요ㅎㅎ

  • 17. 비슷한데
    '20.5.7 8:30 PM (175.123.xxx.2)

    뭐든 입맛 없다는 것도 듣기 싫어요.사람 기빨리게 해요.

  • 18. 윗님
    '20.5.7 9:07 PM (124.50.xxx.106)

    지금 사과 맛없죠ㅎㅎ
    끝물중에도 완전 끝물이고 지금 나오는건 퍼석하지말라고 무슨 처리하면 덜 퍼석한데 약품처리하니까 좀 찝찝하지요
    제가 옛날에 음식투정 많이 부렸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림하면서부터 싹 바꼈어요
    요리해보니 삼시세끼 차리는거 보통일 아니란걸 알고나선 그런 소리 못해요
    반찬 먹다가 버리는것도 아까워요

  • 19. ~~
    '20.5.8 5:02 PM (110.9.xxx.154)

    울시어머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825 배추 겉절이 (사라다) 8 먹을만 해요.. 2020/05/13 1,512
1074824 할머니들 기초생활은 이미 국가가 보장해주는데 19 ... 2020/05/13 3,360
1074823 학원 숙제만 해 가서 실력이 늘까요? 7 ... 2020/05/13 1,454
1074822 사람들을 만나면 자꾸 나빴던 점만 생각하게 되네요 16 Mnn 2020/05/13 2,391
1074821 치과때문에 자식들이 싸우는 경우 있나요? 10 80대 중반.. 2020/05/13 2,504
1074820 수험생 수준의 아들 뭘 챙겨줘야 할까요? (자랑주의) 19 82 2020/05/13 2,380
1074819 재난지원금 하나카드 7 fkfkfk.. 2020/05/13 1,206
1074818 춘천 2 ... 2020/05/13 797
1074817 위안부 할머니는 풍족하게 지내다 가시면 안돼나요? 48 .. 2020/05/13 3,991
1074816 공기청정기 계속 흰색 램프 처음 2020/05/13 555
1074815 인사이트있는부동산 재테크유튜브 추천해주세요^^~ 1 2020/05/13 524
1074814 유산소 꾸준히 효과보신것 알려주세요 10 ... 2020/05/13 2,458
1074813 슈가버블 세탁세제 어때요~? 3 오늘 2020/05/13 991
1074812 정의연 윤미향 전이사장 인터뷰 직접 듣고 판단하세요. 63 ㅇㅇ 2020/05/13 2,913
1074811 루즈핏의 힙 덮는 길이의 점퍼? 없을까요 2 2020/05/13 901
1074810 우리 귀염둥이들 마스크쓰고 유머차 타고 다니는데 ㅠㅠㅠ 9 화나요 2020/05/13 2,281
1074809 대학병원에서 유방 정기검진(초음파) 가능한가요? 6 궁금 2020/05/13 1,225
1074808 사람한테 기대가 큰 사람 12 ..... 2020/05/13 2,969
1074807 건면 드셔보신분 계시면 경험좀 나눠주세요. 건면 후기가 잘 없네.. 9 혹시 2020/05/13 1,439
1074806 부동산 임대업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00 2020/05/13 1,526
1074805 천재인 줄 알았던 중2 아들의 변천사 100 . . . .. 2020/05/13 31,957
1074804 수원 아파트 구하기 ...다시 여쭤 볼께요. 8 ........ 2020/05/13 2,131
1074803 주식을 매수했는데 체결(?)이 안됐어요 7 ㅇㅇ 2020/05/13 3,054
1074802 월요일에 재난지원금 신청하신 분들 18 ... 2020/05/13 3,335
1074801 요즘 공적 마스크 kf94랑 80 골라 살수 있나요? 7 ... 2020/05/13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