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잘번다 하는 기준이 참 달라요
어쩌다 친구랑 말이 나왔는데
저희집 남편 900 좀 넘게 벌어요
보너스 빼구요
전문직 아니고 40초반이니 많이 번다 생각하고
늘 애쓰죠
근데 친구왈 적은건 아닌데 애 교육시키려면 모자르겠다고
그런가보다 하는데
왜 평가를 하죠?
그래서 형펀껏 교육시켜야지 하니.
그래가지곤 니들 부부 대학 수준도 못보낸다고
소화제 한병 땁니다 ㅜㅜㅜ
1. ......
'20.5.7 1:50 PM (67.180.xxx.159)그래서 그 친구분 사정은 어떤가요?
2. 말을
'20.5.7 1:52 PM (183.106.xxx.229)친구가 말을 4가지 없이 하네요. 얄밉게.
게다가 남의 자식 앞날을 악담하네요.
친구가 원글님에게 꼬인 감정있나봐요3. 원글
'20.5.7 1:54 PM (223.38.xxx.33)제가 넘 벙쪄서 친구는 못물어봤어요
대기업 연구원이니 잘 벌겠죠4. ㅡㅡ
'20.5.7 1:5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대기업 연구원이 뭘 얼마나 잘벌겠어요
5. ~~~
'20.5.7 1:56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친구랑 남편수입을 얘기하나요?
똑같이 벌지 않는 한
아닌거 같으면서도
부러움 시기 우쭐함
뭐 대부분 그런 감정 들겠죠.6. ㅇㅇ
'20.5.7 2:10 PM (110.12.xxx.167)질투일거 같은데요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까는거요
그정도면 세후 천만원이 넘는다는건데 전문직아니면
그정도 못벌죠
대기업 연구직 연봉 1억 넘기 어렵고
그럼 600 이하일걸요7. 경우
'20.5.7 2:25 PM (211.114.xxx.154)그보다 잘벌때:너도 벌만큼벌지만 나보단 작네
그보다 적게벌때:너보다 적게벌지만 일단 후려치구싶구나8. 어후
'20.5.7 2:37 PM (157.107.xxx.173)심보 진짜 못됐네요. 900이면 진짜 잘버는건데 애교육 시키려면 모자르겠다니 세상물정을 모르나 참.. 말한마디로 인연 잃는 상이네요
9. veranda
'20.5.7 2:39 PM (175.199.xxx.147)엄청 능력자 남편이시네요
근데 모자르겠다니//////// 어이없음....그래서 내 사정말하면 안되더라구요
실수령 900이면 거기다 보너스 빼신거면 연봉이 1억5천되는건데 대한민국 상위탑입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차자리 부럽다, 그렇게 인정받기까지 정말 힘들었겠다고 말하는게 맞죠10. ..
'20.5.7 4:00 PM (106.249.xxx.222)참나..그것보다 못버는사람이 대다순데 이런글 읽으니까 다같이 기분나빠지네요..
11. 친구
'20.5.7 4:02 PM (210.161.xxx.66)질투 쩌네요 그건 맘먹고 까려고 하는 말임 그보다 못 벌어서 더 그런듯
12. ....
'20.5.7 4:11 P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런년은 친구도 아닙니다.
윗댓글처럼 질투시기 맞구요. 그러니 그런년앞에선 약강강약이라 강하게 교묘히 약 올리고 절연해야해요.
원글님 남편 벌이면 탑중에 탑 연봉 맞아요.
저흰 40대중후반 부부맞벌이 임대업 수입 원글님네보다 수입이 훨씬 높지만 정말 소중한 내 친구들은 사는게 좀 힘들어 속상한 마음은 있지만 내색은 안합니다.
친정엄마같은 마음이랄까요.13. ..
'20.5.7 4:15 PM (221.159.xxx.134)원글님 그런년은 친구도 아닙니다.
윗댓글처럼 질투시기 맞구요. 그러니 그런년앞에선 약강강약이라 강하게 교묘히 약 올리고 절연해야해요.
원글님 남편 벌이면 탑중에 탑 연봉 맞아요.
정말 소중한 내 친구들은 사는게 좀 힘들어 속상한 마음은 있지만 내색은 안합니다.
친정엄마같은 마음이랄까요.14. ...
'20.5.8 1:42 AM (118.235.xxx.40)인연 끊으세요.
저게 무슨 친구라고
병맛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2708 | 키 2m 남자바지 사고 싶어요 12 | 쇼핑이 힘들.. | 2020/05/07 | 1,895 |
1072707 | 설민*삼국지 초3이 읽어도 될까요 4 | 책 | 2020/05/07 | 1,033 |
1072706 | 서울집값이 살짝 오르는것같아요 25 | 무주택10년.. | 2020/05/07 | 5,101 |
1072705 | 정교수님 재판중간정리 9 | ㄱㄴ | 2020/05/07 | 1,198 |
1072704 | 문대통령 따라서 저희집도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합니다 19 | 기부동참 | 2020/05/07 | 2,536 |
1072703 | 마스크 답답해서 입벌려 숨쉬면 냄새나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 5 | 마스크 94.. | 2020/05/07 | 2,588 |
1072702 | 깜깜한 터날에 있는 기분 (feat.사주) 9 | 저도 | 2020/05/07 | 1,835 |
1072701 | 이 불안 2 | 비즈 | 2020/05/07 | 856 |
1072700 | 인천시는 광고비 0원쓰는거같아요. 4 | ㅇㅇ | 2020/05/07 | 885 |
1072699 | 영어가 너무 안되는 아들때문에 8 | 고민입니다... | 2020/05/07 | 2,341 |
1072698 | 집값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ㄷㄷ 38 | .. | 2020/05/07 | 18,023 |
1072697 | 남편이 영화 라라랜드를 좋아합니다. 21 | ㅇㅇ | 2020/05/07 | 3,450 |
1072696 | 보험권유 전화 한방에 떨칠 수 있게 됐어요. 11 | 보험권유 | 2020/05/07 | 3,879 |
1072695 | 친정엄마 감정선때문에 기념일 편한적이 없어요 14 | ... | 2020/05/07 | 4,217 |
1072694 | 서울 한복판에 놀고있는 1만평 땅 근황.JPG 13 | 매국노윤덕영.. | 2020/05/07 | 3,438 |
1072693 | 요즘 사시출신 로스쿨출신 차이가 없죠? 3 | ㅇㅇ | 2020/05/07 | 1,733 |
1072692 | 댓글명언 : 나이들수록 교양이 경쟁력이다 14 | . . . .. | 2020/05/07 | 5,064 |
1072691 | 자식들 사이가 좋아서 좋아요 9 | 들들맘 | 2020/05/07 | 2,434 |
1072690 | 여름 바지 스타일 3 | 키작은 여자.. | 2020/05/07 | 1,356 |
1072689 | 그림책 제목 줄거리가 2 | 진주 | 2020/05/07 | 474 |
1072688 | 암환자들 사망 원인이 23 | ㆍ | 2020/05/07 | 14,429 |
1072687 | 키가 크면 고상한 아우라 어쩌고 해서 43 | 나람 | 2020/05/07 | 7,649 |
1072686 | 2인용패브릭소파 오프라인 가구점들 추천부탁드립니다 5 | 소파를찾아서.. | 2020/05/07 | 867 |
1072685 | 민중가요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봐용 30 | 매일듣기 | 2020/05/07 | 1,319 |
1072684 | 로봇청소기 돌리면 혹시 아랫층에서 8 | 소음 | 2020/05/07 | 5,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