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별거중이고 초딩 중딩 아들2명 제가 직장다니며 양육하며 신랑은 자영업하고있습니다..저는 최저월급받고있고 세금다떼면 130이고 신랑이 월 120씩 줬구요..
작년에는 장사안된다고 10까서주고 몇달전부터는 90으로..이번에는 재난지원금 나온다고고 장사안되서 돈못준다고 그걸루 쓰라라네요..
너무화가납니다..말로..글로 다 쓰긴힘들지만 월초 돈입금도 빨리안되서 문자로 맨날싸우고요..이혼하자해도 안합니다.. 밤에하는 장사라 애봐줄사람도없고홀 시엄니도 아파서 애도못키우면서 지기키운다고 큰소리만칩니다
장사안되는거 이해하지만..다만몆십이라도주고 좋게얘기하던가 맨날통보입니다,
재산이없는것도 아니면서 내가 돈좀버니까 제돈은 어디 비상금 모으는줄 아는가봅니다..ㅠㅠ
큰애중3폰도 이번에 친정엄마가 해줬구요..달달이요금까지..
썽질나서 애폰에 신랑 전화 차단해놨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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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중 양육비를 안주네요
원시인1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20-05-06 21:46:19
IP : 122.32.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밤.
'20.5.6 9:51 PM (121.184.xxx.235)남자들은 이혼하거나 별거하면 꼭 양육비를 안주더라구요.
공지영도 세번이나 결혼하고 이혼했지만, 그중에 단 한번도 양육비를 받아본적이 없다고 하잖아요.
양육비를 주지않는 그 심뽀가 도대체 뭐냐고요.2. 이혼을
'20.5.6 9:51 PM (118.235.xxx.8)안하면 법적으로 양육비 청구할수도 없고 ㅠ 돈안주는 남자는 애들 키우라하고 이혼밖에 답이 없는듯요
3. ㅡㅡㅡ
'20.5.6 10:01 PM (70.106.xxx.240)거의 그래요
잘 주는 남자 없어요
배드 파더스에 올린다고 하세요4. ㅇ
'20.5.6 10:1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남편놈이 믿는 구석(친정)이 있으니 배째라 나오는거죠
원글님이 길을 잘못 들이셨네요5. ..
'20.5.6 10:4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애 폰에 신랑 전화 차단하는 유치한 짓을 하려거든 그냥 애들을 애비한테 보내세요.
이혼 동의 안하면 얼른 소송 준비 해야지
남편에게 주도권을 다 줘버리니 양육비도 제대로 안 내는 겁니다.
4년 전에 소송 시작했으면 벌써 끝났겠네요.6. ...
'20.5.6 11:02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이혼해도 안줘요
옛날 지나간 여자한테 용돈주는거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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