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 미슥거리는 암환자 반찬 뭐먹어야 할까요?
요번주는 방문하니 자극적이고 약간 시고 칼칼한게 땡기신다네요
항암제먹고 밥을 먹음 느글느글 소화가 안되는것 같으시대요
김치전 갓김치 이런거 땡기신다고..
일반 반찬 뭐가 좋을까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ㅇㅇ
'20.5.6 12:22 AM (221.154.xxx.186)오이지 물김치 오이무침 두부조림
2. ㅇㅇ
'20.5.6 12:23 AM (221.154.xxx.186)소고기 고추장볶음 동치미
3. 치킨집무
'20.5.6 12:25 AM (124.54.xxx.37)입맛 완전히 잃었을때 그거 드시고 식사하셨어요 ㅠ
4. ㅡㅡ
'20.5.6 12:28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오이도라지초무침
미나리초무침
해파리냉채
해콤달콤매콤류 좋아해요5. oo
'20.5.6 12:29 AM (59.12.xxx.48)항앙치료하시던분 따끈한 군고구마에 물김치 또는 김치드시더라구요.
6. ㅇㅇ
'20.5.6 12:32 AM (110.12.xxx.167)요즘은 열무 물김치가 제일 깔끔하니 맛있어요
7. 매실 장아찌
'20.5.6 12:35 AM (58.121.xxx.69)새콤 달콤하고 그래서 덜 미식거릴거예요
소화에도 좋고요8. 오이소박이
'20.5.6 12:36 AM (175.194.xxx.63)아예 썰어서 담그면 환자 먹기 편해요. 요즘 맛있어요.
9. 흠 ㅜㅜ
'20.5.6 12:38 AM (124.54.xxx.131)물김치 난이도 극상
오이소박이는 함 해볼까요 ㅡㅜ10. 흠 ㅜㅜ
'20.5.6 12:38 AM (124.54.xxx.131)해파리 냉채는 할수있을것 같아요 오이무침도 좋네요
11. ㅇㅇ
'20.5.6 12:39 AM (221.154.xxx.186)치킨무 레시피 간단하네요.
https://m.blog.naver.com/pyoun0181/221732211332
치킨무 만들기12. ㅇㅇ
'20.5.6 12:40 AM (221.154.xxx.186)물김치는 반찬가게에서 사가세요.
13. 입덧과
'20.5.6 12:42 AM (1.235.xxx.76)비슷할거니 속이 풀리는 개운한맛이
좋을거 같아요
딱 떠오르는게 수박이네요14. 그리고
'20.5.6 12:42 AM (124.54.xxx.37)메게이스 인가? 항암치료하시는 분들 입맛돋게 하는 약 있어요 그거ㅜ처방해달라 하세요 오래 먹는 약은 아니고 잠깐 암환자들 식욕돋게 하는 약이랬어요
15. ㅇㅇ
'20.5.6 12:4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동치미 많이들 추천하시데요
16. ...
'20.5.6 12:45 AM (218.154.xxx.228)검색해 보시면 갓김치,갓물김치 여수에서 만들어 파는 판매자들 있어요.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17. 음
'20.5.6 12:47 AM (121.160.xxx.161)저도 상큼한것만 생각나더라구요.
오이김치, 나박김치, 오이초무침, 겨자채무침 이런 것들이 먹혔어요.
제 경우에는 된장냄새, 멸치냄새, 마늘냄새 이런게 너무 역해서, 국물요리는 다시마정도만 넣고 끓여서 먹었어요.
그나마 칼칼한건 좀 먹히는데 항암하면 입안이나 위가 약해져있어서 정말 아주 조금만 매워도 고생하니 조절을 잘해주셔야 해요.
수박도 괜찮았구요.
보호자가 고생이시네요. ㅠㅠ18. 매운건
'20.5.6 12:49 AM (222.120.xxx.44)못드실 것 같고, 동치미 종류가 소화도 잘되고 괜찮을 것 같네요.
19. ᆢ
'20.5.6 12:55 AM (210.100.xxx.78)저 항암할때 냉면이요
매운거.물냉면 다 당겼어요
바나나.고구마같이 냄새안나는거
입덧할때랑 비슷해요20. ᆢ
'20.5.6 12:56 AM (210.100.xxx.78)토하고 아무것도 못먹을때
포도즙이나 포도요
울렁거지않아요21. ㅇㅇ
'20.5.6 1:01 AM (121.182.xxx.120) - 삭제된댓글저희 엄만 항암중에 콩나물 넣은 복국을 매끼 찾더라구요 유명한 복국집에 가서 매일 포장해왔어요
22. ㅇㅇ
'20.5.6 1:04 AM (121.182.xxx.120)저희 엄만 항암중에 콩나물 넣은 복국을 매끼 찾더라구요 유명한 복국집에 가서 매일 포장해왔어요
저염 명란젓이랑 칼칼한 열무김치도 괜찮았어요23. 김칫국
'20.5.6 1:06 AM (178.195.xxx.166)같은건 어떠실까요? 된장국도 칼칼하게 끓여서 밥 말아드심 좋으실거 같아요.
24. 또로로로롱
'20.5.6 1:19 AM (221.150.xxx.148)저희 이모는 쌀국수 많이 드셨어요.
25. 돌나물
'20.5.6 1:29 AM (116.45.xxx.45)물김치 상콤해요.
26. 피클
'20.5.6 1:41 AM (113.199.xxx.5)오이, 무우, 양파같은 피클에 청양고추 좀 넣으면 매콤하고 새콘달콤한 피클이 돼요~
27. ㅡㅡㅡ
'20.5.6 2:03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차가운 콩나물구
28. ㅡㅡㅡ
'20.5.6 2:04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차가운 콩나물국
29. 시우
'20.5.6 3:18 AM (182.227.xxx.67)짠지무채썰어 물에타서 청양고추쫑쫑썰어 먹었어요
칼칼함이 메슥거리는 속 안정시켜줍니다30. ...
'20.5.6 4:38 AM (61.72.xxx.45)무생채
얇게 채썰어서 소금에 절이지 말고
고추가루 액젓 등 넣고 무치세요
식초도 한두 방울 넣구요
시원하고 산뜻해서 먹을만해요
밥 비벼 먹기도 좋구요31. ..
'20.5.6 6:36 AM (14.42.xxx.137)저희남편은 김치국이 최고랬어요
32. 혹시요
'20.5.6 6:45 AM (118.43.xxx.18)머윗잎 철인데 이걸 적당히 삶아요.
그래서 쌈으로 드시면 어떨까요?33. ...
'20.5.6 6:50 AM (211.250.xxx.137)고추 장물이요 추천합니다
34. 옆집할매는
'20.5.6 8:06 AM (59.28.xxx.164)김치국밥을 먹으면 살거같다고 맨날 그것만 먹대요
35. wii
'20.5.6 10:45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동치미 기본이요.
36. 낮달
'20.5.6 11:11 AM (210.106.xxx.3)여기 82 에서 읽었는데 쪽파 달인물이
울렁거림에 좋다고...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