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는건지
우울함이 자주 찾아오네요 세상에 나만 불행한거 같고
누구도 내맘 모르는듯....
햇살 비치는 삶 다시 찾아올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우울해요
,,,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0-05-05 20:51:02
IP : 223.62.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아래
'20.5.5 8:55 PM (111.118.xxx.150)출근하기 싫어요... 글 읽어보세요.
도살장 끌려가는 소같다고2. ..
'20.5.5 8:56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누구도 내 맘 모르는게 당연한거예요
누가 날 이해해줄까 이런 생각하기 시작하면 센티멘탈밖에 없어요
부모건 애인이건 배우자건 나를 온전히 이해 못하는게 당연하고,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라요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데만 평생이 걸리는데 누가 내게 그걸 해주나요3. 우울
'20.5.5 8:57 PM (121.133.xxx.125)이게 우울인거 같긴 한데
귀찮고, 재미도 없고, 암것도 하기 싫어요.
저 우울한건가요?
점심은 식구들이랑 외식. 누워서 음악듣고 82 댓들도 달고
일이라곤
쓰레기2개.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오랜만에 식기세척기 자동 세척
아름다운가게 보낼것 겨우 1박스 챙기고
요즘은 내색은 안하지만 식구들이 귀가해도 마음이 귀찮네요.ㅠ4. 그런데
'20.5.5 8:59 PM (121.133.xxx.125)세상에 혼자 불행한거 같진 않아요.
딱히 다른 사람들도 행복해 보이진 않는데
바빠서 불행하지ㅈ않은 상태중 조금 나은때를
행복하다고 느끼는거 같던데요.5. 하..
'20.5.5 9:45 PM (183.103.xxx.86)저 처럼 사는거 자체가 귀찮은 분 있나요? 미치겠어요.
끝없이 살아내야 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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