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다음주부터 코로나 봉쇄를 풀기 시작하는데
파리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일부 구간은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총 50km 구간에서 자전거 통행만 허용됩니다"라고 안 이달고 파리시장이 밝혔다.
주요 학교 주변의 30개 거리는 보행자 통행만 허용된다.
파리 심장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Rue de Rivoli, 생제르맹 구역의 생미셸 대로,
그리고 개선문 주변 도로는 5월 11일부터 자전거통행만 허용된다.(자전거수리비 및 튜닝에 1인당 50유로 지원)
수많은 파리 외곽 도시들도 자전거 도로를 새로 조성함으로써
통근열차, 버스, 파리 메트로 등을 이용하는 통근자를 분산시킬 계획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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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고,
마스크와 소독제 공급도 원활하지 않는 상황에서
5월 11일부터 등교까지 재개하면??? (선택적 등교...절반정도 신청한듯)
어제 하루 프랑스 코로나근황
확진자 769명
사망자 30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