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 남녀도 성경험 없는 사람들 은근 있어요

... 조회수 : 12,913
작성일 : 2020-05-05 16:49:28

어떤분처럼 경험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아에 경험 없는 분도 은근 많은데

특히 여자분들 그렇다고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관심이 없더라구요

IP : 203.175.xxx.2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5 4:52 PM (14.5.xxx.253)

    저요. 매력없는 모태솔로 ㅜㅜ

  • 2. ...
    '20.5.5 4:54 PM (61.72.xxx.45)

    제 주변에도 최소 3인 있어요
    근 20년 넘게 알고 지내는데
    그 동안 연애하는 거 한번도 못봤어요
    아예 얘기도 안 꺼내요

  • 3. ㅡㅡ
    '20.5.5 4:56 PM (111.118.xxx.150)

    솔직히 안됐네요.

  • 4. 당연
    '20.5.5 4:56 PM (124.50.xxx.106)

    여자는 꽤 있을거예요
    뭐 마음 안가는데 억지로 할 순 없잖아요
    항상 썸타다가 끝나버려 연예다운 연예를 못해봤대요
    그래서 경험 무

  • 5. ,,,
    '20.5.5 4:59 PM (203.175.xxx.236)

    이성에 관심 없고 성욕이없는 분들이 있는데 경험 없다고 안된건 아니죠.
    좋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해가 안되겠지만 성향 차이죠

  • 6. 남자
    '20.5.5 5:02 PM (14.40.xxx.172)

    보기를 돌보듯 하는 여자들 있더라고요
    성관계도 안끌려하고 조용히 살던데 이런분들은 남자랑 얽메이는거 자체를 피곤하게 생각하더라고요
    뭐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안된건 아니고 성욕이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 7. 웃겨
    '20.5.5 5:03 PM (116.45.xxx.45)

    뭐가 안됐나요?
    그럼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해봐야 하는 건가요?
    모솔도 뭐라 하는 거 웃겨요.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사귀어야 한다는 건지
    오지랖도 참...
    본인이 했으니 남들도 해야한다는 건지
    우습네요.
    다 사람마다 다른 거죠.

  • 8. ...
    '20.5.5 5:03 PM (27.100.xxx.181)

    제 주변에도 최소 3인 있는데...
    61.72 혹시 우리 서로 아는 사이?

  • 9. ..
    '20.5.5 5:05 PM (61.72.xxx.45)

    ㅋㅋ
    뉘신지 ?

  • 10. 헐
    '20.5.5 5:06 PM (121.152.xxx.127)

    사실인가요...

  • 11. 로즈
    '20.5.5 5:18 PM (1.243.xxx.136) - 삭제된댓글

    아마 저도....
    어처다 결혼은 했지만
    남자한테 무관심 성욕도 없고
    남편 안 만났으면
    모쏠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중학교 때부터 남자들이 따라 다니고 했지만
    제가 워낙 수계맥이고 관심을 안두니
    지쳐 떨어져 나갔고
    남편은 선봐서 만났고 할아버지 할머니.아빠 엄마
    성화에 남편과 집안 조건이.맞아 결혼
    벌써 결혼한지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 12. 로즈
    '20.5.5 5:19 PM (1.243.xxx.136) - 삭제된댓글

    아마 저도.... 
    어처다 결혼은 했지만
    남자한테 무관심 성욕도 없고
    남편 안 만났으면
    모쏠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중학교 때부터 남자들이 따라 다니고 했지만
    제가 워낙 숙맥이고 관심을 안두니
    지쳐 떨어져 나갔고
    남편은 선봐서 만났고 할아버지 할머니.아빠 엄마
    성화에 남편과 집안 조건이.맞아 결혼
    벌써 결혼한지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 13. 여기
    '20.5.5 5:22 PM (223.62.xxx.187)

    저요. 안 믿는 사람 많겠지만 세상은 넓고 별별 사람 다 있어요.
    심지어 제 친구 두명 더 있습니다.
    굳이 분석을 해보자면 저는 자기애가 강해서 아무랑이나 깊은 관계 맺기 싫어서 그래요.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아직까지 못만난거죠
    불쌍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저는 제 취미생활과 여행, 적성에 잘 맞는 일, 식도락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

  • 14. .....
    '20.5.5 5:2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은근히 있을걸요.
    여자도 남자도 성쪽에 특화되서 밝히는 사람이
    따로 있던데요. 술좋아해서 술없이 못사는 사람있듯이...
    그런 사람은 모솔보면
    안됐다고 생각할수도..ㅋ 근데 꺼꾸로 보면 술 못마시는 사람은 술먹는 사람 안됐다고
    생각하잖아요. 다 상대적인거 같아요. ㅋㅋ

  • 15. 누구라고
    '20.5.5 5:31 PM (121.134.xxx.193)

    말못하지만 저도 한명 알고 있어요
    그런쪽으로 관심 전혀없더라구요

  • 16. 맞아요
    '20.5.5 5:34 PM (61.74.xxx.175)

    이성에게 관심이 거의 없는 사람들 있어요
    선 봐서 집안에서 서두르니 결혼이 성사되는 경우도 있구요
    좋다고 다가오는 이성은 맘에 안들고 내가 마음이 가는 이성은 다른 곳을 보는 경우도 많잖아요
    남다르게 이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가겠지만 눈에 드는 사람이 없는데 어쩌겠어요

  • 17. ㅇㅇ
    '20.5.5 5:58 PM (211.36.xxx.123)

    결혼하고 리스도 많은데 미혼이라면 뭐,, 여자들은 그런 사람들 종종있어요

  • 18. 저도
    '20.5.5 6:00 PM (110.70.xxx.225)

    20대에 2-3명 잠깐 사귀다 만것 빼고는 20년가까이 솔로에요. 이성에 관심이 아예없는것도 성욕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래저래 살다보니 40대 비혼이 되어 늙어가네요

  • 19. 31살 우리 딸
    '20.5.5 6:25 PM (118.235.xxx.66)

    솔직히 걱정이고
    안쓰러워요

  • 20. ㅇㅇ
    '20.5.5 6:45 PM (122.35.xxx.33)

    저도 마흔에 결혼했는데 처음이었고 주변 미혼인 친구나 언니 동생들 아직 꽤많아요. 결혼생각은 다들있지만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서 평생 모솔로.. 20대때 눈높고 철벽녀 연애경험 못한게 다들 오래가드라구요.

  • 21. 제 친한 후배도
    '20.5.5 7:34 PM (220.87.xxx.206)

    40대 모태솔로에요.
    술자리에서 성경험도 없다는 얘기 듣고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속으로 너무 놀랐어요.
    왜냐하면 성적매력이 1도 없는 그럼 심심한 타입이 전혀 아닌 아이거든요.
    피부도 좋고 얼굴도 예쁘장한 애가 그러니 참.
    성격도 괜찮고 예의 바른 후배라 좋은 남자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은데 다 한량들만 있어서 소개도 못해주네요.

  • 22. wisdomH
    '20.5.5 7:45 PM (116.40.xxx.43)

    내 주위에 있어요.
    남자 말 절대 안 꺼냅니다.
    그래서 나도 안 꺼내고 소개도 안 해 줍니다.
    무관심 or 자존심인데
    여하튼 그 이유라면 내가 소개시켜 줄 필요는 없죠.

  • 23. ㅇㅇ
    '20.5.5 8:14 PM (106.102.xxx.131)

    남자는 성욕, 여자는 식욕 이라던데요
    관심이 없는 여자들이 유독 있어요
    어쩌다 그런 분들 중 일찍 결혼하면, 리스가 되는 거지요

  • 24. ....
    '20.5.5 8:16 PM (58.238.xxx.221)

    그래도 연애는 해봤을텐데 경험없다니 놀랍긴 하네요..
    뭐 40대 넘어서 다른 공간에 가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단걸 경험하고 나니
    사는 모습이 천태만상이란 생각...
    불쌍하거나 하진 않아요.. 사람이 다 다른거죠. 어찌 같겠나요..
    근데 사랑하고 사는것도 때론 아프기도 하지만 참 행복하고 조은 일인데...

  • 25. 32살
    '20.5.5 8:33 PM (118.47.xxx.194)

    우리딸도 모쏠인데
    저는 하나도 안쓰럽지 않아요.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며 잘 살거든요.
    한번도 외롭다 느껴 본 적도 없대요.
    남자 만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는데
    인정 해줘야지요.

  • 26. 사람은다양
    '20.5.5 9:51 PM (211.246.xxx.169) - 삭제된댓글

    해요 남자 밝히는여자가 있다면 남자에게 아예 관심조차 없는여자도 있는거죠

  • 27. ..............
    '20.5.5 11:56 PM (180.174.xxx.3)

    69년생 사촌오빠 숫총각이에요.

  • 28. ㅇㅇㅇ
    '20.5.6 12:21 AM (110.70.xxx.87) - 삭제된댓글

    혼후순결도 많은세상인데
    별스럽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368 저희집이 헐렁헐렁해지고 있어요. 6 조금씩 2020/05/12 4,155
1074367 탈모에 좋은 영양제 하나 추천해 드려요^^ 19 힐링이필요해.. 2020/05/12 4,514
1074366 지역사랑상품권은 6월18일까지 신청이 맞나요~ 4 .. 2020/05/12 957
1074365 최소한 먹고 살아야하는 음식좀 알려주세요 12 우선 2020/05/12 2,570
1074364 정의연 이나영이사장 뉴스공장 인터뷰 26 ㅇㅇ 2020/05/12 1,906
1074363 경비원 폭행 자살 가해자 실명 나왔네요 48 ... 2020/05/12 33,017
1074362 사망2명..16330명 검사중 어제보다 5000여명늘어 7 킹클럽 2020/05/12 1,803
1074361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게 2 돌다리 2020/05/12 710
1074360 토왜토왜 아무곳이나 붙이면 다 되는건지. 19 지겹 2020/05/12 852
1074359 국산 동해마스크가격이 두배로 뛰었어요 ㅜ 10 마스크가격 2020/05/12 2,946
1074358 침묵 혹은 거짓말 3 Betwee.. 2020/05/12 804
1074357 어린이집교사분 계신가요? 15 질문 2020/05/12 2,416
1074356 신라젠은 2 무식해서~ 2020/05/12 1,510
1074355 입맛이 고급되서 걱정입니다 19 ㅉㅈ 2020/05/12 4,315
1074354 40초반 여자에요 6 정정정정정정.. 2020/05/12 3,325
1074353 의정부에 코로나 확진자 문자 2 우울 2020/05/12 1,547
1074352 어제 신규 확진자 27명. 6 ... 2020/05/12 2,151
1074351 이번에 터진게 2차인가요? 3차인가요? 5 ... 2020/05/12 1,305
1074350 한명숙전총리 아들 호화유학생활 25 그때그사건 2020/05/12 5,981
1074349 인터뷰 성소수자 아웃팅은 목숨 문제 31 ........ 2020/05/12 3,660
1074348 중학교 수행평가 아무 것도 아닌가요? 15 .. 2020/05/12 3,471
1074347 에어콘설치 분리안되는 방범쇠창살 제거 어떻게 오래된주택 2020/05/12 697
1074346 역시 조선일보 - 미국에 있는 윤미향딸 캐고 다니네요 40 정의롭게 2020/05/12 3,008
1074345 병아리콩 먹는 방법 문의요 4 병아리콩 2020/05/12 2,742
1074344 나이들면, 코가 낮아지는 건가요? 광대가 나오는 건가요! 5 휴.. 2020/05/12 2,149
< 24421 24422 24423 24424 24425 24426 24427 24428 24429 2443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