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저통 관리 방법.....

^^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20-05-05 13:56:48

수저통에 설겆이한  숟가락, 젓가락을 넣을때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넣었는데

친구가 와서 보더니 

꺼낼때 입닿는 부분이  손으로 잡게되어서  비위생 적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입닿는 아래쪽을 잡고 꺼내니  별 문제 없다라고 했는데


그리고 만약 거꾸로 넣으면  밑에 작은 구멍이 3개 있지만

물이 고이게 되어서 물때 때문에  더  싫다고 했는데


여려분들은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IP : 175.196.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5.5 2:02 PM (121.168.xxx.142)

    님처럼 해요.바닥에 입닿는 부분이 닿는 거 싫어요.

    그리고 다 마르면 빼서 눕히는 수저통에 옮겨요 누워계시라고ㅎㅎ

  • 2. 저도
    '20.5.5 2:12 PM (183.106.xxx.143)

    저도 원글님처럼 보관합니다만...입 닿는 부분이 아래로 가면 더 지저분 할거 같아요

  • 3. oo
    '20.5.5 2:31 PM (211.226.xxx.56)

    전 친구분처럼 보관하는데요~

    대신 소독차원에서 생각날때마다 뜨건물을 부어줍니다..

  • 4. ㅇㅇ
    '20.5.5 2:38 PM (112.169.xxx.37)

    손잡이 부분이 수저통 바닥에 닿게 넣고
    꺼낼 때는 수저 입 닿는 부분을 잡는게 아니고 허리부분을 잡아요

  • 5.
    '20.5.5 2:38 PM (121.131.xxx.68)

    원글처럼하고 꺼낼때 당연히 입닿는 부분 아래로 잡아서 꺼내죠
    수저가 입 닿는데만 닿지 그 길이가 다 입속에 들어가나요?
    입닿는 부분을 아래로 하다니 고인물에 물때라도 묻을까봐 역겹네요
    아무리 매일 닦아도 물때가 얼마나 빨리 생기는데

  • 6. ....
    '20.5.5 3:16 PM (219.255.xxx.153)

    물때 싫어서 거꾸로 넣어요
    근데 과도는 칼부분을 아래로 넣으니 찝찝해요

  • 7. 친구가
    '20.5.5 3:18 PM (112.164.xxx.246)

    원글님 살림코치도 아니고 웬 참견인가...싶네요 ㅎㅎ

    지금 친정언니가 저희 집에 와있어서 감정이입되네요.
    울 언니는 수저는 손잡이를 아래로 해놓고
    젓가락은 또 손잡는 부분이 위로 오게 넣다가
    상차림할때 한번 헹구더라구요.

    저는 그것보다는 집게요.

    저는 큰 수저통에 집게, 국자 같은 주방소품만 따로 넣는데요.
    저는 집게 한쪽발만 통에 걸쳐놓는데
    남편은 집게 머리쪽을 아래로 하고 다리 두개가 위로 나오게 꽂다시피 넣어놔요.
    그러니 집게 다리 하나 잡아 꺼내면 다른 소도구들이 같이 딸려 나와요. 몇 번 말해줘도 까먹어요.

    다른 주부들이 가끔 하는 말처럼
    직장생활 어찌 하는지 궁금할 정도예요.

  • 8. .......
    '20.5.5 3:24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해요
    잡을 때 중간 부분 잡고 꺼내구요
    그리고 부엌에서 일하다 보면 손을 얼마나 많이 씻게 되는데
    그 손이 얼마나 더럽다고.

  • 9. 행복
    '20.5.5 3:25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처럼 해요
    잡을 때 중간 부분 잡고 꺼내구요
    그리고 부엌에서 일하다 보면 손을 얼마나 많이 씻게 되는데
    그 손이 뭐 그리 더럽다고 그러는지.

  • 10. 수저통에서
    '20.5.5 4:29 PM (218.153.xxx.49)

    꺼내서 물로 씻어서 식탁에 놓아요

  • 11. 하~
    '20.5.5 7:43 PM (124.53.xxx.142)

    저도 항상 그게 찜찜했는데
    남들은 어떨까 궁금 했지만 유난하단 말 들을까봐 오프에선 입 꾹,
    최근까지 수저통을 찿다가 못찿고 결국 당분간은 안사기로 했거든요.
    10년째 바닥이 무겁고 키가크고 지름이 작은 스텐 냄비에 딱 식구 수만큼만 넣어서..
    그 위로 큰 냄비뚜껑 얹어 대충 먼지 안들어가게 해놓는데 남들 오면 시선이 따악 꽂혀요.
    설거지 할때마다 휘익 수세미 둘러 휑궈주고요. 덕분에 좀 어수선한데 감수해야죠.
    날마다 쓰는 티스픈이나 과일포크 등은 서랍에서 그때그때 쓰고 넣고 반복요.

  • 12. O1O
    '20.5.5 9:45 PM (222.96.xxx.237)

    저도 원글님 처럼
    수저꺼낼때 손씻고 꺼내죠.
    거꾸로 하는게 오히려 비위생적이죠.
    자주 안씼는한 거기가 물과 먼지가 고여 더 더러워요.

  • 13. ㅇㅇ
    '20.5.5 10:43 PM (125.186.xxx.207)

    제발 적당히 살자구요
    남의집에와서 왜 이러쿵저러쿵 훈수를 둬서 신경쓰이게하는건지. 수저를 이리놓든 저리 놓든 주인 맘이고.
    그런다고 죽는거아니고. 더럽지만않게 살면되는건데. 설마 수저를 거꾸로 놨다고 비위생적으로 관리하겠어요? 그친구도 오지랖이 태평양이네요.지나 잘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5996 부부의 세계 여회장이 여태까지 여자회장인줄 알고 4 2020/05/16 2,862
1075995 집콕만 했더니 아들 시력이 확 나빠졌어요 8 달콤한향기 2020/05/16 2,404
1075994 코로나 신규확진자 19명 11 ... 2020/05/16 2,687
1075993 실손 입원비 4 ... 2020/05/16 1,013
1075992 식세기 신세계 경험 중..과일 야채 세척은 어떨까요? 5 식기세척기 2020/05/16 2,162
1075991 부부의 세계에 나온 식기세트 어느 브랜드일까요? 6 부세 2020/05/16 2,446
1075990 이태원클럽발 154명, 이번 주말이 고비라고 하네요 7 끊자 2020/05/16 2,340
1075989 이태오 시끄럽게 먹는 장면 어땠어요? 21 혹시 2020/05/16 6,778
1075988 부세 한소희집 식탁어디건가요? 5 ㅗ,ㅗ 2020/05/16 2,997
1075987 김고은은 도깨비때도 연기논란 있었나요? 20 -- 2020/05/16 6,736
1075986 남편이 화를 엄청 내고 나가버렸어요. 55 ㅇㅇ 2020/05/16 19,168
1075985 삼시세끼보다가..공효진 머리(카락) 엄청 기네요 9 .. 2020/05/16 5,782
1075984 우리는 위안부 피해자 구호단체가 아닌 운동단체다 정의연 15 .. 2020/05/16 1,412
1075983 아파트 전세 줄때 미리 말해야 하는건 뭐가 있나요? 7 궁금 2020/05/16 1,747
1075982 카톡으로 선물 받은 쿠폰 2 둥이 2020/05/16 1,489
1075981 코스트코에 파는 밀레 식기세척기 어때요? 9 밀레식세기 2020/05/16 3,322
1075980 소파추천부탁이요(이태오 서재방 소파) 3 ..... 2020/05/16 1,665
1075979 재난지원금과 기부금 2 자유 2020/05/16 1,040
1075978 옆으로만 자서 어깨가 아플 경우 6 수면 2020/05/16 2,516
1075977 식기세척기 꼭 사세요 13 .. 2020/05/16 3,683
1075976 [속보] 일본 "한국·중국 코로나 경험 공해주길&quo.. 45 웃기네 2020/05/16 5,249
1075975 기자들, 쉼터 매수자 왜 못찾죠? 8 .. 2020/05/16 1,461
1075974 부세의 여 회장같은 아빠나 슬의의 주인공들 캐릭터 오빠 있었으면.. 8 .. 2020/05/16 2,572
1075973 카드한도 늘리면 현금서비스 한도도 늘어나나요?? 3 궁금이 2020/05/16 1,049
1075972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국가에서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문의 4 .. 2020/05/16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