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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본 정석 진도 과외로 뺄때

44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20-05-05 09:20:12
중3인데 사정상 선행이 늦어져서 수학 상을 이제 하고 있는 중인데요 과외를 시작했습니다ㅡ 주 2회요.
기본정석하는데 진도를빨리 빼고 상하 4달 동안 하고 싶은데
선생님은 꼼꼼히 나가시려는것 같더라구요. 애가 공부 못하가나 안해서 선행이 늦어진건 아니구요.

아직 더 해봐야겠지만 일단 과외로 진도빼고 학원보낼 생각이거든요. 과외는 아무래도 가격부담이 있어서.

선생님은 참좋고 설명도 잘 해주신다는데 선생님을 믿고 이끄는대로 가는게 맞는건지 ... 물론 조율을 해봐야겠지만... 재가 너무 성급하게 밀어부쳐 죽도밥도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IP : 218.239.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5 9:35 AM (1.235.xxx.76)

    과외는 오래시킬게 못되는거 같아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고등 최상위 하려면 수학은 중등때 적어도 고등수학 3번은 돌고들어가야해요 요즘은 일반고도 무시못하는게 최상위 학생들이 특목고 지원하지 않고 집근처 명문일반고로 진학들을해서 준비를 잘해야해요

    과외보단 입소문난 소수인원 수학학원을 보내시고
    수상,하 1,2 를 하,중.상 급으로 세번 돌게하더라고요
    주말엔 미적돌고요 중3쯤엔 기하 확통도 들어가고요

    아이가 영재고준비했어서 수학만큼은 자신있어했는데
    미리저렇게 탄탄하게 준비한 학생들 못이기더라고요

  • 2. 또 댓글~
    '20.5.5 9:44 AM (221.154.xxx.132)

    제가 대학 1학년때 고3 수학 과외를 했어요. 서울대 가더군요. 그 뒤로 취업할 때까지 주구장창 과외교사로 날렸어요. ^^ 대학때 공무원 월급이상을 벌었고 두달이면 한학기 등록금이 넘었죠. 그때 삼성전자 샀으면 지금 건물주로 살텐데...ㅋㅋ
    고3 재수생 전문 수학 과외교사였는데....부모님이 진도 빼는걸 심하게 요구하시면....저는 버리는패로 대충 시간 떼우다 짤렸어요. 책임감이 없는게 아니라...학생이 쫒아오면 천천히 해달래도 진도 나갑니다. 학생이 잘모르는데....어떻게 진도를 나가나요? 진도중심으로 요구하는 부모님의 경우 학생도 대체로 적당히 안다 싶으면 진도나가기를 원하고...문제 틀린 주제에 꼼꼼히 설명하면...댜충합시다....분위기 풍기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따라오면 진도 얼마든지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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