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들이 고령이시라 요즘 많이 아프신가봐요.
아직 엄마가 음식을 하시긴 하는데..
전 음식솜씨가 없고 아버지가 입이 까다로우셔서..
요즘 쭈꾸미가 제철인가 본데..
싱싱한것으로 사다드리려고 합니다.
가락시장 가면 있을까요?
여긴 삼성동인데.. 주변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곳이 어디있을지..
친정부모님들이 고령이시라 요즘 많이 아프신가봐요.
아직 엄마가 음식을 하시긴 하는데..
전 음식솜씨가 없고 아버지가 입이 까다로우셔서..
요즘 쭈꾸미가 제철인가 본데..
싱싱한것으로 사다드리려고 합니다.
가락시장 가면 있을까요?
여긴 삼성동인데.. 주변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곳이 어디있을지..
요즘 쭈꾸미철이라서 재래시장만가도 많이 있어요
조는 일주일에 한번은 사다가 볶아먹고있답니다
비싸봐야 식당서 사먹는것보단 싸고 푸짐하게 먹을수있죠
요즘 쭈꾸미철이라서 재래시장만가도 많이 있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사다가 볶아먹고있답니다
비싸봐야 식당서 사먹는것보단 싸고 푸짐하게 먹을수있죠
기력회복에 전복은 어떨까요.
저도 주꾸미 알배기 너무 좋아했는데
봄주꾸미보다 가을이 더 맛나고
알배기가 아니라 해양생태계에도 좋다네요
전복이 더 부드러워서 어르신들 씹기도 좋을듯요.
일주일쯤 전에 가락시장에서 1키로에 3만원... 이었어요. 인터넷 배달보다 싸더라구요 아주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저는 알배기 별로 안 좋아해요. 그리고 머리도 다 손질해서 먹는 거 좋아하고 ㅎㅎㅎ 그냥 쭈꾸미 넘 먹고싶어서 5만원어치 사다가 두 번 해먹었는데, 밀가루로 바락바락 씻은 거 같은데도 약간 흙냄새? 냄새가 좀 나서...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고령이시면 주꾸미는 좀 질겨요;; 전복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근데?
차라리 낙지가 주꾸미보다 연하고 낫죠.
주꾸미보다 서비스로 몇 알 넣어준 백합조개가 너무 맛있어서 깜놀했네요.
요새 조개도 괜찮은 거 같던데 조개 사다가 찜하고 국물로 칼국수 같은 거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
가실려면
아침에 열리는 새벽시장(12시쯤 없어짐-주차장으로 변함)에 다녀오세요.
그날 그날 시세따라 다르지만 새벽에 올라온거
22마리정도(작은거) 18천~32천까지 해요.
기절낙지도 많고
남문으로 들어가서 왼쪽편에 있어요.
그리고 미꾸라지 파는 쪽에도 1시까지 자판 펼쳐놓고 파는데요.
상점마다 가격조금 다르고 물건 약간 다를 수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전복은 집에 있고
백합은 부모님들이 얼마전 홍성에서 사오셨고
낙지도 생각해볼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