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닦는 티슈로 닦아줬더니... 세상에 쌔까맣게 묻어나오는데 변색된 부분은 그대로라 박박 닦았네요.
스털링 실버 커틀러리 몇개 있는것도
랩 안 감아두고 보관 중인데
한번 더 닦고 랩 감아두려구요
그런데 유기도 원래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것 맞나요? 유기 관리 귀찮다고 안 들이다가 수저 한 벌 사봤는데 귀찮음을 실감해버렸어요..
유기로 그릇은 아예 생각도 않는게 좋겠죠?
그저 스텐이 최고에요
기분전환하려고 은수저 내놨더니 변색되서 짜증나요 ㅋ
요즘 유기는 관리하기 쉽게 나왔다는 말만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스텐레스 정도로 편하진 않은가보군요. 저 어렸을때 시골에서 놋그릇을 우물가에 쌓아놓고 양잿물에 적신 지푸라기로 문질러 닦던 어른들 모습이 생각나네요.
가족 은수저 세트만으로도 귀찮음
유기 생각하다 바로 정신차림
치약 좀 발라서 초록 수세미로
여러방법 중 젤 빠르고 편함
그냥 초록수세미로 설거지 하는데 늘 쓰는거면 괜찮아요. 가끔 가다 쓰는 게 오히려 관리 어렵죠.
물론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스텐보다야 손이 가지만 딱히 힘들진 않아요.
은수저.유기그릇 매일 식기세척기에
돌려 쓰는데 빤딱빤딱 이쁘기만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