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미세먼지 때문에 자전거 못타서 우울하던 차에 한국에서 로드 타면서 유튜브 하시는 분들 영상 보는 취미가 생겼어요.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고 동호회 문화도 알아보고 재밌긴 한데, 좀 의아한것이 여성분들은 한결같이 가슴이 발사될 것 같고 터질것 같은 비슷한 져지 입고 (제가 경험한 해외 동호인 사이클리스트 보다 더 타이트 하게 입는 듯) 말투가 5세 어린이 앵앵거리는 것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한 두명이 그렇다면 그 사람 특성인가보다 하고 넘어 갈것 같은데 대다수가 그런 경향이 있어서 내 눈과 귀를 의심했어요. 이런 유튜버가 인기가 있기때문에 다 비슷하게 흘러가는 건가요? 이런 문화 너무 이질적이라고 느끼는것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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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자전거 타는 유튜버들
자덕이 아짐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0-05-04 11:11:41
해외에서 로드 타는 자덕 40대 중반 동호인 입니다.
IP : 45.135.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ㄴㅇㄹ
'20.5.4 11:48 AM (175.197.xxx.236)한국의 일부 운동하는 여자 특징이에요 ㅎㅎ 싸이클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도 좀 그렇습니다 ㅋㅋㅋ
2. ㅇㅇ
'20.7.3 10:04 PM (61.254.xxx.142)원글에 많이 공감합니다. 저는 자전거 탄지 얼마 안되서 유투브로 배울겸 이것저것 보고있는데...여자 로드 유투브들 이건 참.... 좋게 보이질 않아요. 그래서 이젠 보기 싫어 안보고 남자 로드 몇개만 꾸준히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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